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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휴가기간의 이야기 - 2012.08.19~25

by 스킬리톤 201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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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최근에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녔는데 회사 휴가기간에 잠시 서울을 올랐을 때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사실 저로써도 갑작스럽게 가는 덕분에 지인 분들도 놀라시던데

매번 올라갈 때 연락을 드리지만 저로썬 급작스럽게 떠나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ㅎ



어느 가게를 가기 위해서 잠시 움직었는데 역시 여름이라서 무진장 덥더군요

 

 

다와서 가보니 -ㅅ- 뭔가가 느낌이 쎄하더군요


 

역시 전화를 했음에도 안 받는 이유가 있었더군요... 오늘도 장사한다고 하길래 가봤으나 문이


닫혀버리는 불상사가 생겨버렸네요


담에 가보겠다는 생각으로 다음 위치로 이동을 했습니다


 

대방역 근처에 제가 자주 주문하는 캐릭터샵이 있는데 그 집은 조그만한 커피집도 겸해서


바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대방동에도 ㅅ- BMW 전시장이 있던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가보니 이미 길을 지나쳤더군요


 

대방역에서 나오고 우리은행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골목이 아기자기한데 참으로 길을 잃어먹기 쉬운 구조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목적지인데 건물 주차장의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목적지인 카페 하비토모 입니다


캐릭터 상품 구매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아실만한 가게인데 예전에 주인장이 있던 곳을 떠나서


새로 카페겸해서 열었다길래 한 번 가보자했다가 가보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아기자기해서 처음엔 열려있나 싶었더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던데 지름신을 욕구해서 사실 하나를...


 

가게 안에는 스탬프를 쓸 수 있도록 해뒀는데 맘에 드는 도장 몇 개 찍어 왔었죠


 

사보텐도 보이고 귀요미 상품들이 많은데 저 구름다리는 뭔지;;;


 

내가 좋아하는 토로&쿠로가 있던데 껴앉고 가지고 놀았다죠


 

메뉴 주문을 위해서 보니 커피만 있던게 아니라서 배도 고파서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저리 캐릭터들로 전시가 되어있던데


 

전력토끼가 똭!!! 하고 있던데 판매용이 없던지라 아흑 ㅜㅠ


 

난중에 내 방에도 저런 인형들도 꾸미고 싶은데 -ㅅ- 관리는 힘들 듯 싶어지네요


 

저 조그만한 리락이는 깔리고서는 저런 표정을 왜 짓는건지...


 

한 켠에는 월페이퍼로 캐릭터 스크린이 지나가더군요


 

쿠로 녀석이 포박 당했는데 이걸 지인 분들에게 보내주고 내 의견을 드리니 이상한 눈빛을...


 

이 녀석을 줄을 땡기면 소리내면서 올라가던데


내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은근히 고양이 관련 책이 있어서 많이 읽었는데 내용이 재미가 있더군요


 

이 사보텐(선인장)을 보면서 어디선가 많이 본 녀석인데 몰라서 주인 분꼐 물어보니


 

파이널 판타지에 나왔던 녀석이라고 하던데 -ㅅ- 전 디지몬이 떠오르는건 몰까요?


 

그 와중에 시킨 더치커피 아이스가 나왔는데 맛은 따로 설명드릴께요


 

 지금봐도 시원하면서도 더치커피의 맛이 강해서 좋아하는 커피 입니다

 

 

토로의 저 거만한 포즈를 보소~ 옆에 친척들?을 끼고 있다니


그나저나 도라에몽은 굴욕적인 위치가 있네요


 

이 녀석  네무네코인데 껴앉고 있으면 기분이 좋더군요


 

 군데군데 저리 디스플레이를 해뒀는데 가격은 허벌라게 비싸던 ㅜㅠ 

 

 

이 녀석이 얼굴에 부딧치길래 보니...


 

묶인지 얼마안되 보이는 녀석인거 같은데...


 

리락이 대항마로 나왔다는 판다라더군요


하지만 -ㅅ- 셩격을 까칠할 거 같아 보이네요


 

저런 조그만한 미니어쳐가 전시되어 있던데 저 컬렉터를 모을려면 얼마나 많은 박스를


뜯었을 지 궁금해지던데 참고로 저런 미니어쳐는 박스마다 랜덤이다보니 풀셋을 모을려면


어지간한 운이 필요하다더군요


 

양의 탈을 쓴 늑대???


 

무군이 저리도 멋지게 있다니... 이상하더군요


 

이리저리 즐기다가 꼭 가보고 싶은 가게가 근처길래 약간 시간을 조정하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유명인이신 안오준 (블로그명 : 개오줌)씨가 운영을 하는 카레클린트를 가봤습니다


사실 외할아버지 의자도 필요했고 실물을 보고 구경을 하고 싶어서 가기로 했었습니다


 

이 의자를 사실 지방에서 살려고 했었는데 직접보니 퀄리티가 별로였고 가격은 비싸기만 해서


고민차 이 가게가 기억이나서 여러 곳을 꼼꼼히 보고 했는데 이음새라든지 기타 부분에


만족스럽더군요


 

역시 디자인 가구 가게다보니 전등조차도 평범치 않더군요


 

난중에 여유가 된다면 마당잇는 집에 저런 테이블을 들이고 싶어지더군요


 

청담동의 카페보다도 싼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 날 사실 개오줌님이 안나오는 날인데 급하게 나오게 되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여튼 이리저리 이야기하면서 견적 등 짜고 햇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연락을 못하게 있네요


가격은 괜찮고해서 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릴려고 했건만... 이모님이 그 새를 못 참고 저런 


의자를 사시는 덕분에 저는 연락을 못하겠더군요


담에 제가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직접 가게되면 연락드리고 매장에서 결제하고 살 듯 싶네요


 

여튼 이리저리 이야기하다가 제가 다음 날 포르쉐 매장에 볼 일이 있어서 카메라 이야기도


했더니 얼마 전이 지르신 5D를 꺼내시던데 같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했다가 나왔는데


역시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 시간 지나는 줄 모르더군요


 

기타적으로 여러가지 제품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더군요


 

벽면에도 저리 엣지 포인트를 넣는게 좋은 듯 싶어지더군요


 

마크를 이용했는데 보통은 저리 벽에 올리지는 않는데 참신하더군요


 

가구하니 갑자기 기억이 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과나무의 냄새를 좋아합니다


나무의 종류에 따라서 그 나무의 질감이라든지가 차이가 난다는데 저는 가구를 보기면서도


냄새를 맡다보니 다들 이상하게 보던데 본드냄새가 심한 제품은 저도 많이 피해버리더군요


=ㅅ= 가구를 볼 때 냄새 맡는건 평생 갈 듯 싶어지네요


 

주인장 3인방의 명함을 저리 꽃아뒀는데 평범하면서도 칼배치를 했더군요


 

다른 곳에서 만든 제품인데 촉감이 좋고 아버지 마우스패드로도 좋아서 컵 받침대랑


마우스패드를 현장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버지도 좋아하셔서 다행이던데 가구를 만들 때 남는 천으로 이용했다는데 부착한 곳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사게한 이유 중에 하나가 재질인 가죽이라는 점이라는 거에 끌렸다는거죠


 

시간이 되서 인사드리고 나오는데 담에 서울을 가면 한 번 더 들리고 싶어지네요


 

나오다보니 개오줌님의 Z4가 보이던데 이야기를 하면서 두 사람 다 포르쉐 이야기에 드림카


이야기를 했는데 개오줌님도 그 꿈 꼭 이루시기 바라고 저도 꼭 가지기 위해서


열심히 일 해야겠죠?


 

 이제 지인 분과 저녁을 먹기 위해서 인사동을 갔습니다 

 

 

서울을 가면 꼭 들리는 만두가게인데 소박한 맛에 만두맛도 맛있기 때문에 가게 되더군요


하지만 인사동점은 처음으로 가보는데 가게는 좁지만 먹기 위해서 줄 좀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만난 지인 분과 그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고 근처 커피 집에서 그 동안의 경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해여졌죠


 

이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용산역 근처 찜질방에 갔습니다


근데 들어가니 -ㅅ- 잠이 안와서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눈을 뜨니 아침이던데 사실 이 시간에 


회사에 있는 시간인데 휴가라도 약간 찝찝한 느낌이 들더군요

 

 

지인 분의 애플관련 수리처인데 어디선가 많이본 웹툰 작가가 있더군요


 

다시 용산역에서 지인 분이 오신다기에 기다렸습니다


 

차량은 뭐 보시면 아실 듯 싶습니다


 

포르쉐 센터에 도착을 했는데 약속한 지점이 아닌 엉뚱한 곳에 오는 덕분에 -ㅅ- 속으로...


 

카레라도 신형이 나오는데 정말로 가지고 싶은 브랜드죠


 

박스터도 신형이 나오면서 기존 제품에 대한 주문이 중단된 상태라고 하더군요


 

이리저리 일을 보고나서 다시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산천KTX를 타봤는데 넓어서 편하긴 편하더군요


그렇게 쉬다가 본가를 가고난 뒤에 전라남도에 잠시 갔다가 사천 친구집에 들렷는데


이야기를 하다가 소고기 콜 하길래 당연히 콜을 외쳤습니다


 

소고기 구을 때 -ㅅ- 지방부로 불판을 기름지기 만들던데 소고기로 저렇게 


하는건 처음 봤습니다


 

역시 고기를 먹을 땐 야채가 듬뿍 잇어야지 맛있단 말이지


 

친구집 근처의 가게인데 1+1이라고 해서 상태는 좋긴 좋던데 -ㅅ- 한 편으론 차라리 가격을


낮추고 하면 좋겠는데 일단 고기니까 기분이 좋네요


 

기다리는 내 마음이 속이 타들어가네요


 

고기가 굽는 동안 못하던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그 덕분에 10월 중순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결정하고 기타 다른 이야기도 많이 했죠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부드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사실 이 날 또 이동을 해야하다보니 술을 마시지 못하는데 친구도 아쉽고해서 근처로


이동을 했습니다


맥주 한 잔을 나눠먹으면서 꼬지를 씹어 먹었는데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휴가 기간에 이리저리 많은 분들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눴으니 저로썬 잘 활용을 했고


스트레스도 풀었지만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니 무진장 힘들더군요


하지만 이 때의 즐거움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름 즐거웠던 휴가 기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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