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오랫만에 포스팅을 올리는데 약간 아쉬움이 가득한 포스팅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미나리를 먹기위해서 갔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희안한 케이스가 되어서 아쉽다고 밖에
들지 않던데 다음 번에는 제대로 된 곳을 찾아서 가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미나리를 먹으면서 빠지면 안되는 돼지고기를 같이 구매를 했는데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쌌는데... 다음 번에 올 때는 제대로 된 곳을 와야겠더군요
그래도 미나리는 넉넉하게 주더군요
불판에 열심히 돼지고기가 구워짐과 동시에
쌈장에 찍어서
미나리를 돌돌 말아서 먹어주면 정말이지 너무 맛있더군요
하지만 -ㅅ- 굽다보니 고기가 모지라는데 문제란게 위에 봤던 고기 한 팩의 가격이 만원이 넘는다는
부분인데... 와... 걍 미나리사서 집에가서 먹겠다라는 마음만 들더군요
쌈장도 -ㅅ- 약간은...
-_- 정말이지 저거 먹은 가격을 아시면 놀라실껍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양산으로 넘어와서 통도사를 오게되었는데
당시 겨울의 막바지다보니 따뜻한 봄기운도 약간은 느낄 수가 있었다죠
차가운 공기를 뚫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정말이지 향도 그윽해서 좋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물론 꿀벌들도 열심히 꽃에서 꿀을 따느라 바쁘더군요
오게되면 드는 생각이지만 목조양식이 이렇게까지 오래견디냐 생각도 들지만
한 편으론 하얀개미로 인해서 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서 보수에 애를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절에 있는 연못을 보면 대부분 저런 모습이라죠
사실 찍은지 꽤 되었지만 이 때 받은 햇살이 제일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다들 점점 날씨가 더워지지만 짧아진 봄 기운 제대로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ㅎ
이상 미나리&양산 통도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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