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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니콘 레전드 컨퍼런스 in 부산 - 2012.12.08

by 스킬리톤 201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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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ㅅ- 이것도 반 년 만에 올리게 되는거네요

니콘의 유료강연으로 레전트 컨퍼런스 in 부산을 한다고 하더군요

유료강연이라서 한 섹션 당 만원이라 전 섹션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이런 행사는 유료강연이라하더라도 그 만큼 가치가 있다보니 아깝지는 않더군요

 

 

지인 분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신청을 했는데 선착순 200명 꽉 차겠냐고하고 입금을 했었습니다

 

 

행사 당일 날 좀 늦게 도착을 해서 허겁지겁 현장으로 뛰어 갔습니다

 

 

도착해 신원 확인 후 경품 추첨권을 작성하라고 하던데 쓰고 각 섹션별 선물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섹션 전이라서 짬 시간동안 모델 촬영을 하더군요

 

그래서 받은 물건들과 가방을 잠시 차에 놔두고 왔는데 아침을 먹지 않았는지라

 

니콘에서 준비한 샌드위치를 몇 개 먹었는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안에서 강연이 시작된다길래 들어갔는데 사실 -ㅅ- 첫 섹션은 제 관심사는 아니었습니다

 

 

그 동안 찍은 작품들의 대한 설명을 해주던데

 

 

이 전설의 짤빵이 나오면서 다들 웃더군요 ㅎㅎ

 

 

화각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렌즈를 교체해야하긴 하지만 단렌즈 기준으로 어머어마하더군요

 

 

저 킷트만 가지고 있다면 렌즈는 살 필요는 없지만 아마도 집 한 채 가격이지 않나 싶네요

 

 

모델의 촬영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빛의 각도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확인을 하시더군요

 

 

D600에서 추가된 기능을 설명해주시는데 저 기능을 쓸려면 와이파이 모듈이 필요하다죠

 

 

카메라는 위에 있지만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AF등 확인이 가능하던데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한다네요

 

 

앵글샷을 찍을려면 카메라를 찍고 일일이 확인을 해야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이니 세상 좋아졌네요 ㅎㅎ

 

 

이렇게 찍은 사진을 카메라를 통해서 보지 않아도 확대등 바로 확인이 되니 편리합니다

 

 

다음은 니콘 캡쳐를 이용한 색상 조정인데 이 때 사람들이 집중이 되더군요

 

 

각 사진 안에 콘트라스 값을 수정하면서 피부톤을 조정하던데 지금 하라면 못할 거 같아요

 

 

또 한 프린터의 색상코드도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 캘리브네이션은 필수일 듯 싶네요

 

 

이렇게 1섹션은 끝났는데 D600을 가지고 놀고 싶어서 줄을 서서 기다리니

 

다행히 D600을 대여받았는데 최후의 제국 달력도 주시던데 딱 적절하게 잘 받았다고 생각이

 

들던데 그 내용은 하단에서 말씀 드릴께요

 

 

D600+AF-s 85mm F1.8 렌즈인데 카메라 바디가 작아서 그런지 렌즈가 커보이더군요

 

 

가격이 싼 FX 바디지만 여러모로 써오던 바디와 이질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원가절감이라고 절실히 이야기하면 맞을지 모르겠네요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버튼들이 대거 이동해서 보다 편리한 조작감을 선사하더군요

 

거기다가 라이브 기능을 대거 수정해서 지금 쓰고 있는 D300s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찍다보니 핀이 어긋났는데 라이브모드에서도 삼각대모드인지 핸디모드도 버튼으로 지원을 합니다

 

어찌보면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영상 기능도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는 뜻으로 받아지더군요

 

 

다행히도 기본 정보창은 살아 있어서 다행인데 이거마저도 삭제되었으면

 

D600을 구매할 메리트가 줄아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사용한 AF-s 85mm F1.8렌즈는 맘에 들었지만 넘 비싸서 언젠가는 구매하겠지만

 

거듭하게 만드는데 저 같이 단렌즈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카메라는 기본적인 머니가 깔려야하니 ㅜㅠ

 

 

써본 결과는 작은 바디에 첨단기능이 들어가고 여성분들도 쓰기 쉬울꺼 같지만

 

막상 산다면 글쎄요? D800을 살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는 조금 더 보태서 D800이 낫다고 판단이 들더군요

 

 

잠시 포토타임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어느정도 찍다보니 2번째 섹션 시간이 되서 착석했는데

 

이 섹션을 듣고 싶어서 왠만해선 잘 안가는 앞자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시 SBS에서 방영된 최후의 제국이라는 다큐멘터리르 총 감동하신

 

박종우 디렉터이신데 D-Movie의 긴능을 설명해주고 찍으시면서 있으신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십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시던데 제가 있던 자리와 반대쪽이라서...

 

 

이거보면서 저 사람들에게 저건 뭐라고 생각이 들었을까라고 고민을 던지게 하더군요

 

 

뷰파인더가 아닌 LCD 액정에 뷰파인더를 장착해서 보는건데 처음보는 장비들이 많아서

 

생소했습니다

 

 

아무래도 전기를 사용하는 장비다보니 배터리 충전을 해야하는데 저리 화장실에 있는 전원선을

 

끼워서 충전하는 모습이 낯설기도하면서 신기하더군요

 

 

왼쪽은 DSLR, 오른쪽은 캠코더로 촬영을 한 모습인데 눈에도 색상차이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이런 샷은 캠코더로는 담기가 힘들다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이리저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진짜 이 섹션 듣기를 잘했다고 몇 번이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니콘 D600 대여를 하면서 받은 최후의 제국 달력인데 기념적인 짓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박종우님께 가서 싸인을 받기로 했는데 제가 받고나서 몇 분 들이 따라하시더군요 ㅎㅎ

 

 

이건 달력으로 쓰지 않고 표지를 잘 포장해서 들고 있습니다 ㅎㅎ

 

DVD도 받으신 분들도 있는데 물어보지 못한게 지금도 아쉽더군요

 

사실 최후의 제국이 DVD나 블루레이로 판매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으니 더더욱 아쉽기만 합니다

 

 

마지막 섹션을 기다리면서 외부에 전시된 장비들을 구경했는데 엡손은 대형프린터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 실제 작가들이 전시회하면 인쇄를 맡기는 것 보다 사서 프린터하는게

 

더 싸게 먹힌다고 장비 구매 후 전시회가 끝나면 장비를 매각한다고 하는데

 

하단 부의 저 사이즈가 장 당 2만원이가 한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 가격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장비사서 파는게 이득인 사람들이 많겠구나라고 이야기가 나오네요

 

 

대략 이 정도의 차이가 나오니 장 당 가격이 실감 나실 거 같습니다

 

 

FX바이들에 각종 렌즈들이 끼워져 있는데 -ㅅ- 염장 그 자체더군요 ㅎㅎ

 

 

주변기기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 세로그립부터 다양한 장비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섹션을 한다고 하기에 다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설명을 위해 가운데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이번 섹션은 간단히 말하면 걍 니콘 렌즈 좋아요 이 정도 입니다

 

 

설명자 분의 이력인데 AF-s 24-70 F2.8 렌즈 개발자시더군요

 

 

사실 이 섹션이 지루한 반면도 있고 전문용어가 많아서 생소한 반응이 많았습니다

 

 

각종 렌즈들의 설명인데 비구면 렌즈가 얼마나 즁요한 지도 설명을 해주더군요

 

 

일본 커뮤니티의 렌즈 반응인데 좋다고 이야기하는거더군요

 

 

찍는 카메라로 인해 화질 차이도 있겠지만 -ㅅ- 확실히 차이가 보일정도긴 하더군요

 

 

-ㅅ- 저는 언제 살 지도 모르는 렌즈...

 

 

꼭 F2.8렌즈가 아니더라도 F4 VR렌즈도 좋다고 설명해줍니다

 

 

FX에 어울리는 단렌즈 군인데 저것들도 비싼 렌즈들이죠

 

 

CX포맷은 니콘 미러리스에 장착된 사이즈인데 다양한 제품군의 포맷에 맞춘 전용 렌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렌즈를 개발 할 때 어떤 중점으로 하냐라는 건데 설명하긴 넘 복잡해서 사진으로 설명드립니다

 

사실 너무 복잡한 물리 설명도 있어서 이걸 고려해서 개발한다고만 아시면 될 듯 싶습니다

 

 

 

 

 

 

코팅에 관련된 설명인데 마이크로 현미경으로 보면 저리 유리 위애 코팅이 쌓여있는 걸 볼 수

 

있는 일반적으론 평평해보이나 실제론 코팅으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비구면 렌즈가 왜 중요한 지에 대한 설명인데 길룩겨의 집합체라고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모든 섹션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경품의 시간이 왔는데 기대는 안하고 잇었습니다

 

 

사실 당첨되기만해도 감지덕지인데... 그것이 발생하었습니다

 

 

갑자기 제 이름을 부르길래 얼떨결에 나가서 받고 보니 4등의 ME-1이 당첨되었더군요

 

사실 D300s의 녹음 능력이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이게 웬떡이나 싶더군요

 

주위 사람들도 축하를 해주는데 어떻게 써야할 지 당시 고민 무진장 했죠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나서 하라다씨에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유리는 자체 생산이냐고 하니 니콘 계열 업체에서 유리르 공급한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달로그에 싸인을 받고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섹션별 사은품과 각종 선물이 들어있어서 무거웠습니다

 

 

제 이름의 명찰도 보이네요, 가죽스트랩, 니콘에서 발행된 책자, 융 등 많았습니다만

 

경품으로 걸린 ME-1은 제세공과금 등 문제로 택배로 받기로 했습니다

 

 

이 한 개 가격만으로도 어마어마했는데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유료강연비는 다 받은겁니다

 

 

아 개발자에게 받은 카달로그 내 싸인인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국내에 이렇게 받은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공식 책자인데 스피드라이트 가이드 북은 요긴하게 잘 읽고 스피드라이트 활용 중 입니다

 

 

몇 일 뒤 니콘에서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경품인 ME-1이 도착한 것 입니다

 

 

ME-1과  제세공과금 영수증도 첨부되어있는데

 

이 때 까지도 걍 팔아버릴까 하다가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이상하게도 니콘코리아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았는데 ME-1은 부착되지 않는다고하더군요

 

하지만 스피드라이트와 마찬가지로 정품 등록이 됩니다

 

이제서야 레전드 관련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카메라를 찍고 활용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가보가로 이야기하고 싶은 강연이었습니다

이상 니콘레전드 in 부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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