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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맛집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 for 리저브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 2015.01.23

by 스킬리톤 201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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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요새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추운데 2015년도 첫 포스팅이자 2월의 첫 날이기도 한 날에 올리네요

얼마 전 동생과 일이 있어서 경북 건천을 갔었는데 중간에 시간도 생기기도해서

경주의 한옥으로 된 스타벅스가 있어서 몇 번 가볼려고 했지만 이렇게 오게 되었네요


사진은 총 19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옥이 인상적인 경주대릉원점에 왔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거기다가 바로 앞에 능릉이 보이는 좀 특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안쪽으로도 큰 공간이 있긴하지만 특별한 경험이기도해서 이 앞 자리에서 마셨습니다



안에는 역시나 깔끔한 매장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가 요길 온 이유는



사실 리저브 커피는 해운대에서 마셔봐서 아는데 지점이 늘어나면서


각 지역별로 한 곳이 생겼는데 저도 집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하나가 생겼지만


이 곳을 먼저오게 되었더군요 ㅎㅎ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다는 리저브 상품도 보이더군요



안에는 직원 분들이 분주히 움직이는데 저는 특별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리저브 메뉴로 주문을 하니 전용 좌석에서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커피는 제가 마시고 갈 자메이카 마운틴과 동생이 마실 과테말라 핀카 산타 클라라로 주문하니


가죽 코스터를 주시는데 퀄리티는 생각보다 좋았으며 동생껀 난중에 나갈 때 찾는다하고


주문 시 같이 주문을 넣었습니다



캐니스터 퀄리티는 좋던데 원두는 사마시는 곳이 있기에 패스를 했습니다



리저브 담당이신 분께서 커피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분쇄한 원두향을 맡아보시리고


하셔서 맡아보니 자메이카의 약간 씹은 향이 나더군요 (맡아본 지 오래되서 가물가물;;;)



클로버라는 기기를 이용해서 리저브를 내리는데 두 번 째 보는거지만


신기한 방식으로 커피를 뽑던데 원리를 알아보면 재미있는 방식이더군요



원두에서 커피가 추출이 끝나면 저 원형인 곳에서



커피내린 후 덩어리가 나오는데 저걸 바로 앞에 통으로 쓸어서 치우는데 뜨겁다보니


담당자께서 작업을 하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


사실 저 자리에서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면 좋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다보니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커피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기울이시더군요



그렇게해서 나온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인데 일반적으로 찾는 아메리카노와는 차이가 많이 나죠



나름 미친 거금을 들여서 마시는데 맛이 어떨지 심히 기대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는 커피집만큼은 아니지만 깊은 향과 산도를 보여주던데 만족스러웠습니다


거기다가 때 마침 만난 지인 분과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리저브 커피를 마시면 커피와 곁들여서 먹을 마카롱과 비스코티를 선택해라하셔서



비스코티를 먹었는데 지인 분은 마카다미아 맛을 드셔기에 저는 초콜릿 맛으로 먹었는데



커피하고 같이 곁들여 마시니 괜찮더군요 ㅎㅎ


그렇게 나오면서 미리 결제했던 커피도 찾아서 동생에게 줬는데 맛이 조금 차이가 있어서


놀랬다면서 차근히 마시던데 리저브에는 마카롱도 준다니 어찌보면 가격대비로


따지면 오히려 괜찮은게 아닌가 싶지만... 자메이카는 너무나도 비싼건 흠이네요


이상 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 for 리저브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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