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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제 47회 진해군항제 2009년 4월 4일

by 스킬리톤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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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얼마 전 사진 데이터가 담긴 하드에 살짝 이상이 있어서 얼마 전에 복구를 해서 데이터를 살려뒀더니

당시 블로그라든지 생각을 안하고 이리저리 많이 찍어 둔 사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ㅎ

그래서 당분간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물론 최신글은 즉각 올려야죠~

사실 진해군항제는 아는 형이 가자고 이야기를 하길래 가자고 했습니다.

그 형도 거리가 있다보니 저를 태우고 진해까지 가는데 많이 힘들었을껍니다. (거리가 얼마나 먼데;;;)

촬영기기는 니콘 D50+18-55+55-200 이고 촬영날짜는 2009년 4월 4일 입니다.

총 49장의 사진이 포스팅 되어있습니다.

형 차를 운동장쪽에 주차를 하고 먹거리 시장을 지나서 진해탑에 오를려니 해가 질려고 하더군요
진해탑 맨 꼭대기에 올라가서 야경을 찍을려니 마침 행사장쪽에서 군의악장 행사를 하더군요
당시 멀리서 보니 _- 사람들이 밖에서도 많이보더군요(하기야 저거 찍을 때 자리 전쟁이 심했으니까요;;;)
나름 도시의 야경도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의악장 행사도 구경하고 벗꽃이나 찍을까 하고 밑으로 내려와서 진해탑을 찍어봤습니다.

형광등의 의해서 겉표면이 반사되는 걸 보니 예쁘더군요(형광등색상이 시간마다 변합니다.)
진해탑 뒤로 다른 곳을 가는 길인데 왜 여학생들이 많았던...
같이 갔던 형의 뒷 모습 입니다. (-_-; 알게 된다면 삭제해야겠죠 ㅎ)
역시 뭐니뭐니해도 행사에는 이런 군것질들도 많이 나타나네요 ㅎ
멀리서 본 진해탑인데 멀리서도 찍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도 저길 왔다갔다했구나;;;)
대충 구경을 한 듯 해서 여좌천으로 가는 도중에 시내를 찍어봤는데 역시 벗꽃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시내 안에서도 쉽게 벗꽃을 볼 수가 있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진해역에서 찍은 나무인데

예쁘더군요(전기세는?) 중간에 걷다가 토스트집이 보여서 좀 영양가 있는 걸로 사서 먹으면서 걷다보니 여좌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잠시 사진 감상을~
헉... 놀라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사실 편집하다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저리 만들어봤습니다.

설마 저런 꽃은 존재할 리도 없고 있으면 무서울 거 같네요
앗 사진을 찍다보니 밑에서 찍는 곳이 있길래 바로 내려가봤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덕분에 ㅜㅠ 밑에 찍은 사진들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는 후문이...
-_- 저거 만질려고 해봤는데 꽤나 거리가...(어이 그러면 안되잖아;;;)
다시 걸어오면서 제대로 꽃 구경을 하고 사진상 없었지만 반사경 하나가 있어서 기념촬영을 했는데 ㅜㅠ

저는 바디성능이 X같은 스펙이라 ㅜㅠ 흔들거림이 심했어요 ㅜㅠ 담엔 꼭 제대로 찍을꺼야 ;ㅁ;
여좌천으로 가는 길목 중에 하나인데요 위에는 기차선로가 되어있기 때문에 이리 지하도 방식이던데

찍어보니 분위기 좋더군요
진해역에서 다시 이야기를 하다가 형 차로 이동해서 진해터널이 아닌 벗꽃길로 우회해서 벗꽃 감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형은 운전모드라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미안하더라고요 ㅜㅠ

뭐 이리저리 시간이 지나보니 밤 12시가 지났는데 배가 고파서 바로 부산에 가서 돼지국밥을 먹고 나오니;;

아우디 TT가 보이던데 그 형도 뭐라하면서 살짝 씹었죠 ㅎ 뭐 지금은 간단히 씹어버리는 차로...

그리 저를 집에 내려다 주시고 다시 형도 집으로 간다고 가셨는데 당시 밤 길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더라고요

이상 긴 글 읽고 봐주시느라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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