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UCrew 설문조사 이야기 Part 2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Windows UCrew의 활동 중에 대난관인 500명 설문조사 받기!!!

다른 분들도 열심히 설문조사를 받으실껀데 저 마찬가지로 열심히 받지만 중간에 액운이 끼였는지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 부분은 밑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지인 분은 대구에서 내려오셨는데 일이 있어 

당분간 부산에 올 일이 없다길래 만나면서 설문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분은 노트 10.1 2014에디션 소유자인데 Tab 3를 보시고서는 외형은 비슷한데

전체적인 완성도는 아쉬워하더군요

특히 해상도 부분에서 아쉬움이 크던데 저도 비교해서 보니 그 부분이 살짝 아쉽더군요

참고로 설문조사를 받으면서 Windows 8이 탑재된 각종 디바이스를 구경했는데

이 부분은 차후에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ㅎㅎ

 

몇 일 뒤 사천에서 놀러온 친구인데 마침 개봉하던 영화가 경남권에선 부산 밖에 하지 않아서

저랑 보러가자해서 구경 후 설문조사를 받았는데

ATIV PRO를 보유했던 친구라서 그런지 능숙하게 사용을 하더군요

 

그리고 몇 일 뒤 뜻하지 않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족 중에 급격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새벽에 대학병원에 와서 응급진료를 받으면서

상황을 지켜봤는데 당시 이 상황에도 사진을 찍었다는게 저로써는 정신도 없었을껀데 말이죠

 

어느정도 여유가되서 저 때 첫 끼로 저리 때웠는데 ATIV Tab 3가 있어서 각종 궁금점을

찾느라 도움이 되었는데 의사들이 사용하는 언어 자체를 이해하는게 힘드니...

현재도 입원 중이라 UCrew 활동이 약간 힘든 상황이나 주위 지인 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시네요

 

수업이 있는 날은 병원에 나와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데 사실 집중이 그닥 되지는 않더군요

ATIV Tab 3로 One Note 정리를 하니 가볍게 다닐 수 있고 공유기능이 되서 다른 PC에서도 손 쉽게

내용을 꺼내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배정받은 Book 9 Lite 라임 그린색이 도착을 해서 ATIV Tab 3와 동시에 사용을 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은 ATIV Tab 3는 반납상태지만 확실히 아쉽더군요

 

대학교 복학을 해서 아직 모르는 후배들도 많고 하지만 제가 설명을 주고 설문조사에 응해 주더군요

 

이 때 Book 9 Lite도 있었지만 Tab 3가 설명하기도 좋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좋았습니다

Book 9 Lite도 좋았지만 UCrew 설문조사 때는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수업 대기 중에도 짬짬히 설문조사를 받았습니다

 

노트북으로 수업을 들으면 다들 뭐하는거지하고 보시는데 이젠 익숙해지셔서

검색하고 수업을 듣는구나라고 알고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확실히 Book 9 Lite 색상이 튀니까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일 전에 포스팅한 Windows 8.1의 기본 프로그램인데

병원에 왔다갔다하면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뉴스를 일일이 챙겨보지 않고 테더링으로 업데이트 받아

손쉽게 볼 수 있었는데 버스에서 타고다니면서 Windows 태블릿이라고 설명하면

이런 제품이 있냐는 식으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홍보 부족이지 않나 싶어지더군요

 

병문안 오신 분들도 저리 설문조사 해주시는데 사진에는 제 사촌동생이 해줬는데

멀리서 병문안 와준게 정말로 고맙더군요

 

이리저리 사고가 터져서 못갔던 카페 풀리에 오랫만에 갔었는데

새로운 디바이스로 바꿔서 들고오니 한 번 써보자고 하시더군요

 

저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그 동안 지친 심신 회복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노트북 색상이 튀다보니 뒤에 있는 ThinkPad가 걍 묻히던데 말이죠...

저도 ThinkPad를 사용하지만 원채 Book 9 Lite가 색상이 튀여서 걍 이목이 집중되더군요

 

카페에서 설문조사를 받던 중 터줏대감인 후추가 자리에 눌러 앉아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떤 분에게 설명 드리고 하는 중에 발생한 일이라서 그냥 웃었습니다

커피집 형님도 애가 왜 이러냐는 식으로 바라보시더군요 ㅎㅎ

 

이리저리 에피소드를 남기고 설문조사를 계속 받았습니다

 

중간중간 저를 위해서 디바이스를 사용도 했습니다

제 Facebook에도 올린 사진인데 저기서 자주 사용하는 만인의 레시피라는 프로그램으로

그 날 만들 음식을 검색해서 재료도 구매를 하는데 다들 신기하게 보시더군요

또 한 애매한 가격대는 바로 실시간 검색으로 가격비교도 하고 말이죠

쇼핑 중에 궁금해서 오신 분께 설명드리고 바로 설문조사도 받았으니 좋았죠

 

슬슬 Tab 3를 보낼 시간이 되서 몇 장 사진을 남기기로 결정하고 찍었습니다

사실 Tab 3 반납 하루 전, 저녁에 급하게 모임이 결성되서 디바이스를 전부 챙겨나갔는데

UCrew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기능 설명을 해드리고 설문조사를 해주시던데 확실히 Tab 3가 터치식

이다보니 Book 9 Lite보다 설문조사 받는 시간이 휠씬 압등하더군요

병원에 갔다가 카페 풀리 사장님께 빌려드릴 장비가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설문조사도 받았습니다

 

 

커플 분이신데 이미 iPad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하시던데

Tab 3가 유독 프리징 현상이 많이 발생해서 설문조사를 받으면서 애를 먹었습니다

 

이제 디바이스 반납일이 되서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혹시나모를까봐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막상 보낼려고 하니 살짝 아쉽던데 Book9 Lite 라임 그린색이 지급될 때 까지 사용하는 조건으로

받아온 녀석인데 그 사이에 나름 정이 들었더군요

물론 가볍기도하고 터치식 게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UCrew 활동 때도 든든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내면서 혹시나 모를까봐 연락을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막상 보내니 마음 한 켠이 허전하더군요

그 동안 UCrew 활동하면서 학교 수업 준비에 병원에서 병간호도 해야하다보니 사실 정신이 없어서

UCrew 활동을 접을려고 생각을 했으나 주위 분들이 도움과 격려를 많이 주셔서 견딜 수 있지 않았나

싶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젠 Book 9 Lite와 함께 UCrew 활동을 하게 되어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활동에 최선을 다할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포스팅 하면서도 좁은 구석에서도 올리고 했지만 이젠 소홀했던 포스팅도 열심히 업로드!!!

이리저리 저로써는 사건사고가 많은 달이긴 하자미나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이상 Windows UCrew 설문조사 이야기 Part 2 이야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