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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년 일본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1일차 - 2014.08.19

by 스킬리톤 201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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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얼마 전 제가 미친 척하고 일본을 다녀왔는데 생애 처음으로 국외로 나가는거라 

긴장이 되기도 하고 신기한 게 많을꺼라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몇 번 갈려고 시도를 했는데 각종 문제로 좌절되기도 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같이 가시는 분께서

저에게도 이번이 아니면 올해 가긴 힘들지 않겠냐면서 다독여주시면서 큰 사고를 쳐봤는데

갈 수 있게 되니 어렵사리 가는 여행이라서 기억에 남을 듯 싶습니다

같이 가시는 분께서 특가상품으로 저렴한 자유여행 패키지를 잡아주셔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부산항에서 고속 페리를 이용해서 가기 떄문에 부산항에 왔습니다



여행사에 여권 등 각종 필요한 서류 발급까지 기다리면서 입출입증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수속시간이 걸리다보니 되도록이면 한 시간 일찍 오라고 하던데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기도하고 티켓 등 발급 시간이 길다보니 한 시간이 그냥 지나가더군요



슬슬 저도 수속을 밟기 위해서 출국심사대로 이동해서 심사를 받고 배로 이동하었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배가 목적지인 후쿠오카까지 이동할 배인데 보잉사에서 만든 배라면서


시속 80km까지 운항이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일본을 가볼 줄이야 긴장이 되네요



지인 분의 크고 아름다운 카메라인데... 저도 얼릉 카메라를 재구매해야겠네요



고속운항이라서 그런지 밸트를 착용하라고 안내를 계속하더군요



멀리서 보이는 광복동 롯데백화점인데 아직도 건물이 짓고 있는 중이니 얼마나 더 커질려나 싶네요



직원 분이 가는 길에도 열심히 손을 흔들어주시더군요



임시개통 중인 부산항대교 밑으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섬이 보이는 날씨긴 하지만 그래도 비가 내리고 있어서 어찌될 지는 몰랐습니다



대략 3시간 후 후쿠오카에 도착을 했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덕분에 주위 시야기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선박 중인 배를 뒤로한 채 둘러보니



여행의 끝을 알린다는 하카타 포트항이 보이는데 전 가보질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입간판이더군요



아직까진 일본이라는게 실감이 나지 않던데 둘러보니 일본인 건 맞았습니다



항만안에 있는 편의점인데 대부분 동전을 소진시키기 바쁘신 모습이었습니다



예약을 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나왔는데 정말이지 경차대국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중간중간 글을 쓸꺼지만 일본에서는 경차 아니면 하이브리드가 많이 보이더군요



하카타역 근처인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탔는데 한국에서랑 타는게 다르다보니 해깔렸습니다



챠밍벨에도 LED인지 안내문구가 딱 뜨더군요



이리저리 둘러보는 중 마쯔다 RX-8이 보이던데 뒷 쪽 도어가 특이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하카타역이 보이는데 도심 중심가라 그런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항만에서 탄 사람들 대부분 내리지만 저희는 한 정거장을 더 가야하다보니 그대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목적지인 샷톤 호텔에 체크인을 할려고 했었으나 시간이 되지 않은 관계로 캐리어 가방만 맡긴 채


근처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로 향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일본은 신사들 대부분이 도심 한 가운데 존재를 하던데 산책을 나오신 분 부터해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만 비가 내려서 그런지 많이는 안보이더군요



도심의 공원같은 느낌으로 자리 잡아있는데 비가 오니 운치가 더해졌습니다



조그만한 신사긴 하지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수중초도 별도로 키우는데 어떤 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사 주위로 개울물이 흐를수 있게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세월이 말을 해주는건지 나무에도 이끼들이 서식을 하더군요



신사인데 저는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만 비가 너무 내려서 호텔에 들려 제가 깜빡한 우산을 챙겨서


여행사가 만든 라운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같이 가신 분께서 자주 애용하는 여행사인데 제가 봐도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이 여행사 라운지에서 인증티켓인가를 제출하면 1회에 한해서 음료 제공을 하고 필요시 라면도


상시 제공해준다는데 다음 번 여행도 가면 이용을 해야겠습니다



각종 현지 상품들도 현장에서 판매를 하더군요



그 사이에 요청을 한 빙수가 나왔는데 한국에서 먹는거랑 맛이 조금 차이가 나더군요


비가 엄청 내리는 날에 빙수를 먹으니 맛있더군요



캐널시티가 바로 앞이지만 저녁에 가자하고 호텔에 들어와 체크인을 했습니다


생각보단 넓은 트윈룸이지만 통로는 비좁더군요



의외인 건 화장실이 엄청 크지만 샤워는 욕실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그렇게 짐을 정리 후 바로 나왔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로 가기 위해서 움직었습니다



의외인 게 혼잡해보이지만 질서정렬하게 있는 모습이 한국과 많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클락션을 눌리지 않던데 일본에 있는 4일동안 딱 두 번을 들었을 정도니까요



목적지인 요도바시 카메라인데 입장하자마자 라이카가 눈에 먼저 들어오더군요



저기가 전부 카메라 관련 부스 입니다



국내에서도 전시되어 있는 렌즈도 있지만 MF렌즈도 전시가 되어 있을 정도었습니다



언젠가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서 보질못한 F6 실물도 전시가 되어 있을 정도었습니다



렌즈 구경 중 저 입간판이 떨어지면서 일행 분 손에 상처가 생겼는데 직원들은 그냥 보기만 하더군요;;;


뭐 떨어진 입간판도 저희들이 다시 장착할 때 까지 아무도 오질 않더군요



바로 위에 있는 하이파이 관련 부스도 있던데 국내에선 들어볼 수나 있나 싶은 이어폰과 헤드셋들이


전부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스텔엔컨도 전시가 되어 있던데 일본에서도 상당히 장사가 잘된다도 하더군요



한국에선 백화점 가야지 볼 수 있는 B&O 시리즈들도 왠만한 것들이 구비가 되어 있는데


지인 분께선 음향기기 청음하신다고 하셔서 제 나름대로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다이캐스트인데도 불구하고 저 정도의 퀄리티를 내는 녀석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국내보단 훨 싼 가격에 구매가되지만 그래도 비싸더군요



얼마 전 친구가 구매한 탭S도 일본에서 판매를 하는데 일본에서 보니 색다르더군요



일본은 각종 스토어 쿠폰을 편의점에서도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던데 한국에서도 이런게 정착되면 좋지


않을까 싶어지고 이런 쿠폰들도 한정판이 나와서 모으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슬슬 배가 고파지기도 해서 요도바시 카메라점을 나와서 이동을 했습니다



녹차와 함께 앉은 이 곳은



스기야라고 하는 규동체인지점인데 오리지날 규동은 이 때 처음 먹어봤습니다



다양한 제품 구성이 있었지만 기본품목은 걍 규동이 끝이라 날계란과 파를 얹진 세트와 더불어


미소시루도 한 그릇 주문했습니다



체인지점이다보니 주문을 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바로 나오더군요



작아보이지만 실제로도 양이 재법 되었습니다


물론 같은 구성으로 밥과 고기의 양도 조절이 가능했지만 고기만 조금 더 많은 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파가 양념이 되어 있다보니 중간에 먹으면서 부족했는지 남은 걸 그냥 다 부어서 먹었습니다



처음엔 이게뭔가 싶었는데 옆에서 설명을 해주시던데 계란노른자만 빼는 기구라고 하네요



저는 뭐 노른자까지 싹 넣어서 올리니 푸짐해지더군요



밥과 먹으면서 옆에 비치 된 생초강을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이 때 안 사실인데 일본에서는 밥을 먹을 땐 왠만해선 숫가락을 쓰지 않고 젓가락으로 모든 걸


해결해서 먹는다고 하던데 몇 일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적응해서 밥그릇을 들고 먹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을 했습니다



한국에선 거진 없어진 우체통이 일본에서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아직까지 건제하다고 하더군요



잠시 출발 전에 매 번 교통편을 이용할 때마다 동전을 쓰기가 힘드니 교통카드를 발급했습니다



재미있는게 각 역마다 카드모양이 달라서 그거에 맞춰서 발급하시는 분도 있으시다고 하시더군요


기계에서 발급하면 한글어도 있으니 손쉽게 발급하실 수 있는데 영수증 발급한다는 걸 깜빡해버렸습니다



저는 스고카라는 업체의 카드를 발급했습니다


일본은 업체들이 다양해서 환승시스템이 구비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엔 업체들이 제휴를 하면서


환승시스템이 구비가 됨과 동시에 각 자사 카드들의 호환을 해서 전국에서 거진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


그나마 카드 디자인이 예뻐서 다행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를 가기 전 하카타역의 명물이라는 피카츄를 보러 갔습니다만...



피카츄가 죽었습니다 ㅜㅠ


아쉽게도 시간이 맞질 않아서 보질 못했는데 지나가면서 언젠가 보겠지라는 생각을 지나갔습니다



하카타역의 전경인데 정말로 큰 건물에 쇼핑몰과 기차역 등 복합상가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를 가기 위해서 하카타역 옆에 존재하는 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버스터미널인데 모든 도어들이 저리 막아져있으며 차량이 오면 직원 분들이 문을 열어 사람들을


안에는 시원하게 에어컨도 작동되고 있던지라 편리했습니다



각 도어마다 버스들의 정보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저리 이 줄의 끝이 어디다라고 푯말로도 안내를 해주던데


줄을 해깔리고 서서 가는 버스를 몇 번 놓치고서야 탑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할 떄도 급하게 가지 않고 천천히 가면서 속도를 붙이던데 한국에 들어와서


버스를 타니 -ㅅ- 제대로 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내 도시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중간에 보니 후쿠오카 오픈버스가 정차를 하는 구간인지 푯말이 저리 세워져 있더군요



차가 너무 막혀서 좀 걸어가자고 해서 중간에 벨을 눌렸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차가 막히면 답이 없는건 매 한가지네요



니모카라는 캐릭터로 꾸며진 버스인데 일종의 버스카드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걸어서 가다보니 비도 안내리고 한 7분 정도 걸으니 목적지인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더군요



멀리서도 보이는 저 타워는 관광객을 위한 전망대와 더불어 각 통신사와 방송국의 안테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중에 본 고양이들인데 새끼들이 태여난 지 꽤 된 듯 보이지만 어미곁에서 놀더군요



후쿠오카 타워 옆에 있던 가게인데 여우마크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일단 타워 들어가지 말고 뒤에 있는 마리존이라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리존으로 가는 도중에도 찍었는데 28mm인데도 불구하고도 전부 담겨지지 않더군요



도착한 마리존에 갔는데 하필이면 공사를 하는 중이라니 ;ㅁ;



그래도 외각은 공사가 되지 않아서 몇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리존에서 보는 후쿠오카 타워인데 왜 요길 먼저오자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마리존은 평소 웨딩홀로도 쓰인다던데 이런 곳에서 결혼식이라니... 멋지더군요



이제 어느정도 둘러보고난 후 후쿠오카 타워를 구경하기위해 이동하였습니다



간소하게 있는 입구인데 들어가자마자 비가 내리더군요



입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오던데 -ㅅ- 인증샷은 패스 입니다



물론 이 입장권도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를 하면 저렴하게 구매가되니


굳이 현장구매 할 필요없이 편히 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에 존재하는 각종 타워에 대한 설명인데 의외로 많더군요



하단부에는 높이에 대한 비교표가 있던데 자세히 보질 못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2개의 엘리베이터로 운행이 되던데 번갈아서 작동을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위를 바라보니 뭔가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선 현재 높이를 저렇게 보여주는데 조금 흔들렸네요



엘리베이터 천장에는 위와같이 별자리처럼 꾸며놨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본 후쿠오카 전경인데 흥분했는데 흔들렸네요



옆에 보이는 고속도로가 바닷가 옆을 지나니 이것도 멋지더군요



중간에 다오라마도 꾸며져 있던데 걍 동작만 흉내내 봤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도 저렇게 자물쇠를 거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타워 내에서도 자물쇠를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1000엔이던데 많이 비싸더군요



저길 손에 손 잡고를 하면 불이 들어오면서 종소리가 들리는데 걍 구경만 했습니다



마침 복도에 아무도 없어서 찍었는데 야경이라 그런지 이 날 사람들이 보러 온다고 복잡했습니다



마침 나오자마자 같이 가신 분도 이렇게 타워에 불이 들어오는게 처음이라면서 신기해 하시더군요



나가는 중 발견한 건데 요기서 찍으면 타워가 전부 보인다고 하는데 비가 내리고 밤이다보니 안보이네요



멀리서도 보는데 정말이지 예쁘다라고 밖에 표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인데 차가 정차하고나서 움직이는 일본 분들 보니 이런건


배워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 곳 둘러보기 위해서 한 정거장에서 먼저 내렸습니다



일본에선 의외로 야간에 장사하는 곳이 드물다고 합니다



가는 도중에 촬영한 건데 이걸보니 부산에 있는 육교하나가 떠오르더군요



목적지는 비가 너무 내려서 오질 못했던 캐널시티라는 곳에 왔습니다


쇼핑몰이던데 둘러보니 돈이 넉넉했으면 사고 싶었떤 옷들도 있었는데 사질 못했습니다



쇼핑몰 안에서 이렇게 로봇들이 둘러다니는데 저희들을 찍길래 뭔가 뽑아서 주는가 싶었는데


그냥 찍고 가버리던데 대놓고 도촬했다는거에 그냥 웃음만 나왔습니다



메인 부스에서는 물을 이용한 이벤트가 간간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캐널시티 안에 잇는 라멘 스타디움이 있다해서 올라가봤습니다



라멘 스타디움에선 전국의 라멘을 먹어볼 수 가 있다하더군요



가게들이 자체적으로 경쟁을 하다보니 맛과 퀄리티가 뛰여나고 이곳에서 평이 좋지 않는다면


퇴출되고 다른 업체가 들어올 정도로 경기장에 입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걍 구경만 하고 나가기가 아쉬워서 같이 간 지인 분이 교자랑 맥주 한 잔 하자고 하더군요



교자라해도 걍 간단히 말해서 군만두라 보시면 됩니다



이 곳에선 기계로 뽑아서 카운터에 영수증을 주는 방식이다보니 저리 영수증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서



교자도 나왔습니다



간장도 한 켠에 있기 때문에 따로 간장종지를 만들 필요는 없었습니다



특정부위가 잘 타서 제거하면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첫 날부터 신나게 돌아다니다보니 못 마시는 맥주도 깔끔하게 들어가더군요



교자도 겉은 빠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걸 느꼈습니다



먹다보니 라멘이 땡겨서 이건 제가 사기로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원하는 상품에 수량에 맞춰서 클릭을 하면 쿠폰이 나오는데 그림도 같이 있어서 잘못된 주문을


피할 수가 있습니다



같이 계셨던 지인 분의 추천으로 규동느낌이 난다는 라멘을 주문하였습니다



맥주도 비우고 이야기를 하고나니 국물만 봐도 깔끔한 라멘이 나오더군요



서비스라고 하면서 밥을 주시던데 배불러서 가까스로 먹었습니다



고기에서 나오는 햐이 낮에 먹었떤 규동이랑 비슷하던데 라멘에서도 이런 향이 난다는게 신기하더군요



반숙된 달걀을 시작으로해서 계속 먹었는데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가게 안이 아닌 밖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먹고 있습니다



인스턴트 면발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면발이 지금도 땡기네요



남은 국물은 밥과 어울리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 결과 국물까지 비우면서 싹 비웠는데 지금 생각해도 반찬까지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어느정도 소화가 될 쯤해서 일어났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저희들이 마지막 손님이더군요



교자와 시원한 맥주를 마셨던 집



규동향이 나오는 라멘집


다음에 가면 다른 곳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다음에도 보자꾸나~ 라멘 스타디움



밖으로 나오자마자 오락실이 있어서 들어가니 어디선가 많이 본 로고가 있더군요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펼치는 완간 미드나이트 5



고갯길은 내가 점령한다의 이니셜 D 8


적다보니 이것들은 아직 국내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언젠간 해보겠지하고 둘러보는 중



순간보고 뭐지하고 놀랬습니다



국내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밥상엎기 게임이더군요



저도 그래서 해봤습니다



아따~ 이 때 밥성 엎을 때 기분을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웃겼습니다



엄~~~청 느리게 되는 부분은 동영상으로 찎었는데 정말이지 보면서도 가관이더군요



그래서 제 점수는 99점을 받았습니다



게임에서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묘해지던데 밥상엎기는 한 번으로 끝이 났습니다



중간에 보면서 본 게임기인데 빠칭고 계열 같더군요



일본에서는 빠징코가 대중적이다보니 오락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즐기고나서 나왔는데 라멘 먹고 요기서 한 판 하면 딱이더군요



지나가다가 본 쿠우~인데 국내에도 다시나왔으면 하는 움료수 중 하나죠


BGM 중독성이 쩌는 녀석이기도 하고요



지나가다가 본 어느 식당메뉴인데 고급스러워 보이던데 엄청 비싸더군요



왼쪽 하단에 보면 팩 같은게 있떤데 짜먹는 명란젓이더군요


이번 여행 때 사질 못했는데 다음 번에 가면 한 번 사와봐야겠습니다



그렇게 일본 첫 날의 밤이 끝나가더군요



이 츠자가 누군지 궁금해지는데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숙사까지 몇 발 되지않기에 걸어서 가는데 라멘 스타디움 간판이 실로 크더군요



저 때가 밤 11시쯤인데 시내인데도 불구하고 조용하더군요


다음 날은 하우스텐보스 일정이 있어서 빨리 자야했는데 카메라에 사진 및 배터리 충전하느라


늦게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여곡절 끝에 온 일본 첫 날이 이리 저물었는데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네요


이상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1일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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