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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행사

발베니 증류소의 이미지를 담은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The Balvenie Stories Exhibition - 2020.11.20

by 스킬리톤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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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증류소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전시회를 다녀왔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을 다시금 올리면서 여행기도 좋겠지만 연이 되면서 알게된 위스키라는 주류에 대한 이야기를

티스토리에 이야길 해볼려고 하는데 코로나 등으로 인기가 많아진 위스키 라인업들이 지금은 시장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보이고 오픈런이라든지 개점런이라든지 신풍토를 보여주는데 저는 코로나 이전부터 다양하게 알아가면서

당시 기회가 생길 때 행사라든지 시음회도 다니기도 했는데 코로나 시점에 행사들을 당장에 올리기보단

정리가 된 후 계획을 잡으면서 그 때 당시 다녀왔던 이야기를 풀어내볼려고 시작해봅니다

 

이 때 당시 발베니에서 트레블 시리즈라고 하여 새로이 런칭하는 위스키 라인업을 알리고자 발베니 증류소의 오크통

제작 담당자가와서 현장에서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이 행사에서는 위스키보단 발베니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하는게 볼 수 있으며 수입사이기에 저렴하게 유료 시음행사도 했지만 당시 운전으로 마셔보질

못한 점이 아쉽지만 발베니라는 브랜드의 방향을 알게해 준 행사었기에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거의 2년 전 시간으로 돌아가는 포스팅인데 이 때 당시 서울에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올라가는 날 때 마침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발베니 행사가 있다고 하기에 일처리를 마무리하고 예약된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코사이어티라는 건물을 임대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이 곳에서 발베니에 대한

 

스토리 이야기와 더불어서 유료 시음 및 굿즈 판매도 이뤄지기에 기간이 되면 와야지 했는데 이렇게 올 줄은 몰랐네요

 

당시 저는 운전하고 하다보니 아는 지인과 같이 오면서 그 지인이 오늘 시음을 하기로 하고선 같이 내부로 들어가면

데스크에서 예약자 명단을 확인 한 후 다른 분들과 입장을 해야하기에 기다리는데 이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서

 

시간별로 최대 8명이 움직여서 이동하기에 철저히 체크를 하고 다른 분들을 기다려야 하기에 마당 밖에 있는

 

증류기와 더불어 보리 및 오크통도 한 켠에 전시되어 있던데 정말이지 본격적인 스토리 텔링을 위해서 전시 해두며

작지만 모형으로도 발베니 증류소의 모습을 옮겨왔는데 대기하는 시간동안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외부 전시물 한 켠에는 위스를 만드는데 중요한 5가지 요소를 적어뒀는데 확실히 이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위스키를 제작하는데 문제가 있을 뿐더러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읽다보니 스텝 분께서 나와서

설명을 해주시던데 재료, 숙성, 증류, 보관, 사람 이러한 요소가 없다면 위스키 제조엔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모형이지만 증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던데 증류기의 크기가 타사대비해서 작을 수 있지만 이 것도

 

발베니의 역사라고 하면서 유지를 한다고하는데 그 덕분에 좋은 퀄리티를 변함없이 즐기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야외에서 설명을 마친 후 실내로 들어가서 각 제품별 설명과 더불어 각 부스 별 담당자의 이야기가 이어져 나갔습니다

살펴보다보니 기존 마스터었던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사진도 보였지만 후계자인 켈시 맥케치니의 사진도 있는데

 

이 때 당시 발베니 위스키를 구매 할 때도 두 마스터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맛에 민감하신 분들은 누가 만든건지

 

살펴보면서 구매를 하지만 지금 현재는 이 물건 자체를 구하는게 일이기에 따지는 분들도 없으시네요

그리고 중간에 향을 맡아볼 수 있도록 시향지에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저는 달콤한 느낌이 많이 들었던 걸로

 

기억하면서 동시에 빠르게 향이 날라가는게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잔향이 남아서 가방 내내 놔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배치하여 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는데 라벤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발베니에서 새롭게 나온 발베니 스토리 시리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 때 당시에도

 

저는 개인적으로 발베니의 묵직한 맛도 괜찮았지만 글렌피딕처럼 부드러운 걸 선호해서 그런지 깊게는 안들어가더군요

특히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이 날 유료로 시음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크기도 하지만 운전 때문에 참아야 했습니다

중간중간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라든지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서 핸드폰 스트랩이라든지 스토리 북마크도 제공해줬는데

 

이번 행사는 미리 사전 티켓팅을 통해서 글렌캐런잔에 각인 서비스까지 해주는데 지금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죠

그리고 중간중간 퀴즈도 마춰가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선 신경을 최대한 쓴 부분이며

실제 제조 시 필요로 한 재료인 맥아와 더불어 맥아를 구워서 흑맥주로 변할 구운 맥아까지 실물로 만져보면서

 

향과 더불어 경우에 따라선 소량 먹어볼 수가 있는데 곡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맛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날 발베니 스토리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26년 제품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실 제품은 이미 가격자체가 넘사벽이기도 하면서 이 때 아니면 보기가 힘들다고 판단이 들더군요

26년 제품과 더불어 데이비드 스튜어트 몰트 마스터가 병을 들고있는 사진을 옆에 배치를 해뒀는데

 

26년 제품의 부재는 A Day Of Dark Barley로써 다크발리라고 다들 이야길 하시는데 위에서 언급한 구운 맥아를

 

활용한 제품이기도 한데 이 때 당시 발매가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맛이 어떨지 궁금했지만 유료 시음회에서도

 

당시 제법 크나큰 가격이었기 때문에 서풀리 마셔볼 수가 없을 뿐더러 운전을 해야하니 그저 눈물이 흐르네요

 

재미있게도 몽블랑과도 콜라보하여 전시된 제품들도 있던데 빅토로 위고라는 사람이 몽블랑과 발베니를 사랑하는

 

작가라고 설명을 하면서 작가가 작성한 책을 DP해뒀던데 차근차근히 보기엔 거의 설명이 마무리 단계까지 왔더군요

재미있게도 몽블랑에서 준비한 발베니 패키지로 만든 엽서와 더불어 봉인씰이 있었는데 엽서는 몇 장 챙겨왔으며

그리고 몽블랑 이벤트도 참여하고자 몽블랑 펜으로 작성하면 되는데 의외로 필기구가 묵직해서 저랑은 맞지 않던데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필기감을 알아보기 위해서 펜을 써본다는게 쉽지 않는데 덕분에 몽블랑 느낌을 알게 되었네요

마무리로 굿즈를 판매하는 장소로 왔는데 입구 앞에 노여진 우산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때 당시 판매하던

 

우산의 가격이 너무나도 높은 가격대었기에 놀랬는데 뒷늦게 이에 대한 이야길 들어보니 수제작 우산이면서

 

각인도 들어가는데 문제란 건 이 우산걸이의 가격을 듣고선 엉뚱한 게 더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는데 놀랬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글렌캐런잔도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이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는데

 

가격적인 점에서는 메리트가 있었지만 이미 보유 중인 글렌케런잔도 많기에 굳이 구매까지는 안했습니다

그래서 이 날 오면 사고 싶었던 제품이 바로 코퍼독 플라스크와 더불어 크리스탈 잔이 패키지로 있는 이 녀석을

 

구매할려고 했었으나 가격적인 부분이 너무나도 생각보다 비쌌기 때문에 구매까진 못했고 결국에는

실제 폐기처리 된 오크통으로 만든 이러한 만들기 키트를 구매해서 사왔는데 조립하기가 아까워서 조립 전 상태로

 

보관하고 있는데 차후에 수납한 위스키들을 정리하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후 조립하지 않을까라 보이는데

굿즈를 살펴보다보니 가죽코스터도 있던데 사실 코스터를 가죽으로 하더라도 문제는 없지만 굳이 저는 마실 때

 

코스터는 필요치 않기도 하면서 이 돈으로 차라리 같이 온 지인에게 샷 잔 하나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관람 완료 후 제가 받아야 할 글렌캐런 각인잔을 수령받고 곧장 나가도 되겠지만 지인에게 샷 잔 하나를 대접하고자

이번에 출시한 스토리 시리즈 4종 중 주문하면 되는데 특이하게도 잔의 경우 이 날 제공받은 글렌캐런을 꺼내서 주면

 

그 잔에 넣어서 주시는데 이 때 당시 유료시음이었지만 가격이 착해서 많은 분들이 오후인데도 많이 마시더군요

발베니 스토리 에디션 제품 전 라인업으로 시음주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The Sweet Toast Of American Oak 12년
The Week Of Peat 14년
The Edge Of Burnhead Wood 19년
A Day Of Dark Barley 26년

 

이렇게 시음주로 제공해주는데 별도로 바이알로 만들려고 생각했지만 모든 시음주는 잔에 제공해주는게 원칙이라며

 

말씀을 하시고 저 또 한 준비도 하지 않았기에 지인 분께 사드린 시음주 향만 맡아보기로 했습니다

특이하게 사진상 빠졌지만 피트를 알아보는 부스가 있었는데 조금은 독특한 제품이 괜찮겠다 싶어서

 

The Week Of Peat 14년으로 샷 잔을 구매해줬는데 확실히 피트향이 올라오는게 부담될 듯 싶었지만 다행히도

 

차근차근히 먹으면서 같이 제공된 수제 초콜릿을 안주삼아서 마시기도 하며 같이 제공된 생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혼자서 즐길 수 있도록 잠시 자리를 빼주기로 했는데 아까 다 살펴본 게 아니었던 굿즈를 다시금 살펴보는데

특이하게도 1회용 필름 카메라도 판매를 하던데 가격만 괜찮다면 살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나도 무섭네요

발베니에서 스토리 라인업을 발매하면서 열렸던 이 행사는 제품을 알아가기보단 이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분이 뭔지를 강조해주면서 차근차근히 알아봄과 동시에 그 끝에 제품을 알아보라는 점을 강조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이 때 미니어쳐 패키지라도 판매가 되었으면 현장 결제 후 집에서 마셔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스토리를 알아가고 그로인해서 단순히 마시는 위스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행사었습니다

대략 한 시간 정도의 투어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보이던 양들이 있던데 증류소에 다양한 이야기를 이 곳에서

 

하고자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두 몰트 마스터의 이야기도 담고 있었기에 세대 교체라는 점을 말하면서도

 

이야기는 계속 진행형이라는 걸 스토리 시리즈 제품을 통해 표현한 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게 되더군요

 

지금은 발베니 제품들도 오픈런이라는 경우로 많이들 구하시는데 그게 아니라면 저 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을

 

알아보고 새로운 제품도 알아보시는게 좋으실꺼란 말씀을 드리면서 문 뜻 발베니 12년 싱글 배럴이 생각나네요

 

이상 발베니 증류소의 이미지를 담은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The Balvenie Stories Exhibition었습니다

 

 

 

*본 행사는 202년에 진행된 행사로써 행사종료된 행사인 점을 말씀드리며 참여를 위해 유료참여비 5,000원을 결제했으며

이 비용은 전액 발베니에서 진행하는 국내 장인 분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가 되는 행사인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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