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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년 일본

처음이자 마지막, 사가공항으로 떠난 2019년 초저가 큐슈여행기 Part.3 2~3일차 하카타 to 사가 - 2019.07.16~18

by 스킬리톤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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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의 이야기지만 그래도 큐슈를 가게 된다면 다시금 가보고 싶어지는 곳 들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이 이야기도 어느 덧 3편으로 마무리가 되는데 사실 3년동안 놔두면서 언젠가 써야지 했다가 지금에서나마

쓰게 되었는데 사실 여행기라는 건 그 사람이 다녀오고나서 써야지 상세히 쓰지만 저도 당시 다녀오고선 느낌이라든지

기타 사진정리를 당시 해뒀기에 이렇게나마 포스팅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었는데 2023년 올해는 다시금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던데 그래도 다시금 글을 쓰고 이 때 이랬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여행이 시작되면 마무리라는게 있는데 이 때 당시 이야기도 이번 편으로 마무리 해볼려고 하는데 가볍게 이야길

적다보면서 2019년에 이야기다보니 지금 가게되면 그 때 가본 곳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지는데

2019년 뜻하지않게 초저렴으로 사가공항까지 이야기했던 여행기의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텐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덕질도 하기도 했는데 이 때 당시 세인트세이아가 유명했는지 한 켠에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텐진에 위치한 돈키호테도 둘러보았는데 이번 여행에서 형님께서 필요한 것을 구매하기 위해서 온 것도

 

있기 때문에 이 돈키호테도 들렸는데 아마 이 때 당시엔 원하는 타입이 없어서 다른 지점에 한 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텐진에 위치한 하카타 시청에 다시금 방문했고 혹시나 싶어 심야투어버스 예약이 되는지 물어보니 이 때

 

이미 예약이 가득 찼기 때문에 아쉽게도 타볼 수는 없었기도 하는데 당시 온라인 예약이 안되어서 전화 예약 밖엔

 

안된다고 하었는데 이 부분 때문에 당일날 방문해서 할려니 아침일찍 예약이 마감되었다고하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 투어버스를 타고선 그래도 무더운 밤을 하카타의 야경으로 즐기다가 올 생각이었는데 아쉽기도 하네요

시청 인근에 위치한 아크로스 후쿠오카라는 콘서트홀이 있는데 사진처럼 외부가 나무같이 쌓여있는게 특징인

 

건물인데 저 혼자 여행을 다시금 왔을 때 이 곳을 들려서 내부는 어떨 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물인데

 

이 건물을 가본건 아니고 바로 인근에 위치한 건물로 눈요기하러 가봤습니다 

바로 같이 간 형님이 컴퓨터 쪽 부속품도 관심있으신 분이기에 시청 옆 바로 위치한 컴퓨터 센터라고 해야하나

 

전기양판점이라는 건물 안에 들어가서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부품과 무슨 차이가 있나 살펴보던 중

일본에서도 SSD는 삼성제품이 많이 판매가 되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확실히 국내와는

 

가격적인 차이도 있긴하지만 PRO 라인업이 당시 안보었기에 직원 분께 물어보니 별도로 판매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 외에 특이하게도 중고품도 사진처럼 판매를 하던데 저렴하게 PC를 구성할려는 분들에게 추천을 하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도 거의 보기가 힘들어지는 ODD도 벌크방식으로 판매를 하던데 블루레이 ODD도 판매를 하지만

 

USB 3.0 타입으로 슬림형도 있기 때문에 굳이 이걸 사지 않더라도 대체품이 있으니까 그걸 살고 말지라고 문뜻

 

생각이 들면서 이런 부분에서 보수적으로 나간다는게 참으로 웃기지만 나라마다 처리방식이 다르니까요

 

그렇게 이왕 일본까지 온 김에 온천까지는 아니더라도 해수욕을 즐겨보자고 말을 해서

하카타 포트 타워가 있는 하카타포트 국내선항으로 갔는데 시간도 있어서 하카타 포트 타워에 갈려고 했더니

 

당시 보수 공사로 인해서 문을 닫은 상태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로 옆에 있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나미하노유온천으로 들어가서 즐기는데 이 곳의 명물인 빨간 다라이에 몸을 담그면서 형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하카타 시내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저도 매 번 올 때 마다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었죠

목욕을 마치고 난 후 몸 단장을 다시하고선 매점에서 이리저리 다양한 걸 둘러보았지만 뭐니뭐니해도

라무네가 보이길래 시원하게 한 잔 하는데 라무네의 유리를 뺄 때 힘을 확 주니 탄산이 올라오면서 거품이 와르르

 

하는 바람에 웃기도 했지만 몸이 개운하다보니 이 라무네도 시원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그렇게 나미하노유온천 나와서 인근을 둘러보며 다음 일정을 어떻게 할까 이야기를 나누고선 도심으로 돌아갑니다

저녁식사까지 시간이 있어서 근처 북오프에 들렸다가 괜찮은 카메라 렌즈들도 있긴했는데 저렴하게 다녀와야하고

 

저 렌즈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도하지만 과연 내가 저걸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구매를 접었습니다

텐진 밑으로 위치한 나카스로 내려오면서 다른 돈키호테도 들리면서 이 때 당시금 구할려는 물건을 마무리로

 

구매하고선 호텔로 돌아와 짐을 가볍게 한 후 저녁으로 뭘 먹지 고민을 하다가 이 곳의 명물인

모츠나베를 먹기로 하고선 식당을 갔는데 약간은 비싸더라도 같이간 형님이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가게로 방문해서 편안하게 주문 할 수 있도록 했는데 당시 고구마 소주를 시킨 걸로 기억이 납니다

어느정도 푹푹 끓이고 있다도면 먹을 수 있는데 그래도 모츠나베가 기본적으로 곱창 음식이기에 호불호가

 

있을 순 있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현지 음식이기 때문에 먹기도 했지만 먹다보니 다 먹게 되더군요

그리고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야길 안했음에도 숫가락까지 제공해줬기에 저희로썬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었는데 포만감이 가득하게 먹기도 하면서 만족스럽다는 이야기와 함께 호텔 들어가기 전 이리저리 둘러보았는데

식당 인근에 위치한 극장도 살펴보면서 굿즈도 같이 살펴보았는데 가격이 넘사벽이기에 패스를 했습니다

하지만 문 뜻 일본에 왔을 때 먹어야하는 음식이 생각이 났는데 규동을 사와서 마지막 날 체크 할 부분을 하면서

 

형님에게도 한 입을 드셔보라고 했는데 이 때 피로 때문인지 각자가 말이 순간 없어졌는데 여행을 하면서 계획을

 

잡고 움직이지만 이 때문에 발생하는 불만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당시 화가 날 수 있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웃을 수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여행 마지막밤이 되어가기에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이 와중에

다음 날 일어나서 날씨를 보는데 비가 내리는 날씨라고 하여 조심스럽게 움직여야겠단 생각과 더불어

당시 로밍 프로모션으로 받았던 라면을 끓여서 아침에 먹었는데 이 때 당시 바깥을 보다보니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데 공항까진 돌아갈 시간이 충분했기에 당시 못 둘러보았던 캐널시티에 가기로 하고선

다시금 짐들을 캐리어에 넣고선 끌고가는게 아니라 호텔에다가 잠시 맡겨두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도 내리기도하고 캐리어를 끌고 왔다갔다하기엔 크기도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고선 나갈 채비를 합니다

그 전에 체크아웃을 하기 전 중고 책방인 북오프에서 필요한 책이 중고로 있는지 확인했고 이 날 구매한 후

 

한국와서 읽었는데 번역자에 따라서 변역 퀄이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꼈는데 사둔 걸 다시금 공부 차 또 읽어봐야겠네요

호텔에 체크아웃 후 캐리어를 맡기고 비가 내리다말다 이러한 상황이었기에 우산을 사지않고 다녔는데 다행히도

 

이동할 때는 비가 내리질 않아서 우산을 살 필요가 없었다는 거에 다행이다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렇게 걸어서 도착하게 된 도심 내 쇼핑몰인 캐널시티인데 이 곳에서 둘러보고 뭘 먹든지 할 요량으로 갔는데

매 번 갈 때 마다 사오겠다는 커피인 KALDI 제품을 보고서는 저 패키지 사면 괜찮겠다 하고선 또 까먹고 말았네요

캐널시티는 중앙부로 도로도 지나고 하기에 2동으로 크게 나뉘어져있는데 지금 제가 걷는 곳은 명품관이

 

밀집했기에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는 부분이 많던데 저도 올라오기 전 1층에 슈퍼라든지 보는게 고작이니까 말이죠

메인 홀로 들어오게되면 이 때는 에반게리온과 콜라보 행사를 하는지 1층 중앙 무대 인근에 1호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여름대비해서 물놀이 행사가 진행 중이었기에 다양한 물 쏘는 기기들로 중앙무대가 꾸며져있는데 낮과 밤에는

 

이 곳에서 분수쇼를 하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구경하러 오는 분들이 이 곳에서 분수쇼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이 때 당시 뭔지 모르겠지만 크나크게 행사를 해서 그런지 흉상을 이렇게까지 전시한다니 에바도 브랜드 이미지가

 

수십년이 됐음에도 유지된다는 점이 큰데 당시는 우와하면서 지나갔던게 사진으로 보니 묘하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캐널시티에 온 김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었기에 저희도 쿠폰을 받아

 

식사 할 때 이용을 했는데 이러한 점도 챙긴다면 금액적인 부담을 줄이기에 쓰든 안쓰든 우선 받아두면 좋더군요

이동하면서 커피가 땡기신다고 하시기에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 잔을 즐긴 후 이 곳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즐기기 위해

캐널시티 5층에 위치한 라멘 스타디움에 방문했는데 사실 이치란도 있고 신신도 있고 하지만 취향이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면서 원하는 타입을 한 곳에서 보고 먹기엔 이 곳 만 한 곳도 없어서 저도 먹으러 요길 오는 거 같습니다

다양한 집들의 메뉴를 살펴보다보니 이거 무슨 돼지고기를 통째로 올렸다고 하는데 비쥬얼이 압권이더군요

다양한 지역의 라면을 한 곳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메뉴를 고르기까지도 시간이 제법 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 한 곳인 가게에서 원하는 메누가 있어서 주문을 하는데 당시 주문을 하다가 뭔가 걸려서 직원 분께

 

이야기를 하니 나오셔서 처리를 하던데 그렇게 처리를 한 후 주문을 하고선 메뉴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된장라멘 DX와 토핑가득 교자라멘 세트로 주문을 각기 했는데

 

저는 두툼하게 양이 많은 DX로 주문해서 비쥬얼이 어떨지 궁금한데

잠시 뒤 제가 주문한 된장라멘 DX는 기본적인 라멘에 차슈가 한 가득 들어간 라면인데 품족감이 가득했지만

형님은 토핑이 한가득 들어간 들어간 라멘이 왔는데 뭔지 모르게도 저 보다도 더더욱 푸짐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선 나온 가게의 정면인데 신후쿠나칸이라고 읽는게 맞을 듯 싶은데

 

중국요리 전문이라고 하지만 라멘이 전문적인 곳인지라 라멘 맛이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젠 캐리어를 수령하고선 다시금 사가 국제 공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자 호텔에서 캐리어를 가져 온 후

버스를 타고선 텐진 버스 터미널로 향하는데 하카타에서 타도 되지않냐 할 수 있지만 출발지 인 곳에서

 

타면 안전하게 좌석 확보도 되기도하면서 시간이 남는다면 백화점 일부도 즐겨 볼 수 있기에 이동을 했습니다

텐진 버스 터미널로 향하는 길에 뭔가 행사를 하는 거 같던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목적지인 파르코 백화점에 도착했는데 왠 백화점이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텐진쪽에는 백화점 라인으로 각종

 

이동수단이 뭉쳐있는 센터들이 있기 때문에 이 곳을 통해서 들어가는데 이 파르코를 잠깐 둘러보고 버스 터미널이 있는

니시테츠 백화점 3층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로 올라가서 매표소로 향하는데 짧은 일본어로도 현장 발급이 되며

 

사가로 가는 버스가 많은 편이기에 별도의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표가 있어서 기다리다 타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 때 당시 재미있게도 니시테츠 텐진 버스 터미널 안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편안하게 음료를 마실 수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티바나 특화 지점이라서 다른 스타벅스 지점에서 마실 수 없는 티바나 음료가 주문이 가능하기도 했지만

이 때 당시 일본에서 커피 패스포트라고해서 리저브가 있는 매장에서 무상으로 제공도 해줬기에 지금도 받아둔 걸

 

요긴하게 쓰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유료로도 판매하는 패스포트가 있을꺼란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커피 패스포트가 제공되는지 모르겠는데 매 번 갈 때마다 파트너 분께 양해구하고 받아왔는데 이 글을 쓰면서

 

커피 패스포트를 열어보면 정말이지 다양한 커피를 마셔왔고 이 때 이런 맛이 났지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죠

하지만 무더운 날씨었기 때문에 조금은 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각자 마시면서 사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일본을 여행하면서 한글이 없으면 불편하지 않냐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큐슈지역은 생각 외로 한국어 표기가

 

많은 곳에 되어있으면서 소도시를 가더라도 당시 한국어 번역이 엉성할 지 라도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실시간 번역을 통해서도 번역이 되기에 불편한 점은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회화는

 

알고가는거는 중요하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서도 약간의 바디랭귀지가 되더라도 알고가는게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버스를 타고선 다시금 사가로 돌아가는 길에 많은 걸 즐기고 갔으면 좋겠지만 이 때 여행은 정말 초저가 수준으로

 

다녀온 거기 때문에 아쉬움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많이하고 원하는 것도 획득해서 돌아가기에

 

나쁘지 않다라고 이야길 할 수 있는데 다시금 이 가격을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당분간 무리라고 생각이 들겠더군요

사가 버스 터미널에 도착을 한 후 매표소에서 다시 사가 공항행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 입국 시

 

공항의 사이즈를 봤기 때문에 이 터미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넘어가는 방향으로 정하고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가 있었기에 이번엔 뭘 먹지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한국에서도 소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인

롯데리아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한국에서 먹던 롯데리아와는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햄버거는 만드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기에 감자튀김과 음료수가 먼저나오고 햄버거는 가져다 준다고 하더군요

감자튀김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주문한 햄버거가 왔는데 형님이 주문하신 클래식 버거와 더불어

제가 주문한 건 기본형인 햄버거라는 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실 간단히 배를 채우곤 마무리 했는데

저기 보이는 신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도 좋지만 다른 군것질로 채우기로 하면서 자세히 보다보니 신제품이 나온 날

 

사가 국제 공항에 들어온 날이라서 그런지 아이러니 한 걸 보는데 저걸 그냥 먹을껀데 아쉬움도 남기도 하네요

버스를 타러 가기 전 터미널 내 편의점에서 동전처리 중 당고가 있길래 이거 사서 공항에서 먹자하고선 챙겨왔습니다

플랫폼에 대기하는데 한국에서 넘어올 때 본 분들도 있고 많은 내외국인들이 사가 국제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타는데

가는 거리도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 샀던 보리차를 마시면서 가는데 가다보니 어느 덧 사가 국제 공항에 도착하고선

사람들이 몰리는 체크인 카운터에 줄을 서고선 캐리어까지 항공기 화물로 처리 한 후 탑승까지 대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날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국내선과 저희가 타고 나갈 국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정말이지 시끌시끌하기도 하면서 많은 분들을 체크인 할려고 하는 항공사 직원 분들이 고생이라고 느껴지더군요

공항 한 켠에 사가 관련 자료집인가 싶었던 자판기가 있길래 이게 도데체 뭔 질 모르겠던데

 

한국에 들어와서 알아보니 사가에서 만들어지는 김을 파는 자판기라는 점인데 생뚱맞게 공항에 이런 걸 판다니 ㅎㅎ

그런데 생각 외로 출국장으로 넘어가는 대기 시간이 걸리던데 국내선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먼저 처리하고선

 

그 인원들이 다시금 국제선으로 넘어와서 처리하는 방식인 거 같아 대기를 하면서 공항 곳곳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요기가 아마 국내선 입국장인데 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엔 정말이지 조그만한 공항이라는 게 이런 부분에서 보이네요

참고로 티켓팅을 완료하고선 혹시나 몰라 중간중간 이렇게 들고 있는지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그만큼 생각 외의

 

국제선 대기자 분들이 많던데 이 조그만한 공항이 국제 공항이라는 점에 점점 의문이 들기 시작이 들 정도었습니다

그 와중에 가챠코너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오는 공항답게 다양한 언어가 적혀있어 사용법이 있기는 하지만

어마어마한 가챠의 수를 보고선 우와했는데 이미 동전털이는 이미 공항에 들어오기 전 편의점에서 처리를 했기에 패스

그렇게 3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난 뒤 국제선 출국 심사대가 열렸다고 하는데 몰리는 사람들이 싫어서 대기 후

국제선 출국장으로 향하는데 공항 식당도 조그만하게 있어서 요기서 식사를 해볼까 싶었지만 이미 햄버거로 배를 채웠죠

그나저나 가게에 뭔가 있나 살펴보고 외부에 전시물도 있길래 보는데 뭔가 애니메이션 콜라보 행사로 사가 각지에

 

도장을 찍어내는 스탬프 행사가 진행 중이지만 전 나가기에 패스하는데 의외로 일본은 이러한 스탬프 행사를 많이하니

 

이런 걸 찍는 종이를 유료로 받고선 각지 돌고선 인증하는게 있어서 이런 걸 하기 위해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많다죠

그렇게 출국장 검사를 마친 후 비행기 탑승을 하기위한 대기장으로 넘어가는데 특이한 구조라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앉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면서 이 뒷 편으로는 면세점이 조그만하게 있던데 확실히

 

큰 공항에 비해서는 가지수가 작지만 그래도 요긴한 선물들이 있어서 살까한 것도 있지만 이미 예산도 다 소진했기에

 

구경만 했는데 정말이지 이 공항을 다시금 올 수 있을까란 생각이 문 뜻 들게 했는데 참고로 이 노선을 운영하던

 

티웨이도 더 이상 노선 운항을 안하기 때문에 이 여행을 통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용한 공항이 되었네요

재미있게도 이 날 큐슈지역에 비가 내린다고해서 아침부터 걱정했는데 그래도 비행기 탈 때 쯤 비가 내리니

 

다행이다란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아쉬움이 하늘에서 내리는 비로 대체해주는 느낌이 드는데 타이트한 일정에

돌아다녔지만 이 여행을 기점으로 글을쓰는 현재까지 해외여행을 고사하고 코로나로 인해서 다들 여행이라는 걸

 

잊고 지내 시기가 아닌가 싶으며 저도 이 때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출국이 힘들어지면서 이 이야기를 봉인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에 적어보니 다시금 해외를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뜻 들던데 이 여행기에서 말을 하는

 

최저가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 호텔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티웨이가 당시 이 노선의 최소 운항편을

 

만들기 위함인 지 당시 산큐패스와 콜라보한 상품으로 10만원도 안되는 최저가 여행을 다녀왔기에 당시 형님께도

 

말씀을 드리고 이왕 간 김에 자기가 필요로 한 캐리어를 저렴하게 사오기도 했기에 나름 기억이 남는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 이후로 이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지기도 한 시기지만 꼭 여행이 아니라 일상 이야기를 그 동안

 

담지 못했기에 기존의 테두리들을 개선해 나가면서 동시에 차근차근 이야길 적어볼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2023년 현재는 어떠한 이야기로 채워질 지 기대해주세요

 

이상 처음이자 마지막, 사가공항으로 떠난 2019년 초저가 큐슈여행기 Part.3 2~3일차 하카타 to 사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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