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다녀왔는지 짤막하게 이야기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얼마 전 큐슈타비애서 진행된 제6회 큐슈 탐색 프로젝트에 선정되어서
다녀왔는데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다보니 글의 양이 제법되기도 하고 이번에는
영상촬영까지 해봤기 때문에 사진과 더불어 편집시간에 제법 걸렸네요
사진편집과 영상편집에만 일주일 넘게 소요했는데 보기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간단하게 시작하기 전 프롤로그 개념으로 다녀왔던 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서 제가 어떻게 돌아다녔는지에 대한 맛보기라 생각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전일 일정
떠나는 당일 은행에 들려서 미리 환전환 엔화를 찾는데 당시 시세지만 저는
환전우대를 받았기에 1000원에 가까이 환전을 해두고 이 날 일을 본 후 저녁시간이 되어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하게 되는데 파도도 약하고 멀미를 안할 정도니 다행이라 생각되며
저는 비행기로 나가기보단 배를 이용해서 많이 나갔는데 이번에는 야간 배를 이용합니다
이 날 제가 후쿠오카로 나가기 위한 배에서 이뤄지는 이야기와 더불어
그 배에서 보여진 풍경은 어떤건지 차후에 이야기해보도록하며
이 날은 배를 타고 입국한 후 버스로 나가사키로 들어가기 전 우레시노를 간단히
둘러보는 코스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카타항에서 텐진버스터미널 이동으로 시작되는 이번 여행은 미리 한국에서 끊어둔
예약표를 이용해서 찾는데 예정보다 빠르게 도착했기에 직원 분께
이리저리 말씀드려 조금 더 빠른 시간대로 옮기면서 표를 받고 시작됩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는 예약이었지만 한 번 성공을 한 후부터 편히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부터 요긴하게 이용하게되는 산큐패스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조만간 시작될 여행 이야기에서 시작하겠으며
작은 동네이지만 그 안에 담겨진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지역에서만 판매 중인 음식도 먹고
이 것은 뭘 뜻 하는지는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큐패스를 이용하여 버스로 나가사키로 이동하여 아픔의 역사도 둘러보면서 동시에
역사의 흔적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장소와 더불어
이 곳의 아픔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행 중에 먹는 어떤 걸 먹을까하고
고민을 하는 중에 맛을 보라면서 주던 이 한 조각의 카스테라부터
큐슈지역에 이렇게 많은 성당이 있는 이유도 현지인 분께 설명도 들으면서
시간이 지나가도록 계속해서 여행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한 시간의 긴 힐링을 느낀 곳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마음 속 응어려진 곳이 풀린 기분으로 계속 바라만 보았습니다
*2일차 이동경로
작게 보이지만 육지를 넘어서 배로도 이동하는 코스인데 이 날 날씨가 정말이지
맑으면서도 덥기까진 하고 선택의 실수로 에피소드를 만들어준 일정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 이 곳에서 느낀 휴식은 왜 그리 달콤하던지 모를 정도더군요
나가사키에서 운젠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는 역시 산큐패스의 위력이 크다는 걸 느낄 수 있으며
버스 안이었지만 꼭 남미 해변의 느낌이 났던 곳을 지나칠 때
보인 모습은 버스로 지나가면서 다양한 풍경을 눈으로 담고 온 거 같습니다
자욱한 연기를 뿜어내는 온천지옥의 열기 속을 거닐어보며
이 성을 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하면서 왔는데 살짝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또 한 여행의 묘미이기 때문에 지금와서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버스를 타는내내 보였던 쿠마몬의 모습은 정말 이 곳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라는 점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저도 하나 구해볼껄 생각도 들게하네요
구마모토성 인근에서 본 도리이는 붉은 도리이만 보다가 이렇게 흰색 도리이를 보니 신선한 느낌이 들며
번화가를 지나치면서 우연치 않게 보게된 국내 캐릭터의 팝업샵 안내도 그냥 지나치치 않네요
일본에서 명성높은 캐릭터 1위인 쿠마몬의 본거지도 들어가보면서
인증도 박고 왔는데 어떤 인증이었는지는 다시금 말씀드리며
생각보다 크나큰 구마모토의 번화가는 여행을 오신 분들에겐 신선한 기쁨과
색다른 재미를 주는데 덕분에 도심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를 많이 주었습니다
저녁 9시지만 꽤나 늦게까지 운영을 하던 구마모토 버스센터의 모습인데
왜 이런 야심한 시간에 방문을 했을지도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의문투성인 이 녀석의 정체는 뭘지 궁금하게 만들어주네요
*3일차 이동경로
구마모토에서 기타큐슈로 향하는 일정인데 다이렉트 버스를 이용하기 보단 새벽일찍 나서서
후쿠오카를 거쳐가는게 더 빠르고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일찍 움직었는데
정말 비 맞은 생쥐로도 돌아다녔지만 정말이지 이 날만큼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다음 날 말도안되는 폭우를 뚫고선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갑니다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예상 외의 일인데 구마모토 시내가 출근길로 붐볐지만
그것보다도 문제란 게 폭우로 인한 도로가 꽉 막혔다는 점이었으며
이 정체가 이 날 일정에 어마어마한 변수를 줄 준 이 때는 몰랐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후쿠오카에 도착 후 캐리어는 호텔에 맡기고선
간단히 커피와함께 편의점에서 파는 매운 가라야게로 간단한 아침을 즐기고
미리 디스커버러 큐슈에서 받아 둔 시간표를 참조하면서 일정 체크를 다시금 합니다
확실히 후쿠오카는 초심자가 여행을 오더라도 전광판에는 한글로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혹시나 못 볼 경우라도 인포메이션에 문의하면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며
예정대로 방문한 탄가시장에선
지모라는 모지코 레트로에서의 이야기
혼자서 보기 아까워서 열심히 동영상을 찍으며 시원하게 달려나가데
뭔지 모르게 저도 배를 많이 타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네요 ㅎㅎ
일본의 관문이라고 하는 간몬해협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도 하고
생각 외의 일로 어마어마게 행군을 하게되는 이야기 등 지금은 추억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재미있으면서 고되었던 모지코 레트로의 한 바퀴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본 이 풍경은 왜 이렇게
멋지면서 지금도 생각을 한다면 2분이라는 시간동안 보여준 이 풍경은 왜 이리
여행 기간 중 아름다운 해질녁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렇게 텐진으로 나가서 다녀온 포장마차 골목에서 먹은 꼬지는 왜 그렇게
맛있던지 둘러보느라 아쉽게도 찍은 사진이 이거 하나 뿐이더군요
*4일차 이동경로
이번 여행지에서 가장 정보가 없기도하면서 찾는데 애를 먹은 무나카타시를 다녀오는데
텐진에서는 다이렉트 버스가 있어서 이용하면 되지만 제가 당시 하카타역에선 숙박을
하고 있었기에 조금의 비용을 부담하고선 전철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었습니다
다녀온 후 후쿠오카 이곳저곳을 다시 돌아다녔는데 배터리가 다되어버리면서 찍지
못한 사진들이 있었는데 그 때는 눈으로 담아왔던게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인 무나가타라는 곳을 향해가는데
버스로도 방법이 있지만 제가 묵었던 하카타역 인근에선 역을 통해서
가는게 더 빠른 방법이었고 이동금액은 동일하기에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점점 외각으로 넘어갈수록 시골풍경으로 넘어가고 있더군요
이 곳 무나가타에서 뜻하지 않은 인연과 자연이 선사해주는 소리를 즐기고
남은 시간은 후쿠오카로 돌아가서 소소하지만 하카타와 텐진 인근의 즐기는데
뜻하지 않는 여행에 묘미는 이렇게 맛과 더불어 새로운 인연을 맫여줍니다
그렇게 여행의 시작이 있다면 마무리도 있는데
아침에 떠나는 배었기에 간단히 주변을 산책하고나서 곧장 하카타항으로 항했습니다
그렇게 5박 6일간의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 이젠 그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영상은 1080P까지 올려서 보실 수 있으시며 프롤로그 영상이다보니 짧은 영상에
다양한 내용을 담다보니 속도가 빠른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나마 다양한 이야기를 짧게 영상으로 만들어봤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각 여행지의
이야기를 풀어서 나가도록 하겠으며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제6회 도전! 큐슈 탐색 프로젝트 여행기 프롤로그 이야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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