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연달아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려니 참으로 기억하기 힘들었지만 구경한 것들은
메모 해두는 습관에 잊지 않고 잘 적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먹는 것도 나름 좋아하다보니 친구랑 한 번은 먹방을 찍은 적이 있었죠
그렇게 생각을 하니 그 동안 일을 하면서 가본 맛집 중에 가깝지만 가지를 못한 곳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부산-울산 국도를 지나면 볼 수 있는 곳인데 예전에 근무를 했던 직원과 함께 왔었는데
나름 맛있어서 당시 휴가 때 한 번 찾아갔었습니다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를 자주 타는 사람들은 이런 곳이 있냐 물어보는 곳이기도 하죠
건물은 매우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합니다
약간 해지기 전에 방문을 해서 살짝 어둡게 나왔는데 직접보면 정말 예쁜 집 입니다
영업시간이 적혀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진이 되서 몇 번이나 문이 닫혀서 먹질 못했던 적이 있었죠
건물 옆에 테라스인데 식사를 끝내고 커피를 마시기도 좋았던 장소 입니다
이 집의 주력메뉴는 돈까스와 우동인데 주로 사람들이 돈까스를 많이 찾습니다
특히 돈까스는 옛날식이라 양도 만만치 않죠
가게 안에 메뉴판은 저게 다 입니다
그러고보니 한 번도 새우 튀김우동은 시켜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네요
이 날 다행히도 고기패티가 남아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만 3~4분 들어오니 마감이라 하더군요
간발의 차이로 먹을 수 있었으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주문 후 스프가 먼저 나오는데 옆에 후추통도 있어서 간을 맞춰서 먹으면 그만큼 맛있는게 없더군요
주문했던 돈까스가 나왔네요
소스가 많이 달지도 않 버섯이 큼직해서 좋았습니다
깍두기는 그런저럭 먹을만했는데 저는 깍두기보단 피클을 좋아하는데 말이죠
고기패티는 얇아보이는데 밀가루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씹히는 맛이 부드러웠습니다
저리 그릇을 깔끔하게 비우는 센스~
이 가게는 점심 때가 피크다 보니 어떨 때는 점심 때 패티가 떨어져서 영업을 안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출발 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먹는게 더 좋습니다
최근 근처에 신세계 아울렛이 생기다보니 이 곳에 와서 먹고 가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저녁되기 전에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졌다고하니 필히 패티 여부 확인하고 가야할 듯 싶네요
위치는 부산-울산 국도사이 장안삼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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