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바쁜와중에 부산 나들이 - 2014.05.09

by 스킬리톤 2014. 5. 13.
반응형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얼마 전 UCrew 활동도 마감을 하고나서 그런지 막상 피로가 어마어마하게 찾아오네요

그렇다고해서 잠을 계속 청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ㅎㅎㅎ

사실 UCrew활동을 하면서 김해-진주를 왔다갔다했지 부산은 초기에 빼곤 거진 오지를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만 지인 분과의 약속을 위해 오랫만에 부산을 나갔습니다



서면에 있는 센트럴파크인데 언제나봐도 크네요



사실 이번에 부산에 오면서 수입과자 체인점이 하나 생겼다고 하길래 가봤습니다


뭐 국내의 우월한 질소포장을 이길수 없지만 예전부터 사오던 녀석들이 있어서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나름 다양하다고하지만 뭔가 많이 아쉬운 구성으로 채워져있떠군요



간단히 들고갈 수 있는 요깃거리도 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어느정도 사고


제가 가던 과자집도 갔는데 -ㅅ- 가격은 그 곳이 더 싸더군요


다음 번에는 늘 가는 그 곳에서 사와야지라는 생각을 품었습니다



지인 분과 약속 시간이 어긋나서 카페 풀리를 가기 위해 차로 돌아가는 중에 이상하게


저게 먹고 싶어서 주문을 헀습니다



떡볶이도 추가주문했는데 서비스로 좀 더 넣어주셨다더군요



근데 먹고 있다가 옆을 돌아보니...


아 차라리 저걸 먹을껄 그랬냐라는 생각이 무진장 들었습니다만 뭐 먹고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차근차근히 먹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이 날이 UCrew 설문조사 마지막 날이기도해서 오기로 600명은 넘겨보자해서 저는


603명으로 마감을 어렵사리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오기 때문에 고생도 무진장 한 듯 싶었습니다



제 카메라로 가지고 놀던 카페집 누나가 직접 만든 공예품을 찍은건데


저도 돈이야 있다면 저런 것도 금이니 당연히 구매를 했을껀데 아쉽더군요



이 집의 터줏대감인 후추도 그 날따라 유독 애교가 넘쳐났던 하루더군요


뒤늦게 지인 분도 오셔서 이리저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얼마 전 경품으로 받은 맥주를


나눠주기도 했는데 막상 내일 서울을 올라가야하니 슬슬 부담이 되서 나오기로 했습니다


조만간 다시 볼 예정인데 각자 여유없이 지내다보니 이런 사소한 이야기도 즐겁더군요



지인 분을 근처에 내려드리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찍은건데


이리저리 많은생각이 들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더군요 ㅎㅎ


좀빡빡한일정에 만나다보니 다들 정신없이 웃고했지만 조만간 좋은 일로 보기로 했습니다


이상 바쁜와중에 부산 나들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