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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기 2

by 스킬리톤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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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부 전시장을 벗어나서 실제 내부공장에 견학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일부 사진의 경우 제재가 있다보니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보안관련이기 때문에

하지만 덕분에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ㅎ

어디론가 이동하는 아반테 HD
수출을 위해서 대기 중인 라인들의 차량이라고 합니다. 자세히보시면 제네시스 쿠페가 있네요
군데군데 흐리지만 저리 수출하는 곳을 표시해두더군요
의외로 베르나와 아반테HD의 경우 물량부족일 정도로 수출을 많이 된다고 하더군요
보이는 배는 무엇일까요? 옆에 아산로라고 적힌 곳은 현재 일반도로입니다.
故 정주영회장이 현대소유의 도로를 사회에 기증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로 이름의 경우 정주영회장이 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도로 덕분에 교통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하더군요.
엥? 옆에 뭔가가 큰 게 있네요
중장비도 수출이 되는지라 저리 같이 배에 싣고 나간다고 합니다. 운이 좋아서 볼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중장비의 경우 현대자동차 내에서 만드는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협력관계다 보니 같이 싣고 가는거 같습니다.
다시 전시장으로 차가 향하면서 찍어 봅니다.
아반테 위에 DMB안테나?가 기본이네 하시겠죠? 사실 북미의 라디오 안테나라고 합니다. 북미는 땅이 너무 넓다보니 위성신호로 라디오를 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모양은 같지만 기능은 완전히 다른 안테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기에 주차 중인 차량 전부가 저 배에 실리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양일까요;;;
우핸들 i30!!! 한 번 몰아보고 싶다죠
저기 베르나 한 대라도 주심이~
오다보면 볼 수 있는 모비스 부품지원공장입니다. 현대자동차 안에도 각종 협력사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부품 조달에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_- 제발 부품가격 올리지 좀 말아라;; 부품에 원가절감도 너무 하지말아라 ;ㅁ;


예전에 중학교때 견학을 온 듯한데 문제란게 기억에는 없더군요 ㅎ

나름 재미있게 구경하고 실질적으로 내부시설은 관람할 때 보안문제로 폰이라든지 카메라는 전부 차에 놔두고 내렸습니다.

내부에서는 i30,아반테 HD, 베르나들이 작업 중인데 사이드컷에 뭔가 붙어있어서 보니 수출형라인에 달리는

범퍼더군요. 이리저리 차가 머리 위로도 지나가고 다양하고 안에선 작업하다고 쉬면서 음악도 들으시고 분주하더군요

그리고 안내해주시던 분이 말씀해주시는 거 듣고 놀랬습니다.

렉서스를 락서스라 하시고 엔진공장지나가실 때 엔진라인 설명하시면서 제네시스 쿠페 3500CC로 말씀하시더군요

제네시스 쿠페 엔진라인이 2000CC터보와 3800CC뿐인데 듣고 살짝 웃었습니다. 참고로 같이 간 형의 차량이 제네시스 쿠페 380GT-RW MT라서 엔진구성은 확실히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물어보고 내수용과 수출용 철강차이를 물어보니 차이가 없으시다고 하셨지만
얼마 전 뉴스 후에 나온 걸 보곤 아직까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름 주중에 울산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난중에 상품을 주시는데 보니 산타페 구형인데 빨간색의 압박으로;;; 뭐 그래도 겉 케이스는 현대모터스라 적혀있어서

나름 모으고 있는 저로썬 만족하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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