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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년 일본

도전! 큐슈탐색, 버스로 떠나는 큐슈북부 여행 이야기 4일차 Part.2 큐슈여행의 대명사 후쿠오카 투어

by 스킬리톤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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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여행의 대명서 후쿠오카를 둘러볼까요?

Part.1에서는 무나가타를 다녀 온 후 급한 일이 한국에서 생겨 숙소로 돌아와

노트북을 키고 열심히 일 처리를 하고 나왔는데 이 때 일이 생기지 않았다면

햇빛이 쨍쨍한 오호리 공원과 후쿠오카 성터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아깝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하카타의 낮과는 다르게 해질녘의 모습도 매력적인 도시기에

하카타와 텐진 어디를 다녔을 지 같이 보시겠습니다

열심히 일처리를 마치고 난 후 나가기 전 패스권을 준비합니다

 

무나가타를 둘러본 뒤기에 남은시간동안 후쿠오카 시내를 둘러보는 코스로

 

일 전 큐슈타비 이벤트로 득했던 후쿠오카 1일 버스승차권인 그린패스를

 

이용해서 다니기로 하었고 산큐패스 목걸이를 활용하여 부득이 사용 중 긁힐 수 있는

 

요소를 피했는데 덕분에 안전하게 가방에 넣고 다녔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괜히 보관을 잘못해서 상처 낼 일도 없고 안심하면서 보관이 용이하니

 

개인적으로 긁어서 쓰는 패스권은 하기와 같이 보관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용할 패스권을 챙겨서 숙소에서 나와 하카타역을 통과한 후

 

스미요시 거리 앞으로 나오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면서 활기찬 분위기던데

저에겐 정말 오랫만에 만나는 자판대가 있었습니다

 

기간한정으로 운영이 되어서 타이밍이 맞지 않는 이상 보기가 힘든데

 

다행히도 제가 여행을 다녔던 기간에 맞춰서 문을 열었던

팜스마켓이라는 행사로 로컬 생산자들이 모여서 생산물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올해도 하카타역 앞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여름 시즌 매 달 운영하는 기간 중

 

제가 여행 온 기간에 맞춰  오픈이 되어서 올해는 어떤 물품들로 채워져있는가 구경을 했습니다

현지 시민들도 있으면서 여행을 온 외국인 등 활기찬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이 날에 맞춰서 구매하는 현지인들과 현장에서 판매하는 음식들로 맛있는 향기까지

 

날리는데 진짜 막 굽던 꼬지가 왜그리 먹고싶던데 유혹이 강했습니다

팜스마켓답게 직접 기른 야채들도 판매하지만 보기 힘든 생소한 물건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생소한 야채들이 많기에 물어보기도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는데

지나가는 중 스텝 분께서 지역 인근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시식하라고 대기하니

막 구워진 생산품인 돼지고기를 나눠주시더군요

 

일본에서 양념돼지고기를 츠케야키라고 부르는데 막 구워서 그런지 꽤나

 

부드러우면서 약간은 허기진 상태에서 먹으니 왜 그리 맛있던지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면서 지역상인들도 나왔기에

저 처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향과 더불어

 

궁금증에 물어보니 블랜딩이 조금 재미있는게 배합되어 있다고 했으나

 

둘러보고 마신다고 한게 까먹고 마셔보질 못했습니다 ㅜㅜ

과일을 이용하여 만든 잼류와 더불어 젤리팩처럼 만들면서 판매도 하면서

 

준비된 음료와 잼 샘플링도 요청하니 살짝이나마 먹어보는데 하나는

 

진짜 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제품도 있고

지나가다 본 직접 키운 과일을 짜내서 병으로 팔던

 

생산자 핸드메이드 과일쥬스들도 판매를 하고 있던데  비싼감이 있지만

 

수제음료라는 점에선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한 구매자들을 위한 뽑기를 하던데 둘러보는 중 꽤나 큰 게 뽑혀서

 

주변 분들이 축하한다고 하며 선물도 증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게

 

여행 중 뜻하지 않는 재미를 선사하는 모습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더군요

거기다가 팜스마켓과 다른 부스가 자리 잡아 있어 살펴보니

 

각종 지역에서 생산된 술도 전시 판매를 하던데

 

처음보는 브랜드들도 있으면서 살짝 혀만 담궜는데도 부드러운 술도 있더군요

근데 처음에 이걸 보고선 꼭 생긴건 편의점에서 마시는 커피음료 같았는데

 

직원 분에게 물어보니 다양한 사케와 맥주, 소주 등을 만든 시리즈라고 하는데

 

이건 제가 사서 마셔보질 않았기에 특이한 패키지로 눈에 들어왔고 한국에 들어와서

 

지인 분들께 물어보니 사진상 빨간색으로 팩마다 적힌 게 술이라는 표시라며

 

패키지는 조금은 신선하게 되어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사진을 찍는 도중 어디선가 오더니 저에게 기프트라고 줄 주알고 기대했더니

 

어린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누고 있던데 그 과자에도 저런 캐릭터가 그런지

 

과자를 주면서 이건 나한테만 돈이 되는거야 농담을 하면서 전달을 해주더군요 ㅎㅎ

 

그 외에 쌀을 이용해서 제시하는 무게를 맞추는 이벤트라든지 생산자가 직접

 

판매를 하면서 어떤 맛인지 먹어볼 수 있도록 배려도 해주며 불향이 강한

 

꼬지류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분위기로써 저녁 늦게까지 하던 나이트데이는

 

아쉽게도 올해 안한다고 하는데 했다면 와서 꼬지와 시원한 음료를 즐겼을 껍니다

 

 

동영상으로 팜스마켓의 활기찬 모습과 각종 먹거리를 구경하시죠

팜스마켓을 뒤로 한 채 걸어서 이동하는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스미요시 거리로 나와 쭉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캐널시티라는 대형 쇼핑몰로써

 

다양한 브랜드들과 먹거리,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분수쇼가 있습니다

캐널시티 하카타 (キャナルシティ博多)
〒812-0018 1 Chome-2 Sumiyoshi,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 92-282-2525
오전 10시~오후 9시
플러스 코드 : HCQ6+W7

짤막한 팁을 드리자면 캐널시티 1층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외국관광객에 따라 사용가능한 할인티켓 또는 각종 선물을 제공해주는데

 

이번엔 어떤 행사를 하는지 확인 후 여권을 제시하면

제가 갔던 여행기간에 캐널시티 내 다양한 점포별 쿠폰들이 담긴 종이와 더불어

 

캐널시티 내 분수대의 이미지가 박힌 클리닝세트를 받았는데

 

참고로 저 쿠폰북 안에서 피부체크 무료가 있어서 제 피부상태를 체크하고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설명을 들은대로 화장품을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캐널시티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쇼핑을 하는 분들에겐 천국인 이 곳에서도

 

한국과 관련된 전시물이 있는데 바로 고 백남준 화백의 작품인

 

"Fuku/Luck, Fuku=Luck, Matrix"라는 180대 CRT 모니터를 이용한 전시물이 있는데

 

설치 될 당시 대형작품이면서 꽤나 오픈된 쇼핑몰에 설치된 전시물이었기에 이슈를 불렀습니다

 

다만 설치 후 고장이나면서 LCD로 바꿔야하나라는 의견 등이 많았으나 작가의

 

작품이 훼손되는 것도 하나의 예술로 봐야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이 작품의 수명이 다 될 때 까진 그대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모니터를 본 지도 몇 년 전인데 그 때와 다르게 점점 CRT들이 죽어가는게 아쉽더군요

캐널시티를 방문하면 꼭 지나치면서 보는 곳이 메인에 설치된 분수쇼인데 주로

 

밤에하는 야간 분수쇼가 예쁘기도 하면서 매일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서 진행되는

 

분수쇼를 보고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데 캐널시티를 생각한다면 바로 이

 

분수대 쇼가 가장 인상에깊은 느낌을 주는 부분이 아닌가 싶으며 조금은 특별한

 

먹거리를 생각한다면 지하에서도 다양히 있지만 5층으로 올라가면 색다른 라면이 있습니다

바로 라면스타디움이라 하여 각 지역의 라면을 한 곳에서 먹어볼 수 있는 곳으로

 

후쿠오카가 돈코츠라멘의 시발점이 되지만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라멘들이 있는데

 

멀리가지 않더라도 이 곳에서 즐길 수 있기에 다양하게 맛을 보고 싶다면

 

이 곳을 개인적으로도 추천을 드리며 특히 저는 올해 초 먹었던 곳에서 즐긴

 

점보 DX 라멘과 추가로 받은 간장조림 달걀 곱배기의 조합은 잊혀지지 않네요

 

 

캐널시티 내부에 있는 라멘스타디움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캐널시키 하카타를 떠나기 전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구시다 신사라는 곳을 갑니다

 

구시다 신사는 개인적으로 후쿠오카에 왔다면 한 번 쯤은 들려보아야할 곳이라 생각하는데

 

이 곳에선 불로장생과 번성의 신을 모시며 기온야마가사라고 하는 10m가 넘는

 

가마를 보관하고 있으며 명성황후의 시해한 칼이 보관된 신사라는 점은

 

이야기를 드리는데 어느정도 이런 정보는 알고 가셨으면 하기에 다시금 방문하었습니다

구시다신사에서 돌아와 다시금 캐널시티로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기와바타도리 시장도

 

다시금 돌아다니는데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던데 한국에서 보는 전통시장과 다양한 상점이

 

마주치기 때문에 이 곳에서 둘러보는 시간이 아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년까진 부엉이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ㅜㅜ

시장을 둘러본 후 다시 캐널시티로 돌아온 이유는 바로 텐진으로 향하기 위함인데

 

100엔버스라고 이야기하는 노선이 얼마 전 개편이 되면서 캐널시티라인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운행을 하는데 변경된 노선은 큐슈타비님이 상세히 설명해주신

 

링크로 설명해드리겠으며 케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입구 앞에 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찾아가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을껍니다

시간에 맞춰서 도착을 한 버스를 타고선 텐진으로 향하는데 이 때 쯤이

 

텐진 시내에 퇴근하는 직장인 분들로 가득 채워있기에 줄서기를 잘해야합니다

제가 갈려는 곳으로 가기 위해선 한 번의 환승이 필요한데 일본의 경우

 

환승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요금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없기에 위에처럼 미리

 

패스권을 준비해서 타시는게 가격적인 이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도 이동하는

 

거리를 고려하었기에 패스권이 조금 더 저렴하여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텐진에서 다시금 갈아탄 후 직장인들 사이에서 끼여서 어디론가 다시금 이동을 합니다

오전과 다르게 이동을 하면서 버스 요금이 올라가더라도 걱정되지 않았던게

이 그린패스가 있었기에 몇 번을 타든 오늘 하루는 걱정없이 이용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늘 도착한 곳은 텐진에서도 멀지도 않고 한 번 쯤은 가고 싶었던 곳인

하카타 마린 포트 타워인데 몇 번의 도전 끝에 저는 올라가 볼 수 있을까 싶은데

 

후쿠오카 타워가 생기기 전 까진 이 곳엔 많은 관람객들이 후쿠오카 야경과 도심을

 

즐겼다고 하며 현재는 무료개장으로 운영 중인데 제가 몇 번을 왔음에도 못 본 이유를

 

생각해보니 버스를 잘못타서 못 본 경우도 있고 올해 초 다녀왔을 때 운영시간이 단축되어

 

무려 입장마감 4분 뒤에 도착해서 입장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어떨 지 입장하니

다행히도 하카타 포트 타워는 입장시간 변함없이 그대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방문 끝에 이 곳을 올라갈 수 있게 되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하카타 포트 타워 (博多ポートタワー)
〒812-0021 14-1 Chikkōhonmachi,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 92-291-0573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 기간에 따라 폐관시간이 달라짐)
플러스 코드 : J93X+P4

당연하지만 하카타 포트 타워도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서

 

과연 눈 앞에 어떤 모습이 떠오를지 기대를 하면서 동시에

 

매 번 인근을 돌면서 이 곳을 처음 왔다는게 나름 저 자신의 소망이

 

이뤄졌다는게 정말 뜻깊은 목표를 이뤄낸 거 같았습니다

하카타 포트 타워 위에서 본 모습은 매 번 배를 타면서 지나가는 하카타만의 모습인데

 

배에서 봤을 땐 조그만한 느낌이었지만 이렇게 살펴보니 한 없이 넓어 보이는군요

하카타만을 뒤로 지고 도심으로 둘러보면 후쿠오카 외각 고속돌의 모습과

 

그 뒤로 넓게 보이는 도심의 모습이데 이렇게보니 색다르게 보이더군요

저 멀리 보이는 모모이치 해변 주변이 보이는데

 

이 번 여행에서는 알려진 곳 보단 사람들에겐 알지만 어느정도는 덜 한

 

하카타 마린 포트로 오게된 건데 해질녘이 되다보니 점점 해저무는 모습과

 

바다에서 비춰지는 석양이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사진은 없지만 밤에 다시금 올라와서 본 하카타&텐진의 야경은 왜 그리도

 

후쿠오카 타워와는 다른 느낌이던지 사진을 찍는다는 걸 까먹게 할 정도더군요

이 곳에서 보이는 곳에 대한 위치 정보를 안내판으로 알 수 있는데

 

정말 좋은 날에는 저 멀리있는 우미노나카미치까지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흐리기 때문에 조금은 조그맣게 보이지만 이렇게 보니 신기하더군요

하카타 마린 포트 설명하는 보드에 넓게 찍혀있던 후쿠오카의 모습인데

 

해안 공업도시면서 도심 안에 품어있는 국제공항의 모습은 많은 분들이

 

규슈의 첫 발걸음지로 찾아오는게 매력이 느껴지는 도시가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하카타 마린 포트의 캐릭터인 포토군인데 뭔가 외부에서 느껴지는 각진 모습을

 

캐릭터화 했다는 점과 말썽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젠 하카타 포트 타워에서 내려오기 전 보였던 조금은 특이한 경기장이 보이는데

 

찾아보니 후쿠오카 보트레이스로 경정이라는 조그만한 보트를 이용해서

 

스피드 레이스를 물 위에서 하는건데 일종의 경마를 물 위에서 하는거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 날 처음으로 경정 경기장을 눈으로 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이젠 이 곳에서의 풍경을 눈으로 담았고 다른 곳을 보기 위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동하느라 보지 못했던 하카타항 베이사이드 뮤지엄은

 

다음 번에 구경하기로 하었는데 이 곳은 하카타항과 관련된 각종 전시물이 있으면서

 

인근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고 하니 다시금 오게 하는 곳이겠더군요

 

저랑 같이 하카타 마린 포트를 올라가서 하카타만을 구경하시죠~

 

이 때 바라본 하카타 마린 포트의 모습은 뭐랄까요

 

몇 년간 둘러보면서 이 곳 밖에서의 모습만 바라봤다가 이렇게

 

안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니 후쿠오카 타워에 비해서 낮은 높이지만 그래도 사뭇 색다른

 

위치에서 후쿠오카의 다양한 전경을 볼 수 있음과 더불어

하카타 마린 포트 옆에는 해수욕을 이용한 나미하노유 온천이 있는데

 

참고로 저는 텐진에서 남은 시간을 보낸 뒤 이 곳에 와서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거기다가 이 곳의 매력은 나무막 너머로 보이던 빨간 대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개인욕조가 있었는데 경쟁을 뚫고 다시금 들어가보는데 바닷바람이 들어오면서 특히

 

밤에 보이는 하카타만의 시원한 바람은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주기엔 좋았습니다

 

혹시나 가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빨간 대야 안에서 따끔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해수욕을 즐기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온천에서 즐기기 전 텐진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텐진의 낮은 밤과 다르게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지하상가 식당들이 있는데

 

그 중 가보고 싶었던 라멘집을 방문하고자 텐진으로 돌아가기로 한 것 입니다

대략 20분 정도 버스에 탑승 후 텐진 키타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천천히 올라가면서 텐진의 밤을 즐겨보았으며 가고 싶어했던 라멘집으로 향했는데

어느정도 사람이 빠진 시간 대라 생각하고 방문했던 라멘집은

 

아직도 사람이 서가있으며 물어보니 1시간 웨이팅은 고려해야한다고 하여

 

아쉽게도 발길을 돌렸는데 근처를 지나가면서 맛있는 냄새가 나던 빵 집에서 간단히

 

하나를 집어 먹으면서 계속헤서 발 길을 걸어 나갔는데 저 가게 외에도

 

고려를 했던 집 마저도 한 시간 웨이팅이 예상된다기에 저녁은 차후에 간단히

 

먹기로 하고선 텐진 지하상가를 서성거리면서 둘러보았습니다

텐진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면 정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들이 있으며

 

파르코 백화점 지하입구에서 볼 수 있는 갓파들의 모습인데 의외로

 

이런 출입구에 다양한 전시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다니는 가게들이 많았는데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디져트가게들이 향은 왜그리 좋던지 모르겠네요

이젠 지상으로 나와 케고공원을 통과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하타카 텐진 버스 터미널 1층에 새로이 생겼던 후쿠오카 관광안내소로

 

해가 진 후 다 보니 영업종료를 하었기에 근처 텐진 정보를 더 얻고 갈려고

 

했었는데 일단은 가보지 못한 곳에 있던 다양한 샵에서 아이쇼핑을 즐기고선

 

온천을 즐기로 하카타 마린 포트로 다시금 되돌아갔습니다

 

아이쇼핑을 하면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한국에선 보지 못한 신기한 아이템 등

 

다양히 있으면서 필요로 했던 물건이 있었다면 구매를 하는 등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온천을 즐기다보니 버스 마감 시간까지 최대한 즐기다가 나와서 텐진에서 내려

 

차근히 걸어다니면서 하카타역까지 왔는데 중간중간 보다보니 시간 흐르는 줄 모르겠더군요

 

참고로 텐진에서 하카타역까지 구경하면서 걷다보니 한 시간 남짓 시간이 걸렸고

그렇게 도착을 한 하카타역의 전경인데 이 때 당시 시간이 무려 자정이었습니다

 

온천도 즐기고 걷다보니 편의점에 잠시 들려서 간단히 식거리를 사갈까 했지만

 

24시간 규동 체인점을 발견하고 규동을 테이크 아웃을 하고선 숙소로 천천히 걸아나갔습니다

그나저나 이 시간 때 하카타역의 모습은 정말 조용하고 경비원 분 외에는 이 곳을 통과하는

 

5분 외엔 볼 수가 없었는데 활기찬 하카타역의 낮과는 조용하다는 느낌이 들던데

 

그렇게 넓게 보였던 이 곳에 사람이 없으니 묘한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늦은 밤 후쿠오카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규동을 즐기면서 TV를 보는데

이번 여행은 일정을 마치고나서 TV를 보면 다녀왔던 곳을 다시금 보여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나가사키 원폭중심지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더군다나 라이브로 중계를 하는

 

모습으로 여행의 첫 시작을 한 곳을 다시보니 감회가 다르더군요

 

많은 분들이 후쿠오카를 다녀오지만 도심중심의 여행이다보니 아마도 몇 곳은

 

많이들 다녀본 곳이면서 한 편으론 색다른 곳도 있으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못내 아쉬운게 후쿠오카 성터와 더불어 급하게 돌아오지 않았다면

 

돌아오는 길 환승을 통해서 둘러보았을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등 다양히 봤을껀데

 

어디를 다니든 여행이란건 변수가 발생하기에 아쉬움과 재미를 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 도전! 큐슈탐색, 버스로 떠나는 큐슈북부 여행 이야기 4일차 Part.2

큐슈여행의 대명사 후쿠오카 투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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