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다들 전 일 버스투어의 피로로 살짝들 피곤한 상태에서 아침을 맡이하었습니다
오늘은 이 투어를 준비하면서 모든 분들이 기대하시는 부분이 있었고
예약을 미리 하었는데 시간에 맞춰서 나가기 위해 일찌감치 다들 씻고 준비를 하었습니다
3일차의 아침일 밝아왔는데 다들 전날의 피로 때문에 다들 조금은 잠을 더 잤었습니다
TV를 보면서 하루의 일정을 시작하었는데 커피포트로 라면을 먹고자 했으나 결론은
한국 면세점에서 받아온 라면과 아캬소바 라면 하나씩 끓이는 양 밖에 나오질 않아서
다른 분들과 맛있게 나눠서 먹고 가볍게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야카소바 라면은 컵라면 버전은 처음 먹어봤지만 아쉽진 않더군요
다들 한 입씩 나눠서 먹어본 바로는 아쉽지 않는 맛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얼큰한 라면 국물을 한 사발하고선 속풀이를 한 후
이동하기 전에 미리 구매를 하었어야 하는데 일일 교통패스권을 구매하고자
하카타 버스 터미널로 방문하여 이 날 사용할 패스권을 구매합니다
물론 외국인 한정 패스권이다보니 여권을 보여주는건 필수고
바로 사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해당 날짜에 맞춰서 스크래치를 긁어주고
하카타역에서 어느 곳으로 가기 위한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본 전철을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열차마다 특유의
색다름이 있어서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이 드는게 많았습니다
다행히 양측을 바라보면서 갈 수 있는 전철이기 때문에 대략 한 정거장만
가면 되는 첫 번째 목적지가 있는 전철역에 도착을 하기 때문 입니다
JR 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다케시타역에서 내리면
매 번 오다시피하는 아사히 하카타 공장에 또 왔습니다
카메라 초점이 안 맞게 찍혔다는게 이번 여행에서의 아쉬움 입니다
누군가 동영상으로 설명을 요청하길래 찍는데 입구는 저기가 아닙니다
그리고선 많은 분들이 있는 포토존 앞에서
많은 분들이 찍는 와중에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니 다들 웃음이 ㅎㅎ
데스크에 가셔서 등록된 내용을 확인 후 당일 참가 인원수를 재차 확인하고 기다리면 투어
시작으로 하는데 일본에 오면서 공장견학을 하자하여 몇 주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 했다죠
공장 내부는 촬영 금지지역이다보니 바로 시음장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차승원씨 입간판이 반기는데 한국인이 많이오는 공장이다보니 있는게 아닌가 싶으며
자리에 착석을 하면서 각자 한 잔 씩 받는데 저는 뭐 ㅎㅎ..
다들 자리에 앉아서 한 잔씩 들었지만 저는 ㅎㅎ...
건너 편에 계신 분께 부탁드려서 단체샷을 하나 찍었는데
그냥 사진을 위해서 살짝 잔만 들어주는 센스 ㅎㅎ
좌측에는 생맥주와 우측에 있는 흑맥주를 비교하기 위해 한 샷
그리고 맥주 캔을 맛있게 컵으로 따르는 법을 강연해주시던데
남은 양을 저렇게 새울 정도가 된다는데 신기하더군요
저는 술 대신해서 제공되는 음료를 마셨는데 무알콜 맥주를 빼곤 다 마셔봤네요
유산균 음료인 칼피스를 시작으로
아메리카노가 든 커피인데이건 이건 맛이 없더군요
의외로 맛있던 사과쥬스
말차 음료수이던데 이건 깔끔하긴한데 많이는 마시지 못하겠더군요
잠시 틈나서 선물용 코너를 가보니 아사히에서 나오는 주류들이 있더군요
저도 조그만한 세트병을 사갈려다가 참았고 대신해서
이걸 살려고 했는데 -_- 더 비싸더군요
근데 저 미니캔을 보니 카이지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이 먹던
그 맥주 사이즈라는게 기억이 나고 선물용으로는 제격이라거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나가는 길에 미츠요 사이다로 목을 취하고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가스가(후쿠오카)역까지 전철을 타고 다른 곳을 가기 위해선
다른 전철로 갈아타는데 어느정도 더 걸어서 이동해야해서 동선을 살펴보니
구글 지도를 보니 직진해서 가도 상관이 없다기에 직진을 향했습니다
물론 이런 재미도 있다보니 이야기하면서 걸어갔는데 덥긴 덥더군요
니시테츠 테츠오무타 라인인 가스가바루역에 도착을 했는데
역사 공사를 하는지 이리저리 공사를 하는 중이더군요
전철을 타고나서 후쓰카이치까지 전철을 타고 갑니다
바로 어제 짤막하게 구경을 하고 나왔던
다자이후에 가기 위함인데 다행히도 다자이후 관광전철로 갈 수 있어서
짤막하지만 테마칸을 이리저리 보면서 목적지인
다자이후 역에 도착을 하었는데 매 번 오더라도 상가보는 재미가 강한 곳이네요
또 한 이 날은 날씨가 그나마 선선해서 괜찮았지만 햇살이 강한게 문제었죠
같이 간 일행 분이 먹는 딸기 빙수인데 한국과 다르게 시럽만 넣고 끝이라서
어찌보면 그냥 얼음만 파는거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하네요
신사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는 부분은 있지만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생략을 하고
다자이후에 오면 저 소 뿔을 만지는게 절차니 다들 돌아가면서 만져줍니다
다자이후 신사에서도 남정네 4명이서 또
그냥 들어가기엔 그래서 살짝 찍어봤는데 확실히 넓네요
물론 액션캠으로 동영상을 찍으니 당연하게
다 같이 웃으면서 1명에서부터 4명까지 차근히 찍어보았네요
이 날 신사 안에서는 뭔가 기도가 진행되던데 그 시간을 피해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다자이후는 교육의 신이 모셔있는 곳이다보니 학부모들이 많이 오더군요
다들 다자이후를 둘러보고 난 후에 올해 운세를 체크하기 위해서
체크를 해봤는데 나름 비싼 녀석으로다 뽑아줬습니다
매 번 하얀 종이를 보다가도 금색종이를 뽑는건 처음인데
결과는 그런저럭 나쁘지 않았지만 소원걸이를 위해서 매달고 왔습니다
다자이후를 오면 매 번 점심을 먹기 위해서 가는 식당이 있는데
얼마 전에 안 사실이지만 큐슈 체험티켓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곳이더군요
제대로 된 밥을 먹고자 들어갔는데 확실히 시원하니 좋네요
이 가게에서 먹고 싶은 걸 선택하는데 작년과 다르게 한글메뉴판이 생겼네요
덕분에 편안하게 주문을 함과 동시에 선불제대보니 각자의 음식값을 지불했습니다
작년까진 이걸 보면서 뭘 먹지 하면서 번역기도 쓰고 했는데 말이죠
에비동이 들어간 모밀부터 나오기 시작하던데
어떤 맛인지는 다음 번에 가면 주문해봐야겠네요
전 뭐니뭐니해도 돈부리덮밥을 좋아하기에 맛있게 먹고선
흔적을 남김없이 즐겼는데 정말이지 맛있네요
이 연못을 벗어나서 규슈국립박물관을 갈려고 하었으나 패스를 하고선
다시 상가쪽으로 내려와서 다시 돌아가는데
여우가면을 구하시는 분이 계셔서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여념이 없으며
어제 유리공예집에서 지르지 못한 현실 가챠를 지르는 줄 알았는데
진짜로 지르셨던데 저희와는 살짝 다른 구성이었습니다
어허_형한테_그러는거_아니야.jpg
그렇게 다시 텐진으로 돌아가는 코스인데 다들 만족스러운지 걱정이 되더군요
일단 호텔로 돌아가서 재 정비 후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슬슬 여행의 마무리가 점점 다가오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이상 이번에도 떠나는 후쿠오카 덕질 여행기 3일차 전편이었습니다
'여행 > 2017년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에도 떠나는 후쿠오카 덕질 여행기 4일차 마지막 후일담 - 2017.07.23 (0) | 2017.11.08 |
---|---|
이번에도 떠나는 후쿠오카 덕질 여행기 3일차 후편 - 2017.07.22 (0) | 2017.11.07 |
이번에도 떠나는 후쿠오카 덕질 여행기 2일차 후편 - 2017.07.21 (0) | 2017.10.28 |
이번에도 떠나는 후쿠오카 덕질 여행기 2일차 전편 - 2017.07.21 (0) | 2017.10.28 |
이번에도 떠나는 후쿠오카 덕질 여행기 1일차 - 2017.07.20 (0) | 2017.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