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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행사

장인정신과 고집을 만나서 보여주는 곳, 메이커스 마크 팝업바 '독주 라이브(DOK-JU LIVE)' - 2022.06.26

by 스킬리톤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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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마크를 알리면서 자신만의 영감을 담는 바텐더와 아티스트가 만난 행사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 나온 행사는 미국 버번 제품의 메이커스 마크의 홍보를 위해서 열린 팝업 스토어인데 당시

행사가 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뭐 올라갈 일이 있겠냐 싶었다가 기가막히게도 행사 마지막 날에 가보았습니다

 

당시 이 있어 올라갔을 때가 마지막날이었기도 하면서 다음날 오전까진 빈 시간이었기에 문 뜻 그래도 한 번은

가보자라고 생각에 일정을 마친 후 늦은 저녁에 갔는데 마지막날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저 또 한 들어가고선 마지막날의 탠션이라고 느껴지지 않게 스텝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시기도 했는데

마지막 날이었기에 제가 구매하고자 했던 굿즈가 품절이었기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어느 날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가건물 느낌의 장소에서 메이커스 마크의 행사가 있다고 하기에

 

당시 일처리를 마치고 난 후 호텔로 돌아가서 쉬면 되겠지만 이 날이 마지막 행사날이고 아는 동생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현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저녁 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로 가득차있더군요

독주 라이브라고 하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는 메이커스 마크를 이용한 칵테일 음료와 굿즈를 팔면서 동시에

 

왁스라고 이야기하는 밀납으로 굿즈를 꾸밀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었습니다

입장을 할 때 경호원 직원 분께서 미성년자 체크를 위해 신분증 확인 요청을 하었고 그에따라 보여드리고 난 후

 

재입장을 할 수 있도록 손목에 도장을 찍고 들어가니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로 내부에 바글바글하면서

칵테일 주문도 정말이지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마시는 걸 기다리던데 저희들도 마실려고 20분 정도 대기 했었습니다

주문하기 전 왁싱 서비스가 진행 중이었고 다양한 열쇠고리 중 원하는 걸 골라서 구매하면 되는데 정작 사고 싶었던

스틸 플라스크는 일찌감치 판매종료가 되어서 사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지 못한 건 아쉬운데 그래도 아쉬운대로

왁싱을 입힐 제품들을 구매 한 후 계산대에서 결제하고 직원 분께 이야기를 하면 왁싱작업을 해주시는데

화상이라든지 안전상의 이유로 전문가가 직접 씌워주시는데 같은 물건이라도 색다른 굿즈가 된다죠

바로 찾아가는게 아니라 왁싱이 굳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잠시 기다렸다가 찾으러오면 되는데 이 때 열쇠고리 외에

유리컵 하나에도 똑같이 왁싱으로써 씌워뒀는데 지금도 실제로 사용하기보단 위스키 병을 감싸는 마개저럼 이용한다죠

독주 라이브의 내부는 DJ 분이 열심히 음악을 틀던데 생각보다 노래가 크기 때문에 칵테일 마시기 좋은 분위기었습니다

약 한 달 간 진행한 행사인데 저도 올라갈 일이 없어서 가게되면 와봐야지 했더니 어찌보니 마지막 날에 와봤는데

 

이 때 느낌은 뭐랄까 정말이지 클럽 분위기가 이런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 사실 이 곳에 오면서 보고 싶었던

메이커스 마크로 꾸민 다양한 전시물을 어두운 상태다보니 제대로 보지 못한 게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그런 부분은 생각을 떠나 메이커스 마크로 만든 칵테일을 마셔보기로 줄을 서는데 뭐가 있을지 살펴보면서

기다리는데 메뉴판이 있어 살펴보니 니트로 마실껀지 칵테일로 마실껀지 결정 후 이동하면 되는데

 

줄이 제법 길기 때문에 칵테일 메뉴까지 볼 수 없었는데 계산대 옆에 다가가니 주문이 가능한 메뉴라면서

적혀있었는데 당시 기억상 하이볼보단 올드패션티로 주문해서 마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 분들이 정말이지 바쁘게 움직일 정도인데 마지막날이라서 느긋할 줄 알았더니 더 바쁘다고 하시더군요

칵테일을 주문하면 교환권을 제공해주는데 이걸 바텐더에게 전달해주면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더군요

마지막날에 고생하신 박상엽 바텐더는 칵테일 만들기에만 집중 하시던데 그만큼 사람들이 몰려왔다는 뜻이겠죠

 

물론 박상엽 바텐더 외이 2분이 더 오셔서 정리를 하는데 칵테일이 제조하는데 집중과 시간이 걸리기에 고생이실껀데

 

저도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몰려서 대기하면서 마실꺼라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니까 말이죠

칵테일을 받기위해 대기하다보니 Bar 한 켠에 전시품목이 있떤데 왁싱에 푹 담기는 형상을 한 메이커스 마크가 보이네요

그렇게 받은 칵테일을 마셔보는데 사실 맛을 느끼기엔 분위기가 시끌시끌 했지만 부드러운 목넘김에

 

생각해보니 메이커스 마크를 샷으로 마셔본 적이 당시 없었기에 칵테일로 마시니 색다르게 다가왔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메이커스 마크를 별도로 마셔보고 다시금 올드 패션티를 마셔보면 알지 않을까 싶네요

다녀온 후 이 행사에서 독주라는 네이밍을 강조하기에 독한 술이라는 뜻인가 싶었지만 알고보니 한자로 獨走라 하여

 

"남을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만의 주관대로 행동"하는 뜻을 가진 단어가 있어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표출하기 위함으로

 

각자의 고집을 보여준 행사면서 메이커스 마크에서도 각자의 고집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으로 행사했다는 점이 크던데

 

실제로 행사장에서 느껴진 점은 장소에 불문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행동으로 보여주는 점이 보였기에 이 때는

 

메이커스 마커를 강조하기 보단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써 활용하었던게 보었으며 인주를 통해 굿즈라도 나만의 인주를

 

통해서 만들어진 굿즈는 이 때 뿐이라는 점에서 소장하게 되는데 저 또 한 스틸 플라스크가 빠진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ㅎㅎ

 

서울 중점으로 하지만 때론 지방에 있는 고객들에게도 이러한 자리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 싶으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 장인정신과 고집을 만나서 보여주는 곳, 메이커스 마크 팝업바 '독주 라이브(DOK-JU LIVE)'었습니다

 

 

*본 행사는 2022년 5월 27일부터 6월 26일 한 달간 서울 용산에서 진행된 기간한정 행사로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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