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6년 일본

이번엔 오사카다! 오사카 여행기 4박 5일 3일차 - 2016.08.30

by 스킬리톤 2017. 7.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이번에는 오사카를 벗어나서 교토를 여행하기 위한 이야기인데

 

이번 오사카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포스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내용이 꽤나 길다보니 끊을까 하다가도 끊으면 진이 빠질 꺼 같아서 태그도 한 가득 달고

 

이야기를 시작할려고 하는데 보시기 전에 가볍게 물 한 잔하면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숙박을 하었던 게스트하우스인데

캐리어 가방을 들고 올라가기엔 계단이 겁나게 가파르다는 점을 빼곤

 

딱 잠자기엔 그럭저럭인데 저랑은 맞지가 않았지만 여행사 특가라서 ㅎㅎ

그렇게 전 날과 다르게 날씨가 겁나게 화창한 날씨던데

 

정말이지 제대로 된 여행을 하기엔 딱 좋은 날씨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사카 시내가 아닌 외각으로 나가기 위해서 이동을 하었는데

고베로 가기위해 우메다역 내에 있는 한큐투어센터에 도착을 하었는데

8시 전에 도착한 결과

아직까진 오픈을 하지 않았기에 간단히 아침을 즐기고자

맥도날드에 들어오니 한국어로 적힌 문구가 눈에 보이고

거기다가 이벤트로 추가금을 내면 텀블러 이벤트로 하던데 안 땡기더군요 ㅋㅋ

간단하게 아침은 맥모닝으로 즐겼는데 다이어트 콜라는 어찌 좀...

그렇게 교토로 가기 위한 한큐투어 패스권을 구매완료

 

재미있는 사실은 저희말고 다른 그룹들이 오셨는데 여권을 안들고 왔다고 하는데...

 

해외에서는 신분증인 여권을 안들고왔다는게 이해도 안되지만 여권없이는 한큐투어 패스를

 

구매할 수도 없기 때문에 필히 지참을 해야하는데 그걸 까먹었다는건...

 

과연 그 분은 패스권을 샀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저는 당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전철에 탑승을 하었습니다

정말이지 한국이나 일본이나 사는 건 똑같네요

어느정도 가다가 어느 역에선가 전철을 분리하기 시작하던데

 

저희가 가야하는 1차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 분리된 기차가 아닌 다른 기차로 갈아타야해서

탑승을 하었는데 전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내부가 매 번 달라서 타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그렇게 도착을 한 목적지를 보니 이 곳이 종착역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데

기차가 지나간 길 반대방향으로 다시 되돌아가더군요

도착을 한 곳은 한큐 아라시야마역인데 정말이지 공기가 다르더군요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일반 가정집인 거 같은데 도심과는 사뭇다른 느낌이 들면서

연립주택이지만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제가 좋아하는 포르쉐에 이타샤로 꾸민 차량이 있던데 멀리서도 눈에 띄지만

정말이지 고요한 날씨에 다니기좋은 온도었다보니 기분좋게 다녔네요

하지만 전 일 어마어마한 비가 내렸기에 하천들의 수위가 어마어마하면서

고요했던 하천은 이미 많은 물이 흐르느라 아쉽더군요

그래도 저 멋진 풍경을 보느라 계속해서 찍으면서 이동을 하었습니다

도게츠쿄 다리라고 하여 달이 지나가는 다리라는 이름이더군요

 

대나무숲으로 가기 위해서는 꼭 건너야하는 다리라죠

그나저나 시간상 공원 내부를 구경을 못하었는데 다음 번에 구경하기로 하고


이 강의 이름을 찾아보니 카스라강이라고 하는데 물이 넘쳐서 ㅎㅎ...

 

다리를 건나는데 일부는 나무로 구성된 구조라서 아직도 특이하단 기억이 남던데

 

다리를 건너 넘어왔는데 아담한 동네지만 관광객들로 가득찬 곳이라죠

거기다가 신규가게 오픈인지 교체인지 몰라도 설치를 진행하더군요

관광지라서 그런지 금상고로케도 있는데 이번에도 패스를 했으며

아라시야마 대나무숲을 가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역사를 지나다보면

선사같은곳이 보이는데 관광객은 입장하기엔 분위기가 그래서 패스를 한 후

조금 더 걸어나갔는데 이른 아침이었지만 관광객들이 많은 점을 봐선 광광지가 확실하더군요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요지야 카페를 방문 하었는데

아직까진 오픈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아리시야마 대나무숲을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이 때 당시는 한국에서 아직 쿠우가 재발매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랫만에 보면서

 

자연스럽게 입에서 BGM을 흥얼거리고 있는 제가 보이더군요

대나무숲길을 가는 길인데 정말이지 많은 분들이 오더군요

중간에 조용하고 상쾌한 바람이 불던데 정말 대나무 지로 있으면서

생각보다 넓은 구역이 대나무로 가득차 있다는 점에서 대단하더군요

 

물론 한국에서도 전주를 가면 대나무숲이 있다고 들었는데 한 번 가봐야겠네요

대나무로 꾸며진 벽면이 나름 운치가 있으면서

코스에 따라서 30분까지 대나무숲을 거닐 수가 있더군요

하지만 이 정도로 구경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내려오는데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의 느낌은 사뭇 달랐습니다

이라시야마 대나무숲 근처에 있는 신사던데 구경만 하고 바로 나온 후

아까 문이 닫혀서 오질 못했던 요지야카페 사가노아라시야마점에 도착을 했습니다

로고에서 보일지 몰라도 요지야는 여인들이 쓰는 기름종이를 만드는 브랜드로

 

시작하었기 때문에 카페와 더불어 미용용품을 같이 팔던데

 

사가노아라시야마점 옆에선 같이 판매를 하더군요

다양한 마실거리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음료로 주문을하면서 기다렸는데

종이 탁자보에 이모티콘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귀엽게 표시되어 있네요

운치있는 정원이 보이는 자리에는 당시 손님이 있어서 다른 자리에 앉았는데

전체적으로 투명유리로 확 틔우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숲 속에 있는 느낌이...

가게를 둘러보는 그 사이에 주문했던 커피와 케익이 나왔네요

맛있는 치즈케익과 폭탄7...

 

사실 이 때 노트7이 폭발문제가 거론된 초기다보니 이 정도로 까지 번질 줄 몰랐던 시기었죠

 

왼쪽은 카페라뗴 오른쪽은 녹차라떼로 이 가게에서 유명한 음료던데

 

저는 녹차라떼를 마시면서 꽤나 깔끔하지만 끝에서는 녹차 특유의 씁슬한 느낌도 좋았습니다

치즈케익은 제가 아는 느끼함이 아닌 엄청 부드럽고 계속 먹을 수 있겠더군요

포크도 살짝 살펴보니 편하게 컷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식사를 마치고나서 가게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굿즈도 살펴보면서 나왔는데

 

금각사에 있는 지점이 유명하다고 하지만 대나무숲을 둘러보고 쉬는 타임으로는 좋은 곳이네요

 

요지야카페 사가노아라시야마점
よーじやカフェ 嵯峨野嵐山店

〒616-8375 Kyōto-fu, Kyōto-shi, Ukyō-ku, Sagatenryūji Tateishichō, 2−13

+81 75-865-2213

근처 오르골 가게가 있다하여 방문을 하었는데

정말 기대하면서 방문을 하었지만...

하필이면 방문한 날이 장날이라고 쉬는 날이더군요 ㅜㅠ

그래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했는데

관광지답게 유카타를 빌려주는 곳도 있으면서

인력거로 관광지를 구경하는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다음 목적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날씨가 무덥다보니 다들 그늘에서 기다리더군요

버스를 타면서 교토시티버스 원데이 패스권을 구매했는데

 

별도로 판매를 하지 않는 경우 버스기사에게 이야기를 해서 구매를 하었습니다

일전에 친구가 여행갔다오고나서 저 캐릭이 그려진 과자를 선물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관광객이 많다보니 고액권에 대한 안내가 별도로 있던데 저야 소액도 들고있었고

 

교토시티버스 카드를 구매했기 대문에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통상적으로 내는 요금이 230엔이나 투어카드를 구매하면 본전은 당연히 뽑아지더군요

 

일본에서는 거리별로 금액이 정해지지마 이 버스는 고정이더군요

 

그렇게 한적한 사거리에서 내렸는데 주중이라서 그런지 한적한...

그리고 아까 버스를 타면서 구매했던 교토시티버스 티켓을 기계에 집어 넣으면

 

뒷면에 날짜가 찍혀서 그 날만 쓸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 나옵니다

내렸던 버스 정류장에서 봤던 아날로그식 버스 위치 안내표이던데

 

아직도 이렇게 운용이 되고 있다니 신기하더군요

요지야가 이 곳에서도 있는데 커피전문점이 아닌 미용용품을 판매하더군요

진짜로 어제 날씨를 생각한다면 이 날의 날씨는 너무나도 상쾌할 정도었습니다

그 덕분에 후끈한 날씨었지만 정말이지 기분이 좋을 정도었습니다

목적지 앞의 입구에서 팔던 금뿌린 아이스크림이던데 그렇게 끌리지가 않는 비주얼이네요

구경할려고 하는 곳의 입구인데 의외로 입구가 작다라고 생각을 하었지만

들어가면 갈수록 길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곳의 지도인데 딱봐도 어떤 걸 볼려고 온 지 아시는 분들도 계실껍니다

 

바로 금각사라는 건물을 보기 위해서 왔는데 너무 날씨가 좋네요

그렇게 걷다가보면 신사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하던데

건물들이 최근에 지어진 듯 한 느낌이 저는 들더군요

금각사를 가기 위해서 별도의 티켓을 끊는데

부적같은 이 녀석을 주면서 티켓이라고 하는데 나름 인상깊은 입장권이네요

어떤 사유인지 모르겠으나 드론을 띄워서 사고가 났는지 드론을 금지시킨다는 내용이 있네요

그래도 날씨가 무덤다보니 입구에서 물분수를 뿌리면서 입구를 향했는데

말로만 들었던 금각사를 이렇게 볼 줄이야 진짜 기쁘던데 여러 장을 찍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샷이고 물론 셀카로도 인증샷도 찍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각사에서 이동을하여 상세히 살펴보는데 위에 보면 봉황이...

금각사의 벽면이 금색으로 이뤄진 건물이다보니 관광명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사진전을 통해서 수상을 받았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던데 겨울 사진이 제일 인상 깊더군요

금각사 주위를 둘러보면서 계속하여 이동을 하었는데

정말 날씨가 좋으니까 사진을 찍기 바쁜 상태었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다양한 건물이 있는 곳으로 나왔는데

향도 붙이고 점괘도 확인할 수가 있는 곳이 나와서

한국어로 번역된 운세풀이가 있길래

점괘를 뽑아서 확인을 한 결과 나쁘지않았으며 원래라면

이 곳에 걸어서 액떔을 하지만 결과도 좋고 기념삼아 그냥 챙겨서 나왔네요

그렇게 금각사를 돌다보니 목이 마르기도 해서 인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정마라 맛있던데 녹는 속도가 빠른게 아쉽네요

금각를 빠져나오면서 바로 입구에서 쓰레기 수거차량이 지나가던데

 

더럽다는 이미지도 없고 너무 청결하게 지나가는 걸 보니 얼마만큼 관리가 되는지 보이네요

금각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이동을 하었는데 입구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를 하고 있는 모밀국수 전문점인 하나마키야라는 가게에 도착

일반적인 주택지에 위치하다보니 살짝은 어색한 느낌이 들더군요

입구에서 들어가니 바로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을 꺼내주시면서 고민을 했는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오는 곳이다보니 다양한 언어로 대기에 대한 안내판이 있네요

대기하는 공간 바로 뒤에는 모밀국수면을 뽑기 위한 작업장이 보이며

메밀을 현재 전동식으로 바뀌어서 손쉽게 메밀을 뽑아내더군요

오랫동안 이 곳에서 메밀만 뽑았다는 게 보이네요

그렇게 자리에 착석하고나서 미리 주문했던 음식을 기다렸는데

 

잠시 뒤 주문을 했던 장어덮밥과 모밀국수세트가 나왔습니다

사진상 작아보이긴 하지만 실제고는 밥과 먹기에는 충분한 정도었는데

이 때는 몰랐습니다

 

소바가 복병이 될 지 몰랐는데 장어덮밥은 정말이지 깔끔해서 맛있게 먹었으나

 

소바가 이렇게까지 밍밍할 줄은 몰랐는데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싹 비웠는데 소바가 밍밍하지만 않았다면 ㅜㅠ

그리고 웃기지만 이 가게의 굿즈도 팔고 있었다는 점이 살짝 웃음이 나온 포인트

 

금각사 근처에서 가까워서 들리기도 편한데 3블럭정도만 이동하면 되니까 말이죠

 

하나마키야(花巻屋)

〒603-8378 Kyōto-fu, Kyōto-shi, Kita-ku, Kinugasa Goshonouchichō, 17−2

+81 75-464-4499


금각사에서 나오시는 구라마구치 거리에서 바로 쭉 내려오시면 보이십니다

 

장어덮밥세트(우나기동세트) ¥1,850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을 하면서 보니 투어버스가 지나가더군요

 

진짜로 사는건 어딜가나 같은 모습이네요

지나가면서 발견한 관광지 인포데스크가 보이길래 필요한 정보를 받고 난 후

이동을 하면서 발견한 교회인데 한국과 전혀 다르네요

 

그리고 어김없이 저도 모르게 스벅투어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지점은

스타벅스 교토 산조 온사이점에 도착을 했는데

 

뭔가 색다른 분위기의 지점인데 아늑한 2층 건물로

뷰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면서

밖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경우에는 커피를 저기서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바로 앞에는 케모강이 보이는데 제가 가 본 스벅 중에서는 풍경이 너무 멋졌습니다

이 곳에서도 신제품을 마실 수 있지만 이 좋은 풍경에서

리저브 커피를 주문했는데 당시 리저브에 대한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제가 한국에서 안 마신 커피를 찾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테라스 쪽도 오픈을 할려는지 주닙를 하던데 만약 가게된다면

 

저 테라스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을 마셔보고 싶으며

고민고민을 하면서 커피를 선택했는데

그렇게 주문을 완료하고 같이 간 형이 사주셔서 맛있게 마셨다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분위기는 동일하네요

기다리면서 매니저가 작업하는 걸 지켜봤는데

원두시향도 같이 했고 잠시 뒤

주문을 했던 콜롬비아 아이스를 받았는데

주문하면서 마셨던건가 긴가민가 하었지만 결론은 한국에서 마신 걸 요기서도 마시네요

그렇게 커피를 마시면서 이리저리 이야기도 나누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타벅스 교토 산조 온사이 샵
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 京都三条大橋店
〒604-8004 Kyōto-fu, Kyōto-shi, Nakagyō-ku, Nakajimachō,

三条通河原町東入ル中島町113 近江屋ビル
+81 75-213-2326

이젠 이동의 시간이 되어서 이동을 하었는데

케모강 주변을 살펴보니 쉬러 나오는 분들이 꽤나 많이지기 시작하던데

커피를 마시면서 발견했던 북오프카 바로 앞에 있길래

필요한 책을 구매했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책 가격이 조금 올랐더군요

그렇게 몇 번의

스벅 투어를 진행하면서

저 멀리 몰론 북스도 보이긴 하지만 가볍게 패스를 해주고

쉐보레 브랜드 차량이 있던데 윈스톰이더군요

로손인데 뭔가 색다 특화 매점이 인거 같고

일본이 소형천국이라고 느낀게 A4가 저리도 큰 차량이었다니...

계속되는 스벅 투어로 인해서 필요한 게 있는지 찾아보고

교토전용 카드를 하나 발급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디자인이 변경되었다더군요

그리고 스벅 투어를 하면서 뒷 쪽이 신사라서 그런지 투명유리로 보일 수 있게

 

해둔 특이한 곳도 있는데

약간은 색다른 분위기의 스토어라서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지나가면서 구경한 428i가 보이는데 겁나 커보이네요

어느 호텔의 입구인데 시계가 참으로 특이해서 사진 한 장

그 사이에 스벅을 또 찾으셨으나 당시 오픈 준비로 운영을 하지 않아서 나름 다행;;;;

교토 시내 투어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 다른 걸 보기 위해 지하철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지하철 안에 선풍기로 작동하는 건 오랫만에 타보는 느낌이 드는데 탄 적이 있었던가;;;

그렇게 도착을 한 이나리역인데 역 앞에 바로보이는

후지이 이나리 신사라는 곳에 입장을 하었습니다

뭔가가 웅대한 신사의 입구가 보이는데

여우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곳을 통해서 행운이 찾아오면 답례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곳이 메인이 아니라 바로

신사 뒤로 길게 이어진 붉은 도리이가 우명한 곳이죠

많은 외국인들이 보다보니 음성가이드를 지원하는 신사네요

도리이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느니 편의시설은 뭔지 적혀있더군요

붉은 도리이 숲으로 향하는 길인데 정말이지 사람들로 가득하던데

방향의 혼선이 있다보니 들어가는 입구에 대해서 표기를 해뒀더군요

 

물론 간혹 역주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표기하지만 저렇게 역주행 하시는 분도 더러 있더군요

붉은 도리이들은 통상 하나씩 붙어 있지만 이 곳은 연달아서 연결된 터널 같이 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한다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광경 그 자체더군요

각기 도리이마다 뭔가가 적혀있는데 이승과 신을 연결해주는 입구 역할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잠시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을 때 찍었는데 분위기가 묘하네요

정말이지 이런 장관은 어떻게 볼 지 모르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세웠다는 점은 놀랍네요

다양한 모양으로 꾸민 여우펫말 뒷 면에 각자의 소원을 걸어둔 것도 보고

전면으로 찍은 사진도 있지만 저만을 위해 고이 간직하고

다시 내려왔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오르고 내려오고를 하시더군요

그렇게 후지이 이나리 신사 구경을 마치고 하늘을 보니

슬슬 해가 넘어갈려고 하는데 이 때 시간에 맞춰서 가기로 한 곳이 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잘못하고 지나쳐서 그냥 가질 못한 곳이 있어 아쉽더군요

다음 번에 교토를 온다면 다시 한 번 더 오지 않나 싶어지며

목적지인 교토역으로 가기 위해 입장을 하다가 스고카 카드에 잔액 부족으로 인해

충전기를 찾아서 할려고 했음에도 못 찾아 어쩔 수 없이 티켓으로 뽑았습니다

교토역으로 가는 길인데 뭔지 모르지만 길다랗게 연결된 건물이 신기하던데

교툐역으로 무사히 입성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교토타워가 저 멀리 보이는데

교토역 입구 앞에 펭권 3마리가 있길래

 

다음과 같이 교토타워를 지키는 펭권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여행사진전에

 

출품을 하었지만 아쉽게도 선정되진 않았다죠 ㅎㅎ

아직까진 밝은 하늘에 교토타워의 불이 올라오기 시작하던데

도로에서도 하나 둘 씩 가로등이 들어오면서부터 어두워지더군요

교토타워를 올라가기 위해서 건물 1층에 위치한 매표소를 방문 합니다

 

옆에 캐릭터는 교토타워의 공식 마스코트인 타와와짱이라네요

매표소에 방문을 하여 교토타워로 올라가는

티켓 2장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이벤트하나를 알게되어 종이도 득 받았습니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도 꾸며져있더군요

타워로 가기 위한 대기실 앞에서도 혹시나 1층에서 끊어오지 않았던 분들을 위한

 

무인 판매기가 있는데 몇 몇 분들은 1층에서 구매하지 않고 올라와서 구매를 하더군요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하고 순식간에 타워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름다운 바깥 풍경을 보기 전에 타워 인증샷 도장을 찍는게 있길래

제대로 꾹꾹 눌려서 인증도장 하나를 선물로 받아가네요

도심은 어두워진 상태지만 저 멀리 산등선 넘어로는 아직도 해가 지는

 

색다른 분위기의 도심을 구경할 수 가 잇는데 얼마 안되서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망원경을 통해서도 이리저리 도심을 살펴보고 야경분위기에 취해서 살펴보는 중

타와와의 신사라고 해야하나;;;

 

불당같이 기도를 하는 곳이 있어서 찍어봤네요 ㅎㅎ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찍었는데 교토타워가 생긴지 꽤 되었기에 철골구조를 통해

 

아슬아슬한 느낌이 다는 뷰 포인트도 들던데 내려가면서도 살짝 무섭더군요

타워 하단부의 둥그렇게 꾸며진 부분인데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선 이 곳을 지나는데

요기서 보이는 경치도 나쁘지 않았지만

아슬아슬한 뷰를 찍기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떨어지면 ㅎㄷㄷ하겠죠?

다시 교토타워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돌아오면

타와와짱과 함께 하는 인형뽑기와 더불어

1:1 마스코트를 찍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글 쓰다가 안 점이지만 여자아이더군요 ㄷㄷ

그리고 제일 충격을 먹은 부분이 이 부분인데 교토타워 공식송이 있었더군요

한국에서도 이런 타워가 도심각지가 있을 땐 그랬지만 해외나와서 보다보니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들도 같은 심정이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

지하 1층으로 향했는데 아까 매표소 입구 앞에서 한 장씩 챙겨가라해서 왔더니

일본식 뽑기가 있는데 이 형과 여행오면 매 번 이런 뽑기를 하는거 같네요 ㅎㅎ

저는 흰공이 나와서 과자와 병아리 중에 고르라해서 병아리로 들고왔는데

 

아직도 TV 위에서 자리지킴을 하고 있네요

도박_중독의_예.jpg

과자타워에서도 도전을 하고 하었지만 결과는

예 저정도로 끝냈는데 잠시 식당을 가는 길에 다 씹어 먹어버렸습니다

교토타워에 나와서 10분 정도 걷다보니 한적한 외각도로 입구까지 왔는데

소형 버스가 지나가고 다양한 차량들이 지나가는 이 곳에서

교토역 인근에 맛집이라고 하는 다이이치아사히에 도착을 했는데

 

특별한 라면이 있어서 이 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차슈가득한 특대 라면과 교자가 있는데

 

대략 40분 정도 대기시간을 가지면서 기다리다보니 입구까지 오게되더군요

 

입구에서 받은 메뉴판인데 특대라면과 교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지금봐서 알았는데 차슈만 해소 나오는 메뉴가 별도로 있었군요

운이 좋은건지 주방이 보이는 탁자에 착석을 할 수가 있었는데

우선은 시원한 물 한 잔 받으면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저 멀리서는 챠슈썰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다른 분께 갈 라면 위를 보니 한 가득이더군요

일어로도 써진 메뉴가 있고 김치도 별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패스를 했습니다

면을 삶는 분의 모습을 보니 물기를 털면서 면 삶기에 여념이 없고

정리된 차슈도 바로 올릴 수 있도록 정리를 해두시더군요

우선 주문한 교자가 나와서 먹는데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럽네요

드디어 주문한 메인인 특대라면인데 면이 안보이고 차슈로 가득찬 모습만 보이네요

어느정도 차슈를 걷어야지 보이는 면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느낌이 나는데

 

차슈가 많다보니 겯들여서 먹기엔 충분하고도 남았으며

국물의 경우 초반에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지만 차슈와 면의 효과로 인해서

 

마지막에 살짝 느끼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한 끼 식사로도 충분 했으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이이치아사히(本家 第一旭)Honke Daiichiasahi

〒600-8213 Kyōto-fu, Kyōto-shi, Shimogyō-ku, Higashishiokōji Mukaihatachō, 845

+81 75-351-6321

특대라면 ¥ 800
교자 ¥ 250
김치 ¥ 200

 

김치의 경우 어떤 손님이 주문할 걸 살펴보니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오는지 별도의 통에

 

숙성된 김치를 꺼내서 제공을 하네요

진짜 속이 배부르면서 느끼한 느낌이 들지만 풍족스러운 저녁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교토역에서 패스권 구매를 살펴보다보니 정말이지 다양한 카드가 있더군요

한큐패스권으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기 위한 전철을 탑승했는데

 

돌아갈 때는 쾌속편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갔는데

나름 재미있는 경험과 야경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교토는

 

다음 번에 온다면 어떤 모습일 지 상상을 해보면서 갑니다

숙소 근처의 역에서 내리니 밤 10시가 넘었는데 피곤한 몸이었지만

 

하루만에 교토를 둘러보기엔 살짝 바쁜 일정이다보니 다음 번에 온다면

 

구경하지 못하었던 몇 곳을 다시가고 싶어지네요

 

이상 이번엔 오사카다! 오사카 여행기 4박 5일 3일차엇습니다

 

PS.포스팅 기간과 여행기간의 1년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용이 상이할 수가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