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나가는 오사카 24시간 여행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드디어 밀려있었던 여행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2017년도 마지막 여행이면서도
조금은 색다르게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여러 곳을 둘러보기로하고선 한 달 전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이벤트 기간 등을 활용해서 꽤나 저렴하게 다녀왔지만 1박 2일은
확실히 피로도가 장난이 아니지만 첫 해외여행이라는 친구녀석을 데리고 다녀오면서
오랫만에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눈 그런 여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 전 날 친구가 거제에서 넘어왔는데 이른 새벽 비행기다보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어
미리 저희 집에 와서 잠을 청하고 이른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했는데
가족들과 후쿠오카로 여행간 지 몇 달이 지난 후 다시 방문하게 된 김해국제공항
또 다시 한 번 더 일본을 다녀오게되었는데 몇 달 전 친구녀석이 일본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한 번 일정을 짜보니 주말에 시간이 난다하고선 이리저리 알아보니
나름 나쁘지 않는 가격이 나오길래 말하니 가자고 하여 다시 한 번 나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캐리어에는 간단한 옷 정도만 들어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수화물을 맡기고
가방은 컨베어벨트를 통해서 수화물 처리를 마치고나니 나간다는 느낌도 들면서
2번 째로 비행기를 타고 넘어가는데 웃긴게 나갈 때 비행기보단 배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티켓에 찍혀있다시피 이번 여행지는 오사카로써 아직도 기억에 남는 18시간 배를 타고
갔는데 일정이 빠듯해서 비행기로 가보기로 했는데 이번엔 비행기가 더 저렴하더군요
출국심사를 받기 위해서 얼릉 들어가야하는데 어느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여유롭게
갈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전광판 상황을 보고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주말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입국 절차를 밟아야해서 얼릉 들어가기로하고
일전에 필요로 인해서 주문한 면세품 수거를 해야하니 얼릉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때 시간이 새벽 6시 40분이 넘었지만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네요
면세를 찾는 동안 친구랑 간단히 커피나 마시자고 해서 이곳에서 주문했는데
정말이지... 겁나게 맛이 없어서 다른 걸 마실껄 후회했습니다 ㅜㅠ
다행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친구녀석이랑 공항면세점을 들러보다보니 탑승시간이 되어
탑승게이트로 들어가니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는데 어느정도 버스로 이동 후
비행기에 탑승을 하는데 이번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리를 잡을 때 조금은 특별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딱 이렇게만보면 뭐가 다르냐고 하실 수 있는데 바로
비상구 옆자리를 배정 받았는데 비상구 좌석의 장점이라면 바로
조금은 좌석 공간이 넓다는 장점이 있으며 다리를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반대로 비상구 관련으로 별도의 안내를 받았기에 상황에 따라 도움을 줘야 합니다
그렇기에 비상구에 대한 장단점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잡는다면 편안한 여행이 되실껀데
물론 이게 좌석을 잡을 때 사전지정이라든지 배정이 끝난 뒤에는 선택이 불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약간의 분주함을 필요할 듯 싶습니다
이 날 정말 맑은 날씨인데 오사카도 이렇게 맑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딩 대기 중입니다
대략 어느정도 날고나니 일본영해로 들어갔고 오사카로 향해 계속 날랐는데
아... 기다리다가 보게 된 블럭... 하나 가지고 싶어지네요
그러다가 커피 1+1 이벤트를 보게 되어서 친구랑 무더울 때 마실려고
미리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물 대신해서 마시기엔 시원한 상태땐 괜찮았지만
어느정도 열을 받아버리니 살짝 넘기기 힘들어 교토 중간에서 다 마셔버렸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외로 착륙 후에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제법 걸리더군요
또 한 비행기에서 내리니 바로 입국수속을 받는게 아니라 한 번 더 이동을 하는데
이 때는 메인 터미널과 왕복운행하는 트램을 타고선 이동을 해줍니다
그렇게 입국심사를 마치고선 빠르게 이동을 하고자 이동 했는데 눈 앞에 보이는
닌텐도 체험 부스가 있지만 아직까진 운영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살짝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는데
닌텐도의 본사가 교토에 있다보니 이렇게 간사이 공항에 부스를 꾸린게 납득이 되면서
저 멀리 아미보들이 보이는데 의외로 인테리어 상품으로 괜찮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죠
제가 탔던 제주항공은 1터미널에서 내렸기에 빠르게 나왔지만 다음 단계가 하나 남았는데
바로 교토까지 나가기 위해서 미리
이 곳 위치가 1터미널과 2터미널 중간이 있다보니 찾아가기는 쉽지만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한 이코카&하루카 패스를 받기 위해서 기나긴 줄을 섰는데 대략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다보니 유의를 해야하며 일행이 있다면 각자의 여권을 챙겨서 한 분이 줄서는게
유리하던데 이 날 정말이지 많은 외국인이 있다보니 생각 외로 시간이 제법 걸리더군ㅇ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오게되면 별도의 기입이 없이 찾을 수가 있고
일어를 하지 않더라도 불편함 없이 교환을 받을 수 있는데
안으로 진입을 한다치더라도 저렇게 기다려야 하는데 가격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신데
간사이-교토까진 단편기준으로 3,600엔이 드는데 이코카 카드 보증 500엔, 충전금액 1,500엔이
되었기에 실제 하루카 탑승 금액이 1,600엔 정도가 되며 이코카 카드를 반납하지 않고
다음 번에 이용 시도 할인된 금액으로 하루카를 구매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도 얼마 기다지 않고 바로 탑승이 가능한 하루카가 플랫폼에 있었기에 바로 계산을 하고
향후 계산을 위해서 영수증을 부탁드리니 수기로 바로 작성을 해주시더군요
참고로 저랑 친구는 키티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로 발급 받았는데 디자인이 꽤나 예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예약하실 분들으 서일본여객철도 홈페이지
http://www.westjr.co.jp/global/kr/
이 곳을 통해서 예약을 해서 출력해서 가시면 편하시고 친구랑 자리를 잡기 위해서 플랫폼에
들어가니 이미 기차가 들어와 있길래 자리를 잡고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여유가 있었다면 저 배도 타보고 할껀데 흐윽 ㅜㅠ
직원 분이 표검사를 위해서 제시를 할꺼다보니 미리 바인더에 끼우고선 일정 체크를 했는데
간사이 공항을 빠져나와서 보이는 이 해협이 약간은 낯설지가 않네요
다리를 건너는 순간 도심지가 보이는데 외각지대라서 그런지 듬성듬성 집들이 있더군요
지나가다가 본 샤프 오사카 공장이 보이며
이 날 저녁에 올라가 볼 우메다 스카이빌딩을 지나치고선 계속헤서 올라가다보니
대략 70분 정도의 열차를 타고선 교토역에 도착을 했는데 이동을 위해서
미리 알아 둔 정보를 통해 캐리어를 보관해두고 짧지만 교토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집에서부터 6시간 만에 교토역에 도착을 했는데 1년 만에 와보는 교토역인지...
짧은 1박 2일이다보니 과연 어떻게 다녔을 지 이건 Part.2에서 이어나가겠습니다
이상 친구와 떠나는 24시간 여행 교토&오사카 여행 1일차 Part.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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