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가을은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도 조금은 딜레이 되었는데 타이완관광청에서 진행된 강연회를
시간이 맞아 다시 한 번 더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부산에 일이 있어 하루종일 일처리 후 인근에 아는 곳에 주차를 하고선 걸어갔는데
용두산 공원에서 가깝겠지 했더니 생각보다 거리는 있었지만 타이완 관광청에서 준비한
버블티와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시원하게 강연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곳의 이야기인지 포스팅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남포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GnB 호텔로 내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호텔이었습니다
부전 깡통시장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철역에서 조금은 걸어서 가야하는 곳 입니다
안내받은대로 입장 후 지하 1층으로 내려오니 행사 대기 중이더군요
안내를 받아서 안내서와 더불어 걷고왔는지라 목이 마를 때 딱 제공받은
버블티 한 잔을 마시면서 강연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추첨을 위한 번호표도 받긴했지만 저 번호의 결과는 하단에서 이야기드리겠으며
잠시 뒤 타이완 관광청 관계자 분께서 나오셔서 강연 시작을 이야기 해주신 뒤
강연히 시작되며 오늘 주제는 가족드로가 함께 더 행복한 타이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마오콩, 우라이, 이란, 화련, 르웨탄 지역으로 설명이 된다 하시며
강연에는 여행작가 장은정 작가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설명되는 지역에 대해서 타이베이 기준으로 이동시간을 설명해주시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지역이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베이에 있다면 판다를 빼놓고 보지 않을 수 없는데 시립 동물원을 가면
판다를 볼 수 있으며 운영시간을 지나면 입장할 수 없기에 주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맑은 강가와 온천으로 유명한 우라이의 경우 온천의 도시라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온천을 예약할 시 사용을 한다고 프론트에 전화를 하면 그 때서부터 물이
나오고 필히 사용을 끝내면 다시 전화하여 물을 끄게 해줘야하는데 아무래도 무분별한
사용을 하는 것보단 나쁘지 않고 사용자에 문제가 없는지도 체크가 된다고하니
일본과는 조금은 다르게 온천이 운영되는 걸 이 날 알게 되었습니다
이란이라는 도시는 이름만 들으면 중동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란은 타이완 복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최근에 각종 TV채널에 나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타이완은 재미있게도 온천지역이 꽤나 많은데 이란 내 위치한 자오시 온천공원의 경우
온천을 주제로 공원으로 꾸며뒀으며 관광코스로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다른 공원이긴 하지만 온천물에 원하는 계랸과 음식을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물론 오염이 되지 않는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완은 역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야시장 구경은 빼먹을 수없다고 합니다
야시장의 경우 먹거리도 가득하기에 배고프지 않더라도 하나정도 사 먹을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란양박물관의 경우 외관이 참으로 특이한 건물로써 방문객도 있지만
다음과 같이 날이 맑고 좋은 날엔 저리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합니다
도심의 여행지었다면 외각으로 나와 자연을 느끼는 곳인 화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타이루가 국가공원은 걷기 좋은 코스로 다양한 투어 시스템과 더불어
자연광경을 즐기기엔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바이양트레일은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메인이라고 하면서 주변으로 관광객들이 숙박이 가능한
시설도 있다하여 화렌에서 1박을 한다면 이 곳만큼 경치가 좋을 곳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또 한 폭포를 지나가는 코스가 많기에 우산 또는 우비와 신발은 필수인 코스라는 점은 체크!
사진이라고 하지만 자연을 보면서 트레킹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주시는데 가기 전 체력 관리는 필수라 생각이 드네요
일월담이라는 곳은 시간에 따른 모습이 다양한 곳이라고 하는데
아침과 노을질 무렵에 모습이 상당히 다른데 해발 780m 높이의 호수면서
산 속에 숨겨진 진주호수라고 표현을 해주십니다
물론 이 곳 주변을 돌아다니기에도 시원한 바람과 호수의 경치는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구족문화촌은 타이완에 존재하는 원주민족을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로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볼 수 있다는데 이렇게 한시간 반 정도 진행된
타이완 강연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연회를 마치고나서 추첨의 시간이 되었는데 제 번호는 위와 같이 29번이었습니다
추첨에는 오늘 강연을 해주신 장은정 작가님께서 추첨을 해주셨는데
하지만 저의 운인지 모르겠지만 저번 타이완 강연회에서 처럼 저를 비켜가는 경우의 수를 떠나
28번과 30번 분이 당첨이 되셨는데 한끗차이로 가볍게 피해주시더군요 ㅎㅎ
하지만 덕분에 타이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서 매 번 새로운 곳을 알게해주는
타이완 강연회는 재미있고 마침 기억을 해주신 관계자 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사진을 찍고 갈 수 있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야기는 강연회를 오시면 더더욱 자세히 들어보실 수 있으실꺼며
글로 보시기보단 참여하셔서 설명을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2018년도 5차 부산 설명회 우리가 몰랐던 타이완, 가을 여행
- 나 홀로 혹은 친구와 함께 for 타이완 관광청 강연회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설명해주신 작가님과 담당자 분의 허가를 받아 작성한 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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