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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극장판 관람 - 2013.02.09

by 스킬리톤 201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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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최근에 이리저리 자유롭게 시간이 생기니 이리저리 책도 읽고 여행도 하고 싶어지는데

친구가 마침 생일이라 뭐 받고 싶어하니 영화를 보자고 하더군요

근데 영화 제목을 듣고는 설마하고 봤더니...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라고하는 영화라하던데 제목부터가 낯설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걸 왜 한국에서 개봉하겠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보니 한국에서 공식 개봉을 하길래 후다닥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_- 사실 일본에서만 할 줄 알았는데 이걸 한국에서 공식개봉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친구가 떡하니 링크를 주니 당장 예매하라고 하더군요...


 


뭐 군 말 없이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서 예매를 했는데 당시 저희들만 예매를 했더군요...


뭐 일찌감치 예약을 한 거니 저희들이야 좋은 자리에서 보는거니까 말이죠

 

 

마침 이리저리 알아보니 페이스북으로 공식 페이지가 존재를 하더군요


http://www.facebook.com/chu2movie?fref=ts



사실 극장 안에선 사진을 찍는게 예의는 아니다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찍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일찍 보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은 객석을 차지하더군요

 


나름 좋은 자리에서 봤는데...

 


전단지와 예매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클리어 파일을 받았습니다

 


전단지 뒷면에 간단한 영화 설명들이 적혀있던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을...

 


잘보니 랜덤증정이라던데 말을 하니 바꿔주더군요...


저 바로 위에 주인공표정이 뭐랄까...

 

 

작은 사진으로 구했는데 저리 4종 중에 1종 랜덤 증정이라고 합니다



클리어 파일의 뒷면인데 저는 뭘로 받았을까요...

 

 

니부타니를 받았는데 쿠민도 가지고 싶어지네요 ㅎㅎ



본 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이 전부 있네요

(*본 스크린샷은 상단 페이스북 공식 사이트에서 받아왔습니다)

 


주인공인 토가시 유타

 

 

한 때 중2병을 앓았던 흑역사를 정리하고 고교 생활을 시작할려고 한다



그러던 중 고교생활에서 만난 타카나시 릿카라는 소녀는... 아직도 중2병이 진행 중이다...

 


니부타니 신카라는 이 소녀는 과거를 묻지 마세요라는 수준으로 과거를 물으면 엄청난 표정변화를


보여주는 왜 그런지는 내용을 보시길...

 

 

중학생인 데코모리 사나에라는 소녀인데 타카나시 릿카처렴 중2병이 진행 중인 학생이다...


 

미자막으로 낮잠을 너무 좋아하는 츠유리 쿠민인데 보는 내내 잠을 자지만 그러면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극장판 중간의 장면인데 좌측의 나오는 남학생은 유타의 동급생인 잇시키 마코토인데 이러면 모르니...


 

TV판에서 유타를 위해 머리를 밀었던 그 학생이란 사실...



대중 등장인물 설명을 끝났으니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인터넷상으로는 1기에 대한 압축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몇 몇 장면은 새로이 넣었더군요


위에 저 장면처럼몇 장면들은 새로이 만든건데말이죠잊

 

 

TV판과 비교 했을 때 자잘한 부위에대한 그림이 전면 수정된 거 같았습니다


저리 편안하게 낮잠을 잘 수있다는게...


 

니부타니는 극중 연극부에 활동을하는데 극동결사단에서는 매번 연극부 복장으로 등장한다는


쿠민의 말은 그 만큼 자기가 시원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나 싶어지기도 하네요


 

참고로 데코모리는 니부타니를 어찌된 건지 견제상대로 생각하더군요


 

릿카의 심복?으로써 활동하는 데코모리는 이리저리 가까이 접근 할려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하지만


저것마저도 공상 속의 느낌으로...


 

이리저리 우왕자왕하는 주위 사람들과 주인공들의 중2병 탈출과 로맨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둘 다 모르게 사랑이라는 존재가 커져가기 시작을 한 거죠


 

물론 중간에 동아리부가 해산될 위기까지 갔지만 그 위기까지도 두 사람이 극복해나가면서


알게모르게 각자를 보살펴주기 시작 합니다


 

그런 릿카가 불안하면서 자신의 비밀을 폭로할까봐 돌봐주던 유타는 점점 릿카에게 빠져들게되죠



물론 릿카의 중2병 행동에 한 번 씩 확 돌아버리지만 그 순간 뿐 입니다

 

 

각자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또 다시 해여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더 자세한 이야기는 극장에 가셔서 보세요~



=ㅅ= 사실 보면서 저는 손발이 퇴겔한다는 인지를 사실 제대로 하면서 봤습니다

순간 옆에서 자기가 보고 싶다고 같이가자는 친구도 중2병의 특유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중간에

나오자고까지 할 정도로 손발이 오그라드렀지만...

너무 아쉽게도 스킵을 해버린 부분도 있고 전후사정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초반부 사정은

뭐랄까... 극중 몰입도를 약간 떨어뜨리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고 극장판 시작 전 나온 Lite의 경우

정말이지 웃으면서 걍 봤지만 이 때도 손발은...

하지만 나름 마지막 부분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스킵을 어찌한다면...

아 사실 저는 극장판 보기 전에 중2병은 딱 1화만 보고 간 상황인데... 스킵 부분이 궁금해서

시간되면 1기를 전편 관람을 해야겠더군요...

지금은 일본에서 2기가 방영 중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보러 가세요~


이상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극장판 관람이었습니다

PS.아이러니 하게도 다른 친구 덕분에 또 보고나서 클리어 파일은 친구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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