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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제12회 니콘 프로유저 강연회 in 부산 - 2012.06.23

by 스킬리톤 201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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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입니다

이곳에도 글을 적어두고선 -ㅅ- 업로드라는 걸 까먹고 있다가 내가 왜 안올렸지하면서

나온 것들이 나와서 오늘 싹 올릴려고 작업하고 있는 중이네요

저 같은 경우 카메라 회사에서 주최하는 강연회라든지 설명회는 참석을 하는 편 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유료강연도 서슴없이 듣고 하는게 익숙해지는데 어찌보면

순간의 돈은 아까울 지 모르겠지만 한 편으론 이 정도의 강연인데 돈을 내도 아깝지않구나라는

감탄사를 지어내는 강연들도 많습니다

 

일단 그 중에 한 강연을 올리겠습니다

사진은 총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니콘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우연치않게 부산에서 강연을 한다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프로작가의 강연이라 생각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입장을 하니 뭔가 대기순서가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프로유저 초청세미나를 서울에서만 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이리 부산에서도 한다기에

 

유료강연이지만 바로 신청을 햇습니다

 

 

데스크에서 등록 확인 후 들어가니 여러곳에서 오신 분들도 있고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대기 중에 저는 잠시 나와서 간단한 요깃거리들이 있어서 주워 먹었습니다

 

예... 아무것도 먹고 가지 않아서 배가 고파서 엄청 먹었습니다

 

 

잠시 뒤 한다고 하길래 왠만한 앞좌석으로 잡아서 구경했습니다

 

 

흠... -ㅅ- 한 번 내려오셔서 지방 유저들의 반응도 봐주시면 좋으실껀데 말이죠

 

 

당시 이 분  그 분의 뒤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시는데 지금은 파란집에 가셨겠죠?

 

 

자기가 어떤 사진을 추구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각 나라 수장의 모습을 찍는 사진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래부터 살짝 보기 싫은 사진들도 있을꺼니 각오는 하세요... 현장에서 보는 전 오죽합니까...

 

 

이게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누군가 보는 시선에서 찍는 사진이...

 

 

가식적인 사진에서부터 차이가 나오더군요

 

 

이건 사진만 보고 포토그래퍼에 따라서 그 인물의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식적인 사진이 너무 눈의 띈다죠

 

 

하단부에 브랜드화 부분이 제일 눈길 끌었습니다

 

왜냐면 한 사람만을 강조한 사진이 아닌 그 주위의 사람들을 활용하여

 

이 사람의 현 위치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가를 대신 표현해준다는 거죠

 

 

사실 이 부분이 말로 표현하긴 하지만 시각 장애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줘서 찍어보라고 했는데

 

사실 저희가보기에도 많은 시선이 달랐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쉬운게 찍은 당사자가 보지를 못하는

 

그런 부분이 저로썬 다른 아픔으로 작용하는거 아닐지 걱정이 되더군요

 

 

질의응답 시간에 제가 한국도 도와줄 사람들이 많은 나라인데 굳이 아프리카를 가서 촬영을 하는지

 

궁금하고 한국와 아프리카 중 선택을 하라면 어떻게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한구에서 촬영을 하고 싶지만 초상권이라는 문제와 너무 카메라에 길들어진 아이들이 시선이

 

싫다고 하시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걸림돌이 생길 줄 몰랐는데 의구심이 확 풀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질문할 떄 까먹고 있었지만 ㅅ= NPS case를 질문자들에게 나눠주시던데

 

아이폰이냐 겔럭시냐 선택하라길래... 난 넥서스인데 ㅜㅠ...

 

동생이 겔럭시를 쓰고 있어서 그걸로 받았습니다

 

 

-ㅅ- 경품의 시간이 왔는데 저 중간에 NPS가방이 제일 받고 싶었다죠 ㅎㅎ

 

 

시중판매용 가방이 아닌지라 더더욱 그렇지만 -ㅅ- 완소 아이템일 정도로 가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ㅅ- 전 이미 초반에 24-70 텀블럼 머그컵이 당첨되었다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렌즈 당첨자 성함이 학생같다고 하면서 부르시던데...

 

 

연배가 있으신 분이 받으시니 급 굽신하시더군요 ㅎㅎ

 

이리저리 정리를 하고 지금은 가지 않지만 근처 알던 커피숍에 갔습니다

 

 

아이스 더치커피를 시켜서 차분히 마시고 있었습니다

 

 

카페 주인장이 블랙록슈터 패키지를 지르셨더군요

 

 

이야기 중 서비스로 립톤 아이스티를 이용한 음료인데 지금도 더울 땐 저 방식으로 만들어서 마시죠 ㅎㅎ

 

레시피는 공개하면 안되기 때문에 저만 마실껍니다 ㅎㅎ

 

 

마지막 서비스로 -ㅅ- 핸드드립 커피 마셨는데 서비스가 왜 이리 많냐고요??

 

요기서 근무하신 바리스타랑 친해서 그런겁니다 ㅎㅎ

 

 

그렇게 의도치 않게 여러 잔을 마시고 자리를 뜨기 전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게 가능한 지 물어보더군요

 

 

이런 병을 구한다고 하길래 알아보겠다고 지인 분이 근무하시는 업체에 문의하니 -ㅅ- 가능은 하나 단가가

 

엄청나고 저 퀄리티는 맞추기 힘들다고 해서 Pass를 해버렸습니다

 

 

여튼 이리저리 일을 보고 집으로 갔는데 이 때 생각지도 못한 출혈을 한 지라 정신적 해탈을 본 상태입니다

 

 

집에 와서 찍은 사진인데 NPS머그컵과 24-70 텀블럼, NPS case인데 NPS 물품 퀄리티는 좋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출혈을 만든 장본인인 스파이더4 엘리트인데 강연회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나와서

 

이리저리 설명을 들어보니 제가 편집할 떄 색상 문제로 고민을 햇는데 판매 중이신 분께서

 

이리저리 이야기 듣고 프로까지 갈려다가 -ㅅ- 이왕 투자하는거 좀 더 투자하라고 해서 걍 미친 척하고

 

엘리트를 질렀는데 당시 2시간 동안 멍 때렸습니다만 가격값은 한다고 생각이 들고

 

집에 눈이 안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색상을 맞춰주니 좋아하다보니 후회는 되지 않더군요

 

이리저리 잘 나가다 샛길로 빠진 이야기지만 정말이지 프로의 입장에서 강연을 들어보니

 

유료지만 아깝지 않더군요. 다음 기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참석할 듯 싶네요 ㅎㅎ

 

이상 니콘 프로유저 강연회 in 부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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