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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여가의 재발견 연장전 - 2013.04.28

by 스킬리톤 201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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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사실 회사 일이 바빠 사소한 이야기가 안올라가서 그 동안 밀린 

경험이라든지 체험을 차근히 올릴려고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리저리 기억을 해가면서 작성을 하다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잠시 일이 있어서 서울에서 갔다 돌아오는 길에 구 서울역 건물에서 행사를 한다해서

시간을 때울 겸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역에 내려서보니 한 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더군요

 


아는 분이 꼭 가봐라고해서 가봤는데 왜 가보라는지 저걸보고 알겠더군요

 


안내도인데 반 이상이 레고로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레고의 위용이 기차로 전시되어 있더군요


어릴 때 이게 비싼지도 모르고 사달라고 졸랐는데 말이죠

 


이리저리 둘러보니 눈이 호강을 하네요

 

 

왠만한 레고 기차버전들이 전시되어 있는거 같았습니다


 

저거는 데드스타... 이걸 눈으로 볼 줄 몰랐습니다


 

물론 각종문제로 인해 이렇게 유리통 안에 있지만 이걸 들고와서 조립하는 것도 왠만한 일인데 말이죠


 

소소하게 꾸민 곳도 보이는데 그래도 레고네요 ㅎㅎ


 

이게 사실 압권이던데 각종 캐릭터들을 모아서 전시를 했던데 일부는 패키지를 사야지 얻을 수


있는 것들도 있어서 보면서 근성으로 모으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스타워즈는 캐릭이 너무 많아서 다 담기도 힘드네요


 

나름 좋아하는 CITY계열의 블록들이 전시가 되어 있네요


특히 저 폭스바겐의 마이크로 버스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한 켠에 전시된 스타워즈 시리즈인데 아... 가지고 싶다...


 

저 와중에 드로이드 하나가 고장났네요



레고도 정말이지 디테일은 잘 만들었다니까요


그나저나 드로이드도 저거 별도 판매품이었던가 해깔리네요

 

 

가지각색의 색상을 보여주는 R2D2도 한 켠을 자리 잡네요


 

각 국의 대표적인 건출물들을 전시해뒀던데 몇 개 빼곤 어떤건지 알겠더군요



레고로는 못 만드는게 없네요

 

 

브릭스라는 걸 이용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들었는데


레고보다 더 작은 블록이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저건 플레이 모빌에서 내놓은 캐릭터군요



이거보면서 작업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 혼자서 생각 했습니다

 


전시물이 크다보니 저리 틀을 넘기는 크기를 보는데 앞에 모형들이 작은 편인데 더 작아 보이네요

 


저 노란색이 초록색이었으면 더더욱 좋았을껀데 그래도 멋지더군요

 

 

이건 보고 귀엽다고 밖에 말을 못했습니다


 

와 저기 군대들 정렬시킨다고 힘들었을꺼라 보이더군요


 

호머 심슨도 보이던데


얼마 전 한국에도 호머 심슨의 레고가 출시되엇다던데 퀄리티가 좋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기차역을 꾸민건데 보면서도 넉을 잃게 하더군요

 

 

흔들리긴 했는데 한 도시를 압축 시킨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레고로 서울역을 세우다니 그것도 구 건물을 말이죠


흠 잡을 때 없는 모습을 축소 시켰더군요

 


서울역 뒷편에 각종 기차들이 있는데 코레일 기차까지도 만들었더근요

 

 

화물용 기차도 보이는데 정말이지 레고로 못 만드는게 없네요



옛날에 가지고 싶던 화물열차도 보이는데 가격은 넘사벽이죠

 

 

역시 스타워즈는 멋있네요



사진이 흔들렸는데 저 하단부에 있던 저거는 뭐지...

 


이것도 수작 중에 수작인데 가격을 듣고는 놀랬습니다

 

 

저 엄청난 부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런 자작 제품들이 더 눈길에 가네요


100% 생각을 할고 조립을 해야하는 제품들이니...



저 말고도 이리저리 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_-a 이건 왠지 중세시대이지만 제일 안 끌리던데 말이죠



광화문 거리를 축소한 조형물도 눈에 들어오네요

 

 

한 켠에서는 레고말고도 다른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극단에 가면 보이는 캐릭터들이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이런 모형물들이 있는데 레고를 보다가 이걸 보니...



중간중간 아는 인형들이 섞여있네요

 

 

Doll계열의 인형들도 보이네요



일본하면 저런 표정의 인형이 많이 보이던데 말이죠

 

 

무밍 캐릭터들도 보이는데 정말이지 오랫만에 보이니 감회가 다르네요



예전에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정말이지 어릴 때 본 것들도 있네요

 

 

우유 저금통에 이리저리 신기한 것들도 있네요


 

벽면 한 가운데는 전시품들이 걸려있는데 대부분 광고들이더군요



이 거 정말이지 요샌 보기가 힘든 폰트인데 그 주위로도 만만치 않더군요

 


이리저리 눈이 들어가는 광고지도 보이네요

 

 

이 방은 공방같던데 설명이 보이질 않아서 그냥 보고 나왔습니다


 

다시나오는 길에 레고들을 천천히 다시 둘러봤습니다


 

아까 전에 봤던 군대도 차근히 둘러보고


 

나오면서 보지를 못한 것들도 다시 둘러봤습니다


 

왠지 저 가운데 슈퍼마리오 같은데...



아 저거는 저도 모을려다가 감당하기 힘든 비용으로 전 시리즈를 모으질 못했습니다



저 빨간 로켓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것도 브릭스로 만든 제품인가 보더군요



브릭스가 레고보단 작은 블럭이다보니 저리 정교한 애들도 잘 만들수 있지만 블록수가


그만큼 늘어나니 말이죠


여차저차 둘러보니 기차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뛰어갔지만 이렇게

행사를 많이 한다고하니 서울역에서 시간이 좀 생기면 저리 관람을 해도 나쁘지 않고

무료 관람이다보니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덕분에 뜻하지 않게 레고 지름신이 가까이 찾아오네요

이상 여가의 재발견 연장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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