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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행사

미국에서 만들어진 위스키? 미국 블랜디드 위스키 골드바 행사와 간단 시음기 - 2023.01.16

by 스킬리톤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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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위스키 시장이 커지는만큼 다양한 위스키와 버번들이 들어오는데 잠시 쉬는 동안 여러정보를 보다보니

세계각지에서 다양한 위스키가 나오기도 하면서 지역에 따라서 재미있는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러던 중

미국에서 만들어진 블랜디드 위스키가 다양한 장소에서 런칭행사를 하는데 부산에서도 런칭행사를 한다고 하기에
가볼까 생각하다가 때마침 갈 수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제조된 위스키는 저도 듣기만 했지
이렇게 마셔보고 이야길 나눠 볼 기회가 적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타고선 행사가 진행 중인 장소로 갔습니다

우연치않게 유튜브와 자료검색을 하던 중 국내에서 새로운 브랜드 런칭에 맞춰서 행사를 하는데 때마침

부산에서도 2곳에서 진행하여 그 중 한 곳인 부산에서 위스키를 구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가는 그 곳인

골컴스피리츠 (구. 골드컴퍼니)에서 행사를 한다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니 매장 입구 앞에서 행사 중이더군요

담당자 분에게 이번에 출시한 골드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품 패키지에 대한 이야기가 적힌 판넬을

보여주시면서 이야길 했는데 미국 위스키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아는 편이 아니었기에 차근차근 읽어보는데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지며 나파 밸리 와인 캐스크를 사용하여 숙성을 한다는데 미국하면 버번이 유명하지만

미국에서도 위스키가 나오기도 하면서 반대로 국내에 많이 수입되지 않았기에 어찌보면 낯설수가 있겠더군요

하지만 위스키 붐이 일어나면서 전세계 다양한 라인들이 국내로 속속히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들로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선 이렇게 생소할 수 있는 위스키를 수입하는 업체들도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 날 행사를 진행하는 수입업체인 펀드링크에서 나온 직원 분께서 설명을 하시면서

자신이 마셔본 골드바의 ​맛을 표현해주시던데 제가 느꼈던 부분과 비슷하다군요

참고로 제공되는 시음주의 경우 개봉된 지 10시간 정도 지났다는 점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받아보는데

색상이 골드바 케이스와 비슷한 맑은 금색수준이기에 이 점을 강조한다고 이름을 골드바라고 한 게 아닌가 싶네요

마셔보는데 처음에 든 느낌이 생각보다 밍밍한 느낌이 들었지만 다시금 마셔보면 그런 밍밍함이 덜하면서도

중후반에서 포도를 으깬 느낌이 들면서 포도씨앗을 씹어먹었을 때 순간 씁한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피니쉬에서는 알콜이 강하다는 느낌이 없어지면서 입안이 깔끔한데 포도 느낌이 입 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과 더불어 한 잔으로썬 느끼기엔 재미있는 맛의 변화가 느껴져서 시음을 안해봤다면 저도

​단순히 케이스 장사라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마셔보니 골드바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기도 하면서 저 말고도 옆에서

고도수를 즐기시는 분이라면서 시음주를 마셨을 땐 도수가 아쉽다고 하시지만 40도라도 데일리로 마시기엔 부담없는

​맛과 향이기에 블랜디드 위스키에서 색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겐 선물로 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설명을 듣다보니 본 제품인 750ml에는 뒷 편 제품마다 시리얼 넘버가 있는데 동일한 건 없다고 하시면서

위에서 제품 설명에 아쉽게도 이 제품의 맛을 표현하는 도표라든지 대표적인 과일제품군과 같이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저처럼 시음을 못하는 상황에서는 이 제품의 맛을 알아보기엔 그러한 자료가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마도

이 부분이 반영되어서 차후에는 제품의 맛을 표현한 이미지가 추가되길 바래야겠는데 저는 위에서 말한대로 포도의

느낌이 강했기에 위스키에서 포도향을 느끼기엔 정말이지 오랫 만이란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시음을 마치고나서 이야길 나누는데 이벤트도 참여해보시라고 하시기에 저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금광이라든지 유명한 일부 지역에서 한 손을 넣고 골드바를 들고가면 자기꺼라고 하는데 그 이벤트를

​모티브로하여 준비했는데 저도 한 손을 넣고선 이걸 뽑는데 와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기는 했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그래도 성공하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수입사에서 준비한 티켓으로 본제품을 할인받거나 정말이지 선물로

​좋아보이는 미니 골드바를 바꿀 수 있었는데 보다보니 가격적으로도 괜찮았기에 구매까지 고민되게 되더군요

그리고 골컴스피리츠에서는 매장 내부 촬영이 안된다고 하지만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매장 내 DP된 제품을 찍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아서 찍었는데 본디 위스키들은 눕히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 골드바 제품들은 이렇게 보관해야지

더더욱 멋이기도 하면서 스크류 타입이었기에 눕혀서 보관해도 문제가 없지만 정말 이렇게 몇 개 쌓아두면 나도모르게

부자가 된 듯 한 느낌인데 미니 골드바 3개만 쌓아둬도 위스키를 보관하는 장식장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도 미국하면 떠오르는게 버번이 강했는데 생각 외의 블랜디드 위스키도 미국에서 만들어진다는 걸 다시금 알아주며

수입사에서도 여러 제품을 찾다가 미국 일부 공항면세점에서 판매 중인 이 제품을 보고서 증류소에 연락하고

검토를 한 후 수입하셨다는데 이 수입사에서도 4월달에 재미있는 제품이 출시될꺼라면서 기대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다양한 위스키들이 수입되면서 다변화가 반갑기도 하면서 가격이 점점 상승하는 위스키들이 부담되는 분들에겐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이러한 시음행사가 일시적인 게 아닌 다양한 곳에서도 열려서 다양한

분들도 경험하고 고정된 시장분위기를 풀어주는 것도 수입사업체들이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도 이 날 미니어쳐 골드바를 들고 본가에 갔다가 모양이 너무 예쁘다는 말과 함께 제 손을 떠났습니다

 

이상 미국에서 만들어진 위스키? 미국 블랜디드 위스키 골드바 행사와 간단 시음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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