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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마창대교 - 2010.12.30

by 스킬리톤 201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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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저는 차를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다리들도 좋아하네요

이 맘 때 쯤 동생에 일로 인해서 잠시 마산(당시 통합이전이었습니다.)에 다녀올 일 이 있었다가
마창대교가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일을 보자마자 바로 마창대교를 올렸습니다.


우월한_듀얼_네비게이션.JPG


당시 눈이 내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춥지는 않았죠.


기념사진 한 장~ 그러고보니 번호판 바꾸기 전이네요.


나름 지나가는 차량들이 많네요. 내서톨게이트를 나온 차들이 진해로 가기엔 빠른 도로다보니까요.


주중의 이른 오후다보니 차량은 그닥 많이 없더군요.


마창대교가 눈에 보일정도인데... 문제란게...


길을 잘못들어버리는 바람에 -_-; 빙 둘러야하는 상황이 발생...
(당시 이런 길이라곤 입구엔 설명조차 없었습니다.)


멍 때리는 동안 차가 올까 노파심했는데 역시... 회차로 기능만 하는 도로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바로 앞에는 STX가 매립하는 중이라죠;;;


여튼 빙 돌고 돌아서 진입을 시도하네요.


-_- 참고로 시야에 방해되지 않게 카메라 설치해서 달렸습니다.


옆에 조그만하게 보이는 마산(지금은 창원시죠;;;)


조금 달리니 돈 줘~ 하는 곳이 보이네요.


이용료는 다음과 같는데 거가대교보단 짧아서 그런지 저 정도인데 비싸긴 비싸죠;;;


이렇게 해서 진해쪽으로 나갈 수 있는데 개통이 된 지 몇 년이 지난 도로다보니 달리는데 감흥은 사실
들지는 않았습니다만 야경이 끝내줬던 다리로 기억이 나네요.
요샌 일 때문에 바삐살다보니 가 볼 시간도 없지만 한 번 더 달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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