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드로이드 행사 2010.03.16 부산PDA사용자들과의 짤막한 만남

ㅎㅎㅎ 또 글이 길어질꺼 같아서 잠시 쉬다가 다시 적어봅니다.

친구랑 같이 가보는게 어떻냐라는 말을 해주셔서 참여를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장소섭외 문제로 다들 대기 중이시던데 신**님이랑 이야기하다가 잠시 제가 상황설명을 하게 되어서

그 때 설명 좀 드리고 다들 말씀을 나누다가 제가 깜빡하고 교보문고에다가 주문했던 책이 생각나서

말씀드리고 겁나게 뛰여왔습니다. 대부분 출발을 하셔서 저랑 같이 갈려는 그룹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1차 모집지에서 만나서 간단히 인사하다가 다들 식사문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다시 근처 돼지국밥집으로 향하였는데 이런... 일부는 차량 부족으로 걸으시면서 가시기로 하셨습니다.

저는 뭐 차를 끌고왔으니 사람 태울수 있을만큼 태우고 갔습니다.

참석하신 회원 분 중에 차량이신데 푸조 307CC 담에 한 번 태워주세요(언제라고 말하긴 기약이...)

그렇게 근처 국밥집에 갔다가 저는 주차문제로 좀 돌았습니다. 그러다가 공영주차장이 무료라는 걸 기억해서

근처에 대놓고 내려가다가 걸으면서 오신 분들과 만났습니다.

의도적으로 찍은 사진들...

다들 이야기를 좀 하다가 저는 돼지국밥을 시켰습니다. 순대국밥은 경기도가 맛있다보니까요 ㅎ

그렇게 먹다가 뭔가를 작성하라고 해주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몇 가지 문제로 이름만 적어두고 간 점은 (__) 죄송스럽지만 저의 문제가 좀 있어서

다들 옆 자리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재미있게했습니다.

저는 타 지역에 오다보니 늦은 시간에 차가 막히는 경우가 많아서 먼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역까지 거리가 멀어서 학생 분과 타 지역에 사시는 분들 우선으로 태우고 가다가 제가 방향이 틀려서

근처 역에 내려드렸는데 좀 더 태워서 해운대역이라도 내려드릴껄 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__)

다들 즐거웠습니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