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원두 맛을 알아보고 직접 추출을 해본다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오랫만에 묵은 포스팅으로 찾아오는데 딱 2달이 되어버린 이야기로
저도 사실은 얼릉 올려야지하다가 까먹고 사진편집만 해두고선 묵혔던 포스팅이네요
스타벅스 지점마다 한 달에 한 번씩 각종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 중
타이밍이 맞아 듣고온 세미나가 있어 간단히 체크하는 걸로 포스팅을 써볼려고 합니다
물론 직접 듣고하면 다양하지만 참여하시는 걸 추천드리는게 이런 커피 세미나가 아닌가 싶네요
아침에 일이 있었기에 오늘 강연을 진행하시는 파트너 분께 문자를 드리고
늦어짐을 보내드렸는데 난중에 물어보니 시작 전에 확인을 못하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본격적인 시작 전엔 무사히 들어왔으니까 다행이죠
위치는 인제대학교 올라가는 길이나 주차장은 협소하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이 날은 다양한 원두를 이용해서 커피 맛을 알아보는 자리인데
제가 들어올 때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있는 중이시더군요
이 날 미리 준비해둔 원두와 더불어 직접 내려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고
저보단 다른 분들이 내리시게 뒤에서 보는 걸로 만족을 했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로스트 스펙트럼이라는 주제었는데 원두에 따른 맛의 차이를
알아보는 행사었는데 제가 마셔보고 싶은 원두도 때 마침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간단히 푸드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고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젠 추출된 커피를 각자 마실 수 있게 분배를 하고선 나눠 준 프린터를 보는데
맛을 보기 전에 읽는 것도 좋지만 마셔보고나서 내가 느낀 점과 실제로는
어떤 느낌의 차이가 있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게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말이죠
파트너 분도 공부하고선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기에 이렇게 편히 앉아서
세미나를 듣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도 판매 중인 케냐 원두도 마시면서 향과 맛을 즐기는데 사실 원두팩을 사거나
오늘의 커피로 추출되는 걸 마셔봐야지 그 맛을 알기에 이런 세미나에서 저도 원두시음이
있다면 되도록 참여를 하고 그 맛을 기억할려고 하는 편 입니다
물론 아이스로도 함께 즐기는데 하과 아이스도 제법 차이나는 원두가 있으니 말이죠
이번엔 원두팩에 있는 커피를 마셔봤으니 오리가미를 통해서 직접 추출해서 마셔보는데
카페 베로나는 처음 마셔보는데 생각보단 깊은 향과 맛이 나더군요
오리가미 타입은 위의 사진처럼 컵 위에 오리가미를 고정하면서 부으면 되는데
저는 패키지를 뜯으면서 미스로 연결부위를 찢어먹어서 추출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ㅎㅎ
카페 베로나는 생각보다 묵직한 맛도 있지만 진하게 먹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으며
저도 생각보다 산미도 묵직하기에 모닝커피로는 솔직히 부적합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밤에 마신다고 생각을 하면 충분히 제 역할을 할 듯 한 녀석이겠네요
그렇게 1시간 정도 진행된 세미나가 끝나고나서 파트너분께서 참석해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간단한 선물을 주셨는데 덕분에 안에 들어있던 커피와 초콜릿을
맛있게 먹었으며 마셔보지 못했던 원두도 즐겼던 재미있던 세미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스타벅스 로스트 스팩트럼 for 스타벅스 인제대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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