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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ThinkPad 탄생 18주년 기념 세미나 행사 - 2010.11.23

by 스킬리톤 201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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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노트북이 Lenovo사의 ThinkPad(구, IBM 제품)라는 노트북입니다.

IBM에서 시작되어서 현재까지 18주년이 된 이 멋진 브랜드의 세미나 행사에 제가 유저강연을 맡게 되어서

서식지인 부산에서 새벽 KTX로 서울을 올라갔습니다.

제가 발표한 세미나 관련해서 협조를 얻었던 곳에서 물품협찬을 해주시기로 하셔서

세미나 한 뒤에 회원분들께 드릴꺼라서 그거 받느라 정신없이 돌아다녔네요.

이리저리 서울올라오는데 도움을 주신 각종 분들께 이 앞에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쉬다보니 예정보다 도착시간이 빠듯해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가까우면서 매우 멀게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사진은 총 130장인지라 좀 로딩이 길 수 있는점 양해바랍니다.


강남쪽에 있는 21층 식당에서 있더군요.

들어가기 전에 한 장~


입구에서부터 18주년 기념이라는 걸 눈에 띄게하네요


18주년 관련 포스터~


안으로 들어가면 이리 미리 준비된 테이블이 있는데 요기서 본인 확인 후 명찰을 받아가면 됩니다.


사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이름 옆에 닉네임이라도 적었다면 좀 더 오신 분들을 잘 알 수 있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많이 만나다보니 이름보단 닉네임에 익숙하니까요.


이건 제가 협찬 받아왔던 물건의 일부입니다.

들고오느라 식겁했고 담당자분에게도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샘플로 몇 개 꺼낸 뒤에 사람들이 안보이는 곳에 숨겨버렸습니다.


나름 호황을 이뤘던 후드티 이벤트 입니다. 저는 이벤트 할 때 제가 받았지만 이 때도 더 받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번호가 "1234"일 때 획득 했어야했는데 아쉬움이 들고 많은 분들이 맞추기 위해서

경보기가 시도때도 이 울려서 금고 담당자가 털이범?을 막을려고 수고가 많으시더군요 


이 날 무상점검 옆에서 TTP관련 가입을 받던데 저도 하고 싶었으나 AS기간 끝 ㅜㅠ


이제 대충 정리도 했으니까 본 행사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미리 간 이유가 프리젠테이션 발표 준비인데 다들 바쁘다보니 대화로 어찌 진행할 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열심히 세팅을 하고 있더군요. 보니 새 박스에서 물건을 꺼내시는 듯 하시던데...


사진을 찍다가 잠시 밖을 봤는데... 왜 서울이라는지 알겠더라고요.


대충 정리가 되어가는 라인업 디스플레이존~


이 곳 장소의 소속이 DJ가 열심히 음악을 틀어주시는데 제가 최근에 듣기 시작한 음악이더군요 꺄아~ ;ㅁ;


독(DOCK)도 별도로 구비될 정도니 중요한 부품이긴 합니다.


저~ 기~ 저기서 저 한 대만 좀 주세요~


사진을 찍다가 계단을 보니 어라라?! 저리 부착이 되어있더라고요.


이 단어에 열광하시는 분들이 모이는 날~


이 와중에 다시 창 밖을 찍었는데 당시 길어봤자 얼마나 길겠어 이 생각했는데 무지 길더군요 ㄱ-;;;


이제 어느정도 정리 되었다기에 내려와봤습니다.


나름 Lenovo의 고유라인인 ideapad가 보이네요. 나름 인치별로 구비가 된~


이거 모르시면 간첩이죠~ ThinkPad 라인~ 저는 유독 왜 X201t에 눈이 갈까요.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ThinkPadEdge 라인입니다. 의외로 찾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 라인은 ThinkPad+ideapad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hinkCentre와 ThinkStationation 라인입니다.

노트북계열에 쓰는 사람들은 적지만 제 다음 PC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은 PC죠.


ThinkPad에서 빼먹을 수 없는 장치 중에 하나죠~

ThinkPad를 좀 더 뽐내는 장치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둘러봤고 한 번 올라가봤습니다.


보이는 벽면마다 이리 꾸며놨더군요~

정말 크게 꾸민 듯 합니다.


나름 조명과 어울리는 듯 해서 찰칵~


행사장 메인쪽인데 저기에 한국사람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보다보니 바닥이 저리 뻥 뚫려 있더군요.

그나저나 보지 못한건데;;; 난중에 봐야하고 가봤습니다.


깔끔하게 홀릭의 로고가 표시되어 있네요.


테이블보도 빨간색으로 예쁘게 꾸며뒀더군요.


보기보다 자리도 넓고 사람들과 분위기는 좋겠더라고요.


다시 내려와서 보니 한 분씩 들어오시더군요.


이리 대기를 하시더군요. 저도 몇 몇 분들은 이 때 처음 만나뵈어서 인사드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ㅎㅎ 위에 가서도 이야기할껀데요.


오시는 분들 챙기시느라 담당자들이 분주히 움직이시네요.


아까 미쳐 보지 못했던 부분인데 인텔의 기술을 설명하는거더군요.


대기실에 보니 다들 이야기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신~


요기서는 뭐하신다고 이리~


홀릭 운영진 분의 아이디어로 나온건데 무상점검을 하고 트랙포인트까지 교환하는 행사를 했습니다.

나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면서 점검을 받으시더군요.


점검을 받으신 분이나 다른 분들은 기다리시면서 다과를 먹을 수 있게 준비를 했더군요.


아까보지 못했지만 캐리커쳐를 그리는 분도 있으셔서 저도 한 장 그렸다죠~


어느정도 준비되었다기에 올라가는 중~


어머! 왠 폴로라이드~

물어보니 참여자분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조그만한 이벤트라고 하던데

많이 찍으셨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 장 찍을껄 ㅎㅎ


한두 분 씩 자리를 채우기 시작하네요.


가방들을 놔두시고 아래로 가시던데


밑에 전시된 기기들을 보기 위해서 가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역시 이거 받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도전을 했더군요.


행사까진 시간이 있어서 저도 대기하면서~


대부분 오신 듯 하더군요. 돌아다니면서 닉네임으로만 아시는 분들에게 인사도 하고 했습니다.


저도 슬슬 자리에 착석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시네요~


드디어 행사 시작~


각종 동영상들이 틀어지면서 사람들이 집중해서 보시더군요.


동영상이 끝나고나서 진행자분의 안내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순간 안티가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카메라 바꾸고파...


참고로 행사일정이 다음과 같습니다. 중간에 보면 TP 탑 쌓기 대회는 위험하다고 담당자분과 이야기해서

논의하니 다른 걸로 대체하시는 걸로 하시더군요.


이어서 레노보 코리아의 대표이사이신 박치만씨 입니다.

삼성과 AMD에서 근무하시다가 오셨는데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이번 행사의 취지와 축하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준다면 좋겠습니다.


첫 섹션에서는 레노보 홍보팀이시던가요;;; 장승곤씨입니다.

ThinkPad의 업데이트라는 주제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발표를 해주시더군요.


나름 발전과 특징을 조목조목 발표해주시더군요.


정면을 찍을려니 쿨하게 돌려주시던 ㅎㅎ


내용은 ThinkPad의 각종 기능과 우주에서도 나간 유일한 노트북이라는 걸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업용으로 출발을 했지만 일반인들도 실생활에 무리없이 쓸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다음은 인텔코리아 마케팅팀 이사이신 김수혜씨 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보고 많이 놀래셨다고 하시더군요.


무선관련 시스템을 설명하시더군요.

사실 인텔이 B2B로는 많은 설명을 하지만 이런 유저들과의 간담회에선 듣긴 힘든 내용일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열심히 경을 하시는 홀릭 회원분들


인텔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저도 듣던 중에 제 섹션준비를 하라는 스텝의 말로 인해서 듣다가 준비를 하였습니다.


뒷편에도 별도의 프로젝션이 준비되서 보기 쉽게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사실 제 섹션을 준비하면서 수정과 보정을 2차례 변경이 되면서 어쩔수 없이 제가 쓰는 노트북으로
섹션 준비를 해야하는데 좀 준비 시간과 준비된 물품들을 놔둬야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 사이에 레노보 대표이사님이 나오셔서 몇 가지 설명을 하고 혹시나 개선되어야하는 게 있는지 질문을 받자
아이콘님이라는 회원분께서 IWS에 관련되 국제 워런티에서 같은 ThinkPad인데도 한국정발과 미산의 AS와
시스템 구성에 대해서 불만을 말씀해주셨는데 겸혀히 수용하고 확인 후 변경을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리되길 기대하면서 제가 준비했던 섹션의 설명을 발표 했는데 올라온 시간의 피로라든지

긴장으로 인해서 준비했던 단어도 까먹고 버벅거림에 떨림증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느끼지 못했는데 사투리가 많이 나와서 웃으셨는데 저는 그 때까지만해도 왜 웃으셨는지 몰랐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선인터넷의 대한 종류를 설명한 겁니다만
일부 회원분들께 물어보니 발표 직전에 WWAN 관련 포스팅으로 그걸 말하나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서울이니 걍 와이브로 쓰는게 편하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 같은 지방사람들은 와이브론 없으니까요.)
여튼 긴장으로 하고 싶은 말은 못했지만 끝내면서 도움 주신 곳에서 아이팟 나노 4세대 케이스를 협찬해주셔서
그거준다고 말씀드리니 저도 기분은 좋더군요.
발표를 끝내고나서 대표이사님께서 수고하셨다고 악수를 했는데 그 때 저도 긴장이 풀리더군요.

발표하느라 이 중간에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ㅎ


끝나자마자 식사시간이 되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배고프더군요.


많은 분 들이 열심히 식사 중~


저도 배가 무지 고팠던지라 한 접시 더~


야채를 좀 억었습니다만 그래도 허전하더군요 ㅎㅎ


식사 후에 찍었습니다만 카메라가 오래되어서 ISO에 취약하니 ㅜㅠ



앞에가서보니 각종 이벤트 준비로 스텝분들이 많이 바쁘시더군요.


이리저리 하는 와중에도 다들 이야기하시고 식사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네.


밑을 처다보니 직접 만져보시면서 작동을 해보시던데 개인적으로 W700ds가 빠진건 아쉽더라고요
(고가의 장비니 그건 전시용이 없을 수 밖에 없죠.)


이런 바닥은 무섭단 말이야;;;


밤에도 차는 막히네요.


걍 뻘짓 사진 한 장 요~


이젠 상품을 타가는 이벤트 코너~


저 절대로 안타 아닙니다. ㅡㅜ 카메라 바꾸긴 해야겠다;;;


결혼정보업체에서 근무하시는 파티플래너 분께서 레크레이션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로 복권쟁탈전이 일어나네요 ㅎㅎ


테이블에서 대표가 나오면서 대표끼리 경쟁하는~


요기서도 인원정리된 뒤에 메인무대로 나오시더군요.


각 대표에서 나오면서 뭔가를 할려고 줄을 세우시더군요.


가위바위보로 승자 결정을 하더군요.


결승전에서 멋지게 한 판 승~

이기셔서 점퍼 받으신 나무님 축하드립니다.


뒤 이어서 음정대결인데 고주파의 항렬을 맛봤습니다. ㅎㅎ


나무님도 열심히 하시는~


아니 이 분은?!


열심히 웃으면서 다들 즐거운 분위기에서!!!


제기차기를 하시던데 옆에 초록색 의상을 읻으신 여성분의 저력에 남성들의 기가;;;


결승전~


결승전에서 이긴 테이블의 환호가 엄청나더군요 ㅎㅎ


ㅎㅎㅎ ㄱ- 카메라 바꿔야겠다...


드디어 대망의 조립분해 이벤트가 준비되엇습니다.


열심히 분해를 하면서 대기중이시던 도전자들~


시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도전을 하시는~


다들 열심히 하시던데 눈매가 무섭습니다.


누가라고 말할 정도가 없이 나사에 정신을 집중하시네요!


아 참고로 키보드 분 후 체크한 뒤에


재조립에 들어 갑니다.


그 전에 분해 후 이렇게 인증샷을 한 장 날려주시는 센스~ 가 필요하시죠~


열심히 다시 조립 중인


너무나도 빠른 속도라서 카메라에 잡히지 않네요


모두들 숨죽이고 관전을 하고 있습니다.


우승자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조립하다가 나사 하나가 바닥에 떨어져서 찾는 해프닝이 있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조립 중이신 두 분께도 큰 박수를~


그 와중에도 조립에 시간이 걸려서 직접 도와주시는 ㅎㅎ


작동여부까지 체크를 해줍니다.


레노보 담당자꼐서 심사기준등을 말씀해주시고 1등을 말씀해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대표이사님과의 시잔촬영 및 상품증정~


2등에게도 상품이 증정되었다죠~

사실 사진을 찍은게 더 있었으나 메모리에서 날라가서 더 이상 사진이 없습니다. 아흑 ;ㅁ;
왜 사진이 날라가서 ㅡㅜ

이 이후에도 ThinkPad란 나에게 OO다 라는 주제로 15명이서 모여서 글을 적었는데 요번에도 제가 발표자가 되서
주제를 골라서 발표를했는데 제가 적었던 기변머신이다가 선정되어서 후드티랑 CGV영화티켓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에 경품 추첨시간에 다들 받은 번호 외에 테이블 밑에 부착된 거 뽑으라해서 저는 한 개만 뽑았는데
ㅎㅎ 여러사람들이 많이 받아가시더군요 ㅎㅎ 이렇게 즐겁게 놀고 행사가 끝나는게 발표되면서 다들  
가시면서 제 강연 듣고 잘 들었다고 말씀해주신 분들께 이리라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나가면서 벽시계등을 받았고 담당자분께서 강연해주시느라 수고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멀리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도 더 멀리 오신 분도 계서서 놀랬습니다. ㅎㅎ 거제분이시던가;;;
사실 부산에서 서울 올라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회원분들을 볼 수가 없고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아 날 연평도쪽에서 북한도발이 일어나서 걱정되었지만 즐거운 행사가 되어서 저도 기쁩니다.
이상 레노보 18주년 기념 세미나었습니다. ^_^

PS.저도 세미나 끝난 뒤에 회원분들과 2차 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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