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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2012 서울국제오디오쇼 - 2012.04.21

by 스킬리톤 201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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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그 동안 이리저리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티스토리 쪽에 글을 적어보네요

차량 부분은 이제 네이버 블로그로 완전 이전이 끝났는데 일상생활은 요기에 적는게 아직까진

괜찮은 거 같네요 첫 글로 4월달에 갔다온 서울국제오디오쇼 글 입니다

 

3월 말 알고 지내는 동생이 서울국제오디오쇼 티켓 사전예매를 한다고 하길래 올해는 가본다는 생각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올라갔습니다

물론 예약시 입장료가 할인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었죠

 

 

사실 이 날 코엑스는 처음으로 가봤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크기가 있다보니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G마켓에서도 참석을 해서 이어폰도 전문적으로 관리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런 기회에 가격도 가격이다보니 헤드폰과 이어폰을 많이 청음 했습니다

 

 

디바이스의 경우 본인이 들고온 장비로 들을 수 잇었지만 번인 상태가 그렇고 청음시간이 짧은건 좀 흠이더군요

 

 

평소 듣고 싶었던 헤드폰을 청음할 수 있었어 기분이 좋았죠

 

 

별도의 이어폰도 있지만 -ㅅ- 그닥 듣기는 그렇더군요

 

 

맞은 편에는 젠하이저도 있던데 다른 전시품들을 구경하고나서 보기로 했습니다

 

 

앰프를 뜯은 모습인데 보기보다 저항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B&W사의 제품도 들어보긴 했는데 실물 보는건 요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전문가들이 각 제품별로 설명이 잘해주시더군요

 

 

부스 안에서 이동 중 앰프 등 중간에 연결하는 Cable들인데 다 비싸더군요

 

 

이 날 B&W에서 이어폰을 만드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만 청음을 못한게 아쉽더군요

 

 

구조가 인이어에 차음성을 중점으로 만들었던데 사용자가 거진 없어서 정보 찾기가 힘들더군요

 

 

야마하의 부스인데 사실 이 날 강연도 신청자 한해서 들을 수 있었으나 운이 좋아서 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가격적으로 합리점을 주는 업체다보니 실용적인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PC들과 무선으로 연결해서 송수신하는 스피커등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당시 각종 Test로 OST들을 듣는데 소리가 풍부해서 좋더군요

 

 

스피커가 맘에들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아직까진 사지는 못하겠더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야마하에서 준비한 강연을 들었는데 무선구성 시스템이 중점이더군요

 

 

스마트폰으로도 조정이 가능하며 실제로 세팅 시 먼 곳에서도 작동이 되던데 리모컨이 별도로 필요없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컨트롤러에 맞춰서 누를 필요도 없더군요

 

 

잠시 음향 감상을 했는데 당시 문명 5의 OST를 현장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장소를 옮겨서 샘 오디오사의 기기를 청음하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했지만 아쉽게도 탈락~

 

 

Boulder사의 3050이라는 모노 파워 앰프인데 이걸 왜 기억하면서 샤시를 통짜로 깍았다고 합니다

 

보통을 녹인 금을 틀에 찍어내는데 깍아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보기보다 무겁다는 점이 기억이 나네요

 

앰프 하나가 200kg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던데 전문적으로 듣는 분들은 좋다고 하시더군요

 

 

설명 도중에 음악도 틀어서 앰프의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다른 부스들도 보기로 했습니다

 

 

AKG社의 부스로 가봤습니다

 

 

사실 AKG 제품들은 써보지를 못해서 차마 어떤지는 몰랐는데 제가 보통 쓰던 제품들과는 다른 느낌의 음질을

 

뿜어 내던데 외형은 제 스타일은 아니더군요

 

 

이어폰도 구석에 전시가 되어 있던데 역시 이어폰은 맘에 드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저 분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AKG의 최고급 라인의 헤드폰도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K3003이라고 하는 이어폰이 있길래 소리를 어떻게든 들어봐서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격표를 보고는

 

 

사는 걸 맘 접었습니다 177만원이라니...

 

이어폰이 왜 이리 비싸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이름 있는 이어폰들이 10~20만원 전후를 감안하더라도

 

이건 너무 비싸고 아무리 하만 계열사의 제품이라지만 이건 느낌이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요긴 들어가기엔 타 부스에 비해 너무 심오한 분위기로 청음 하셔서 들어가는 걸 포기했습니다

 

 

소노리스社의 스피커 청음인데 소노리스 본사에서도 전문가가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스피커가 압도적인 UL사운드社의 제품인데 저 특이한 모양의 스피커가 인상 깊은데

 

가운데 전시되어 있는 진공관 시스템이 더더욱 눈길이 가네요

 

 

요기도 청음을 해보고 나오는데 사실 좋은 소리에 귀가 호강을 했습니다

 

 

샘 오디오로 와서 보니 다시 기기 설명을 하는 중이더군요

 

 

저 파란색 스피커는 모양이 특이하지만 디자인은 제 스타일인데 말이죠

 

 

중간 중간 음악을 들어서 좋았지만 뭐니뭐니해도

 

 

기기 설명과 별도로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그 부분이 좋더군요

 

 

음악이 나오는 동안은 모두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중하는 듯 했습니다

 

 

앞서 말을 했지만 앰프의 무게가 200kg이라는 점은 정말 무시를 못하지만 그만큼 내구성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나름 제가 좋아하는 Dave Brubeck의 take five가 나오더군요

 

 

뭔 놈의 트랜지스터가 저리도 많은지... 앰프의 세계는 모르는게 많아요

 

 

공돌이라서 그런지 내부의 저런거 보면 와 -ㅅ- 구성 잘되었다라는게 먼저 떠오르네요

 

 

나가기 전에 앰프를 찍어봤는데 정말로 단단하게 만들었네요

 

 

중간중간 저리 청음도 하면서 어러 부스를 돌아 다녔습니다

 

 

회사 로고인 거 같은데 S자가 특이해서 찍은 듯 싶더군요

 

 

어느 부스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스피커가 엄청 크더군요

 

 

뭔 놈의 스피커가 저리도 크단 말이요!!!

 

 

저는 여전히 앰프는 문외하니 봐도 모르겠습니다 ㅜㅠ

 

 

최근에 공부를 좀 해서 구조는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그래도 저렇게 보이는 구성인데도 가격은 천차만별이라는게

 

업체마다의 노하우 비용이 그만큼 차이가 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를 많이 보유한 곳이 하만社 붓 입니다

 

 

마크 레빈슨이라는 음향 전문가가 만든 업체이나 레빈슨의 실수로 인해 회사는 하만에게 인수되고

 

빠져나갔지만 한 사람의 이름이 브랜드로 명성을 날린 이상한 케이스가 되어버렸죠

 

자동차에선 하만계열 제품이 많이 쓰이는데 렉서스에서 마크 레빈슨의 브랜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JBL도 유명한 브랜드인데 하만이 만든 하이파이 메이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만社의 브랜드의 제품들은 각기 다른 특색을 보여주더군요

 

 

하만에서 만든 각기 다른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각 브랜드의 차이점을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나오다보니 화난새의 스피커가 보이던데 가격이 넘 비싸서 사지 못한 점은 아쉽더군요

 

 

이 날 갔던 이유 중에 하나는 음원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한 설명의 자리가 있었는데 역시 음원이 좋아야지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기억이 납니다

 

 

PCI-ex 슬롯으로 앰프 카드도 있던데 -_- 뭔가 단촐해보이는데 가격은 무진장 비싸더군요

 

 

PC내부에 끼우는 필터들인데 저걸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처음에 보고는 HTPC의 케이스인 줄 알았습니다

 

 

앰프는 저런 타입의 슬림한게 저에게 맞는거 같더군요

 

 

PC랑 연결해서 소리를 내는데 역시 앰프의 파워란 무섭더군요

 

 

지인 분이 쓰시던 STAX社의 헤드폰도 보여서 청음하고 이게 맘에 들길래 가격표를

 

 

어찌 내가 잡는건 왜 저리 넘어가는 건지...

 

 

STAX 제품은 전용 앰프를 몰리는 제품들도 있고 다양해서 좋은데 대부분 거치형 제품들이니 그건 아쉽더군요

 

 

AKG 부스에선 추첨 이벤트가 있길래 갔지만 역시나 꽝~

 

 

나가기 전에 젠하이저의 부스를 들어가 청음실에서 각종 청음을 했는데 저리 별도의 부스로

 

청음을 할 수 있게 마련을 했더군요

 

 

비행기 기내를 꾸며서 만든 듯한 부스인데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이리저리 나와 동생이랑 밥을 먹은 후 해여지고 저도 내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역시 이런 행사가 있기 떄문에 좋은 기회었고 덕분에 DVD 오디오 등 샘플CD도 받는 좋은 자리었습니다

이상 2012 서울국제오디오쇼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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