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말고 TEA 한 잔은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스타벅스 세미나 포스팅으로써는 현재로썬 마지막 이야기인데 이 세미나도
우연치 않게 일이 있어서 방문을 했던 곳이었고 오픈 이후로는 간간히 방문을 했지만
타이밍이 맞게 이번에도 세미나를 한다해서 신청을 하게된 곳 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어떤 세미나가 있었는지 포스팅 보시겠습니다
한적한 저녁, 일이있어 기다리기 위해 들어간 매장에서 세미나를 알게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운이 좋아서 이번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특별한 일이없으면 자주 지나가지 않는 동네인데 참여를 하게되었네요
개인차량을 몰고 오시는 분들은 이전과 다르게 주차장이 변경되어 건물 내 주차타워에
주차를 해야하니 참조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제는 커피와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TEA 관련 세미나었습니다
그 중 시음해볼 계열은 BLACK TEA계열로 제가 자주 마시는 카폐인 계열의 TEA 입니다
시작시간보다 살짝 일찍 도착을 하여 기다리던 중 오늘의 세미나를 준비하신
파트너 분께서 기다리는 동안 이번에 나온 원두로 내리셨다면서
커피를 한 잔 주시는데 이 때만해도 아침이 싸늘하다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어보니 오늘의 커피로 새롭게 나온 원두로 추출하셨다고 하는데
정작 어느원두로 추출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푸드로는 오늘 마실 TEA와 어울리는 스콘이 준비되어 있던데
갠적으론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생겨서 먹긴 불편하더군요
잠시 기다리니 오늘 같이 세미나를 들으시는 분들도 오셨는데
자매끼리 세미나를 참여하신다고 오셨더군요
시간이 지난 후 오놀 세미나를 설명해주실 파트너 분께서
시향을 위해서 티바나 계열의 시향박스를 들고 오셨는데
보관하는 동안 향이 많이 날라간 애들도 있어 새로이 교체하셨다더군요
각기 향을 맡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시음을 해볼 차례인데 이 날 준비된 TEA가 꽤나 많았습니다
먼저 마셔 볼 TEA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로
개인적으로 제가 많이 찾는 TEA인데 늘상 마시다보니 당연하지만
늘상 마셔오는 블랙 TEA의 그 느낌을 한 껏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블랙 TEA를 알아보기 위해선 마셔봐야하는 타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우려내는 차는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부드러운 타입인
얼 그레이인데 향기로운 냄새로 위에 말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와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왼쪽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오른쪽이 얼 그레이로
두 개의 색상이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데 얼 그레이는 확실히 블랙 TEA치곤
부드러운 타입이면서 진한 걸 마시기에 부담스러운 날엔 선택하기 좋은 TEA 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마신 차이티의 경우 향신료의 느낌이 많이 들어서 시나몬 향과 다양한
향이 강한데 이걸 마시면 인도가 떠오르게 만드는 TEA라서 잘 마시질 못하겠더군요
TEA만 마시는 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동일한 순서에 우유를 넣어 맛을 보는 순간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는 진한 맛이 중화가 되면서 전혀 색다른 맛을 내던데
스타벅스에서도 판매를 하는 블랙 티 라떼로 이리 마셔보니 즐겨찾게 만드네요
이번에는 얼 그레이도 우유를 타서 마셔보니 이 것도
TEA 단독으로 마실 때와는 맛과 향이 사뭇 다르며 부드럽더군요
읷도 얼 그레이 티 라떼라는 이름으로 팔던데 TEA와 우유의 조합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들어서 마신 차이 티 라떼도 우유와 조합이 이럴 줄은 몰랐네요
강했던 향신료의 향기가 어느정도 죽었지만 우유와의 만남으로 덜하지만
그래도 마시면서도 시나몬향이 남아 있다는 점에선 향기 강한 TEA라는 걸 다시 느낍니다
그렇게 TEA를 다양하게 마시다보니 컵들이 많아졌는데 TEA를 마시면 컵 혼용이 힘들고
다양하게 마시다보니 시즌 종료된 컵으로써 사용을 진행했는데 덕분에 BLACK TEA계열을
제대로 마셔보면서 우유와의 조합이 너무나도 충격이었습니다
평상 시에는 커피 외엔 자몽 허니 블랙 TEA를 마셨는데 덕분에 TEA 라떼 계열도
너무 색달라서 이젠 자연스럽게 주문을 해버리더군요
이 날 참여하신 분들과 다양하게 TEA로 이야기 나누면서 블로그 이야기도 나눴는데
제 블로그를 보셨다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분들도 현장에서
실제 블로거를 본 건 신기하다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ㅎㅎ
그렇게 이야기를 나눈 후 파트너 분께서 오늘 긴장한 상태었지만 덕분에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조그만한 선물을 주셨는데 집에가서 열어보니
달달한 초콜릿과 드립커피 한 팩을 받아서 기분이 좋던데 지금 글을 쓰면서
저 커피를 내려서 마시지만 생각 외로 진해서 놀라운데 오늘 잘 수 있을려나...
사실 이렇게 TEA 다양하게 한꺼번에 마셔보는 건 처음인데 저 또 한
티바나 시절의 TEA가 아닌 철제 케이스 버전의 TEA를 좀 쟁여놓고 마셨기에
비교를 해볼 수 있는데 티바나 계열이 조금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는 맛과 향으로
기억에 남는데 저도 집에 남아있는 TEA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티바나로 새롭게 마시지 않나 생각을 해주네요
이상 스타벅스 김해인제대 TEAVANA 세미나 참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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