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벌써 오사카의 2일차 이야기를 할 차례가 다가왔네요
작년에 이미 올리고도 남은 포스팅을 이제서야 올리는 이유가 참으로 황당한 게
여행 다음 날 바로 회사 복귀가 잡혀있고 이리저리 바쁘다고 해버리니 1년이라는 시간이 ㅎㅎ
그래도 막 글을 쓰면서 막히는게 아니라 사진을 보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는게 신기하던데
이 날은 본격 적으로 오사카를 밟고 다니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속이 풀린 아침에 간단히 아침식사 후 목욕탕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갈 준비를 하었습니다
잠시 나가서 보니 캐리어 가방으로 나갈 줄을 미리 세워뒀길래 저희도 캐리어를 미리 세워두고
대기를 시켜뒀는데 그 뒤로 다른 분들도 보시면서 캐리어를 끌고 나오시더군요
그 사이 오사카항에 입성하는 걸 창문을 통해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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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가서 하나 먹을려고 했었지만 입항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닫혀있더군요
배에서 기다리면서 단체관광객이 내리고 난 후에 내리게 되었는데 왜 이리
시간이 걸리는가 싶어서 보니 항만과 연결된 게 아닌 버스로 왔다갔다하며넛 움직이더군요
그렇게 비가 내리는 날 오사카항에서 저의 오사카 여행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같이 들어온 화물도 빼는 중인지 바삐 움직이더군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선 오사카항으로 이동을 하었습니다
저 멀리서 보이는 팬스타호의 모습인데 이 떄까지만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하카타항보다도 검색이 엄청 빡시고 제가 국내에서 면세품으로 구매했던 녹음기를 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하시면서 온몸 검색을 당하는 등의 나름 굴욕을 당하고나서 통과를 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형은 그 이야기를 듣고선 겁나게 웃었다죠 ㅎㅎ
그렇게 오사카 국제항을 빠져나왔는데 이제 근처 역사를 가기 위해서 나오니
아까 전 보다 비가 겁나게 내렸지만 그래도 선사측에서 준비한 버스를 기다렸는데
아까 항만까지 태워 준 버스로 근처 역사까지 태워주시더군요
당연히 탑승객들을 위해서 운영하다보니 티켓을 확인하니 버리지 마시고 탑승하셔야하며
근처 역사에 도착을 하었는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보니 어찌 움직일 지 했는데 우선은
역사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시작하었습니다
단순히보면 무제한 1일 교통패스권 갔지만 오사카 전역에 일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어서 잘만 사용하면 이득을 보는데 이 날 나름 잘 사용한 거 같았습니다
바로 숙소로 돌아가면 되지만 항만에서 몇 정거장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내려 이동하었는데
관람차가 보이는데 뭔가 색다른게 눈 앞에 자리를 잡고 있던데
분명 기린인데 레고로 만들어진 초대형 레고라는 점에선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렇게 관람차를 타러왔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 관람차인지 탈 때까진 감을 잡기 힘들더군요
그 특별한 관람차를 타기 위해 대략 30분 정도를 대기하었으며 주유패스를 이용해서
그냥 입장을 하었는데 이 날 주유패스를 통해서 본전을 찾은거나 다름이 없더군요
들어와보니 관람차 내부가 다 투명해서 바닥까지도 다 보이더군요
그 덕분에 비가 내리는 날씨지만 그래도 투명해서 그런지 무섭더군요
바닥에서 점점 올라가는데 저도 모르고 어어어하면서 소리를 내고 있더군요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지만 배가 이동을 하면서 근처 강변을 다니던데
다음 번에 가게된다면 한 번 타보고 싶어지네요
그렇게 오사카의 멋진 광경을 투명 관람차에서 살펴보고 있었는데
확실히 높게 올라갈수록 점점 시야가 넓어지면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점점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그 때 느낌은 아직도 지우기 힘드네요
확실히 앞에 있던 일반 관람차와 비교를 하더라도 볼 수 있는 범위의 차이가 크네요
그렇게 다시 내려가는 길인데 날씨만 더 좋았다면 보는 풍경도 달라보였을꺼 같네요
같이 간 형은 미러리스로 풍경을 찍느라 여념이었고
저도 살펴보다가 아까 내렸던 지하철역사도 보이네요
뭐든지 높은 곳에서 아래를 쳐다보면 풍경이 미니어쳐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나저나 저 눈에 띄는 프리우스가 진짜 미니어쳐라고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이제 다시 도착지에 점점 다다르자 한 번 더 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더군요
관람차 투어를 마치고 난 후에 아래에 둘러보니 동물체험관이 있더군요
그리고 밖에 보이는 곳에서도 토끼들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던데 어린 아이들이 꽤나
많이 구경을 하러 왔던데 토끼들도 종이 다양해서 지나가면서 눈길을 계속 보게 되네요
역시 해외에서는 구글맵이 최강인데 국내도 제대로 된 서비스가 되길 바래야겠네요
그렇게 숙소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계속하었습니다
그렇게 정처없이 지하철을 계속해서 탑승하면서 이동을 하다보니
숙소근처의 역사까지 계속해서 이동을 하면서 돌아봤는데
부산지하철에 스크린도어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이런 모습은 힘든데 말이죠
이동을 하다보니 근처까지 도착을 하고 역사 밖을 나왔는데
비가 겁나게 내리던데 어찌 점점 강해지기 시작한게 불안해지더군요
그렇게 도착한 숙소에서 짐을 올리고나서 구경을 하기 위해 다시 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비가 어느정도 소강한 상태다보니 이동을 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타츠타야가 있었는데 구경은 해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네요
제일 먼저 숙소 근처에 있던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을 먼저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건물 안에 또 건물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구조일 지 기대가 되더군요
1층 입구에는 간단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운영시간이 짧더군요
그리고 올라가서 보니 키모노 대여도 있던데 이 날은 대여가 끝났고
그렇게까지 입어보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패스를 합니다
당연히 오사카 주유패스를 활용해서 이번에도 입장을 하는데
진짜로 건물 안에 건물을 지어놓았던데 하나의 말을 통째로 옮겼더군요
거기다가 올라가보지는 못하지만 천장 끝까지 올라가있는 감시탑까지 디테일하게 꾸몄고
실제로도 사람들이 거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바로 내려가보기로 했는데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벽면에는 그 당시의 생활을 부착해뒀군요
실제로 밑으로 내려와서 구경을 하는데 위에서 보는거와 다르게 웅장하더군요
실제로 당시 사용했던 기구들이나 생활용품들도 전식되어 있으면서
이게 무슨 가마인데 어떤 의미로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 비단같은거 재질이 꽤나 부드러워 보이네요
실제로 다다미방을 거닐 수 있도록 꾸민 방이 있던데
다양한 사람들이 바둑판도 구경을 하면서 보이던데 사진찍기는 글러먹었네요 ㅎㅎ
거기다가 병풍도 전시가 되어있던데 단순한 이미지로 꾸며져 있고
집 뒤에 무슨 정원처럼 간단하게 꾸며져있던데 조금은 사는 집안의 집인 거 같네요
당시 집 안에 우물이 있는 정도면 확실히 잘 사는 집 중에 하나인 걸로 보이며
다다미방은 이 때 처음으로 밟아보는데 느낌은 뭐랄까 짚신 신고 다니는 느낌이네요
아궁이도 있지만 이건 뭐 어릴 때 시골에서 써봤지만 너무 작네요 ㅎㅎ
그렇게 전시물을 둘러보고난 후에
지나가면서 다양한 것들도 구경하었습니다
아까 전의 병풍보다도 약간은 화려하지만 이어진 그림으로 표시했네요
뭔가 제삿상 같은 느낌이 드는데 뭐 때문에 이렇게 놔뒀는지는 모르겠네요
모형이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스럽게 같이 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아마 오사카 지역의 인 거 같으며
이동 도중에 교실을 꾸며 둔 공간이 있는데 어디선가 본 듯 한 비쥬얼은 ㅎㅎ
물론 요기서 이렇게 장난샷도 찍었는데 다들 저리 찍더군요 ㅋㅋㅋ
다른 전시관의 경우 미니어쳐로 꾸며진 전시관이던데
내부까지 디테일이 있을 정도로 꾸며뒀더군요
그 덕분에 뜻하지 않게 TS렌즈를 사용한 느낌도 들고
구조물에 대해서 상세한 디테일까지 볼만하지만 요기서 끝이 아니라
주택을 사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찌 살았는지도 표현을 해뒀더군요
그리고 근현대까지 미니어쳐로 꾸며진 걸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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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번 느끼는 거지만 사람 사는 모습은 다 같은 거 같습니다
여행도중에 방문할 타워인데 건설 당시의 모습을 꾸며뒀더군요
그렇게 내부 관람을 다 마치고나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 이동을 했는데
다행히도 이동하면서 아까 전 처럼 강한 비는 내리지 않아 이동하기엔 편했는데
저희가 있었던 곳에서 바로 앞이 지하철 입구라서 편하지만 이동까진 좀 걸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난바역에서 내려 오사카 도심을 구경하었는데 저녁에 돌아볼 곳도 겸해서 들어왔네요
매 번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사는 동네는 다 같은 거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찍은 가게 간판인데 알고보니 빠칭코 가게의 간판이더군요
그렇게 걷다보니 어디론가 들어가게 되는데 오사카에서 먹는 첫 끼가 되는
규카츠를 전문적으로 하는
모토무라 규카츠(牛かつ もと村 難波店)라는 가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다보니 한국어 메뉴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많이 기다려야하는 가게라고 하지만 실상은
겁나게 타이밍을 잘 맞춘 덕분에 빈 자리에 바로 앉을 수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한 시간의 대기시간이 걸린다고 했지만 정말 운이 좋았더라고요
시원한 물 한 잔을 받으면서 주문한 규카츠를 기다리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화로에 불을 붙이면 음식을 기다리는 준비는 끝냈습니다
주방에서는 한적한 시간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주문량이 있다보니 바삐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주문한 더블 규카츠 정식이 나왔습니다
얼핏보면 돈까스처럼 보이지만 소고기 겉면만을 튀겨 옆면을 화로에 구워 먹는 음식이더군요
거기다가 규카츠를 찍어먹는 소스도 2가지가 있으며 와사비도
올려서 먹는데 처음 먹는 음식이다보니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먹을려고 하니
옆에 있던 형이 먹는 방법이라면서 팜플렛을 보여주는데 저대로 하면 된다하여
규카츠 한 조각을 화로 위에 올리는데 굽는 소리가 작지만 들리더군요
형의 경우 토로로라는 걸 추가해서 밥에 얹은 후 먹는데
참마를 간 것으로 꽤나 부드럽다지만 저는 초반부터 도전하기가 힘들어서 ㅎㅎ
그 사이에 다른 면을 굽느라 젓가락이 바삐 움직이더군요
처음 먹어보는 규카츠는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겉면에 살짝 튀긴 식감이 들지만 속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색달랐으며 간장과 겨자소스의
조합은 생각보다 맛을 더 풍족하게 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제 사진은 이 정도로 찍고 젓가락으로 바삐 굽느라 바빴는데
정말이지 꽤나 풍족한 저녁식사를 마쳤는데 조금은 비싼 음식값이지만 그래도
오사카에서 먹는 첫 끼로는 꽤나 풍족하게 잘 먹은거 같네요
모토무라 규카츠(牛かつ もと村 難波店)
일본 〒542-0076 Ōsaka-fu, Ōsaka-shi, Chūō-ku, Nanba, 3 Chome−3−1
더블 규카츠 정식 : ¥2,100
더블 규차크 정식 (토로로정식) : ¥2,200
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킬 겸 인근을 돌아다녔는데 배숙희 아주머니의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이던데 매 번 한국에서 보던 가게가 일본에서 보이니 살짝 미묘하더군요
바로 규카츠 식당 옆에 비쿠카메라가 있어서 구경을 하었는데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쓸 수 있는 CD롬과 DVD롬이 있던데 사면 요긴할 꺼 같더군요
거기다가 구하고 있었던 게임도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가격이 너무 비싸서 패스하고
당시 동영상 촬영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이리저리 장비도 살펴보았죠
근데 중요한 구경을 하기 위해서 슬슬 자리 이동을 하었는데
아까 식사를 하었던 모토무라 규카츠(牛かつ もと村 難波店)에 줄이 어마어마하더군요
보니까 최소가 한 시간이라고 하니 정말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식사를 했네요 ㅎㅎ
지나가던 중에 발견한 리쿠르 아저씨의 치즈가게인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빵집으로
이 시간 때 막 꾸은 치즈케익이 나와서 줄서서 대기를 하더군요
잠시 살펴보았는데 리쿠르 아저씨 마크는 불도장으로 살짝 빵 위에 찍어서 완성시키던데
지나가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이지 갓구은 빵이라서 맛있는 냄새가 엄청났습니다
그렇게 식사와 스벅덕후신 형께서 스벅투어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발매가 안되었던 요거트에 콘푸라이크를 섞어 먹는건데
맛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구했다면서 바로 가방에 넣어주시는 센스
지금은 국내에서도 발매된 트리뷰티 원두는 당시 일본에서만 판매를 해서
구매를 하셨는데 일본 스타벅스에서 먼저 발매하는게 많다보니 이리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저는 라임피지오로 마셨는데 날씨 때문인지 몰라도 맛이 미묘하게 차이가 있던...
그렇게 조금 걷기를 시작하었는데 비가 내리는 날씨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더군요
저 멀리서 보이는 돈키호테도 보이는데 이 지점보다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정말이지 이 날 비가 엄청나가 내린 날이라고 하지만 도톤보리에 입성을 했습니다
도톤보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코맨을 직접 볼 줄이야...
거기다가 도톤보리를 왔다갔다하면서 볼 수 이는 리버크루즈도 있는데 이 날에도 운영하다니...
오사카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클리코 맨을 보니 감회가 색다르면서 비를 맞으면서도
기념사진을 찍기 바빴는데 저희들 처럼 즐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렇게 글리코맨 구경하다가 이동을 하었는데 이 날씨에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도톤보리에서 볼 수 있는 명물 중에 하나가 돈키호테인데 입구 주변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 덕분에 이 건물이 맞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으면서 들어가는 분들은 많지만
다른 매장에 비해서 내부가 협소하기 때문에 실제 사실꺼면 다른 지점을 추천한다죠
도톤보리를 구경하면서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나서 보다보니
대형판에 굽고있던 타코야끼가 보이길래 비도 피할 겸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 대기표를 받고 매장 안으로 들어오니 다들 마시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몇 분 뒤 주문했던 타코야끼가 나왔는데 막 구운거라 맜잇겠던데
비쥬얼만 보더라도 꽤나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걸 알 수가 있으면서
반을 쪼개서 살펴보니 확실히 오징어가 큼직한 게 들어가 있네요
비에 홀딱 적었지만 기뿐 마음으로 반사가 된 거울을 찍고 있네요 ㅎㅎ
그렇게 맛있게 타코야끼를 먹고 난 후에 이동을 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집이 원조인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더라고요 ㅎㅎ
그 외에도 먹집골목들을 돌아다니는데 간판이 저리 된 곳들이 많던데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재미지만 다양한 입간판들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사람들 눈에 띄게 보이는 간판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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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간판들이 눈에 확들어와서 문화적인 충격도 받았네요
그나저나 이거 유명한 건데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스타벅스도 들렸는데 일본 스타벅스는
타츠타야라는 서점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가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마트 같이
뭔가 콜라보처럼 특정 기업에 붙어 있는 시스템인거 같으며
이 때 저도 기념으로 스벅카드를 하나 만들까말까 하다가 우선은 패스를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뒤에 저 기념카드를 발급하게 되었죠 ㅎㅎ
그리고 타츠타야에 사고 싶었던 음반이 있는지 체크를 했지만 없어서 패스를 하고
계속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난바역으로 다시 지하처로 갈아타면서 이동을 했는데
JR오사카역에 내려서 목적지로 계속 걸어나갔습니다
물론 지나가면서 건물들 사이로 왔다갔다말이죠
백화점 건물 안에 있던 서점인데 뭔가 사진을 찍으라면서 해 둔 입간판이 ㅎㅎ
건물사이로 둘러보면서 오다보니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보이네요
지상쪽 공사로 인해서인지 자하통로를 통해서 이동하는데
퇴근길과 더불어 저희들처럼 우메다 스카이 빌딩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도착한 우메다 스카이빌딩 1층에는 마쯔다 차량이 전시되어있는데
마쯔다의 오픈카가 전시되 있는데 국내에서 보기 힘든 차량이라죠
목적지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로 올라가야겠죠?
날이 얻워서 건물 전체를 보지 못한 건 아쉽지만 모형을 통해서
건물의 크기를 가늠할 수 가 있는데 정말이지 크더군요
전망대로 향하는 길도 참으로 특이하게 설계가 되어 있던데 대각선으로 크로스하게
올라가는데 그 덕분에 바깥 풍경을 보면서도 신기하게 보이더군요
물론 이 곳 입장도 오사카 주유패스로 해결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하늘정원은 3층으로 나뉘어 있던데 구조가 특이했습니다
그렇게 스카이 라운지 내부에서 바라보는 오사카역 주변의 풍경을 살펴보았는데
강변으로 길게 뻗은 다리로 지하철이 지나갈 때 모습을 보니 에쁘더군요
거기다가 건물 옥상에서 나오는 수중기의 향연은 도심이라는 느낌을 더 들게 하네요
스카이 라운지에서 이런 풍경을 계속보다보니 느낌이 미묘하게 들던데
이걸로 끝나면 아쉽다고 생각이 들던데 위에서 말했던 부분이 있는데 3층으로 나뉜
전망대인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로어층으로 올라갔는데
바닥면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로 꾸며져 있는데
바로 하늘이 뚫려있는 완전 바깥으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안전한 상태로 둘러봐야하기 때문에 안전요원들도 상시 대기 중이더군요
건물 안에서 보던 시내 전경과는 확연한 차이와 느낌이 색다르던데
주변부의 밝은 파란색 조명으로 인해서
제 옷이 저렇게 반사가 되는 가ㅗㅇ경을 목격하는데 제 얼굴은 당연히 블러처리를 ㅎㅎ
굳은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날이라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더군요
아까 전망대로 올라오기 위한 에스컬레이터도 눈에 보이고
저 멀리 보이는 관람차는 시간상 타보질 못했는데 인근에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
도심 한 가운데 있는 관람차라서 그런지 어마어마하더군요
그렇게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밑에 기념품관도 둘러보았는데 모형과
일본한정 콜라 에디션병도 판매를 하는데
그 중에 제일 압권은 일본식 신발에 들어있는 별사탕 세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렇게 다시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내려오면서 색다른 경험이다 많이 느끼네요
다시 빗 속을 뚫고 돌아가는 골목길인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면서 지하터널로 들어가는데
아직까진 퇴근자들도 보이는 걸 봐선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오사카역 주변으로 보니 대형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대부분 닫혔더군요
그래도 역사 주변이다보니 꽤나 넓은 공간으로 이 때도
스타벅스 투어를 했는데 한정상품이 이미 품절이라서 발검음만 ㅎㅎ
그렇게 오사역 주변을 대충이나마 구경하게 되었는데
이대로 가면 섭섭하고 온 김에 쇼핑도 해야할 듯 싶어서 계속해서 걷고 걸었습니다
아까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구경했던 관람차를 근처에서 보니 정말이지 크던데
헵파이프 관람차라고 하는데 건물명칭을 그대로 적용한 거라고 하네요
그렇게 마지막은 돈키호테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사는 걸로 2일차를 마무리 하었는데
물건 계산 당시 제 여권으로 처리하고 카드를 형네 카드로 내는 바람에 계산하던
중국인 아르바이트 생이 뭔지는 몰라도 중국어로 어마어마한 말을 쏟아내더군요
덕분에 재계산하느라 시간도 보냈지만 지하철마저도 끊겼기 때문에 숙소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그래도 걸으면서도 웃으면서 다녀간 기억이 나네요
이상 이번엔 오사카다! 오사카 여행기 4박 5일 2일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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