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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각종행사

2014 제 17회 부산국제관광전 - 2014.09.13

by 스킬리톤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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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얼마 전 부산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가 있는데 여행을 간다면 한 번은 가볼만한 곳인데

저도 그 매력에 빠져서  2년 전 부터 매년 꼬박 관람을 하러 가는데 여행 전 상담이라든지

각종 안내서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보니 간편하게 정보를 얻으면서 이벤트를 통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곳이다보니 주위 분들에게도 추천을 해드리고 있는 행사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날 행사가 진행 중인 부산 벡스코로 왔습니다



아침을 안 먹은 상태인지라 뭐 먹지 하던 중 얼마 전에 맥도날드 모노폴리 이벤트로


에그 맥머핀 단품이 하나 걸려서 아침이 아니면 교환이 힘드니 얼릉 바꾸러 갔습니다


매장에서 먹기보단 거리가 있는 편이라 이동을 하면서 먹게 되었습니다



사실 간편하게 먹으면서도 속에도 부담이 되지 않다보니 맥머핀은 기회가 되면 먹네요



저기 사이로 해쉬 브라운 하나를 끼워서 먹어야하지만 공짜로 받는거니 감지덕지하면서 먹어야죠



내부로 들어왔는데 저는 사전 등록자다보니 입장료 2,000원이 면제가 되는데


혹시나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전 등록을 필히하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맨 먼저 보이는 필리핀 부스인데 여름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전 일찍 오픈을 했지만 그래도 제법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그 사이 메인부스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한 달 전 다녀왔던 일본여행의 느낌이 가시지가 않던데 마침 일본 부스에서 퀴즈 이벤트를 하길래


참여를 했는데 막무가내 어르신들 덕분에 몇 번 기회를 놓쳤는데 -ㅅ- 줄 서 있는 사람들


무색하게 끼어들기에 폭언 등 심하던데 어르신들 중 예의를 지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도


그런 막무가내 어르신들 때문에 같이 욕을 드시는게 보기가 그렇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기회가 되서 퀴즈를 맞춰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대표 통신사도 나와서 자사에서 개발한 번역프로그램을 홍보하는데 나름


번역률이 좋아서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부스를 돌아다니면 업체별로 저런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던데 하이원 리조트 캐릭터가 지나가다 보이네요



카메라로 찍을려고 하니까 포즈를 취하시던데 안그래도 내부가 살짝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일본 여행을 간다면 들리는 돈키호테인데 정말이지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여유가 좀 되었다면 사고 싶었던 것들도 많았지만 많이 참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다트를 던져서 점수에 들어가면 주는건데 하악하악 클리어화일이 가지고 싶던데


사실 간 김에 맴버쉽 가입으로 문의를 했는데 현재 지점 관리자 분께서 마침 부스에 계셔서


다음 여행을 갈 시 가입이 안되면 이 분을 찾아서 가입을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성함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카드 발급 후 매 번 일정 금액이 되면 저걸 준다니 다음 번엔 구매 후 무조건 받아와야겠네요



제주도 부스에선 뜨끔없이 키티가 있었는데... 얼마 전 발표에 고양이가 아니라니... OTL...



이리저리 부스들을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일본의 경우 각 지역 별로 홍보가 나와서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가 있고 여행길 추천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귀여운 인형이 보이네요



캐나다 홍보관에서 페이스 북 좋아요를 눌리니 슬러쉬 교환 쿠폰을 주시더군요



그렇게 앉아서 시원하게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2년간 지냈던 울산의 캐릭터도 있었는데 울산은 생뚱맞게 설문지 같은 종이에 퀴즈를 풀어서


제출을 하면 정답을 확인 후에 선물을 주시던데 의외로 많은 곳을 가보지 못했구나


생각이 들어서 하루 날 잡고 다시 울산을 다녀오든지 해야겠네요



어느부스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유네스코와 관련된 이야기로 작성이 되었더군요



그 사이 돌다보니 아까 퀴즈를 풀었던 일본 부스에서 이벤트를 다시 하더군요


다시 참여를 해볼까 했지만 저는 이미 받았기에 발빠르게 이동을 했습니다



나름 지나가다가도 O,X 퀴즈로 풀었지만 광탈 속도로 떨어지는 기록을 만들었죠



당시 퀴즈 참여하면서 들고 있는 부채던데 스카이프를 지원하니 한 번 가게되면


스카이프로 통화해봐야겠습니다



타이완 부스의 캐릭터인데 제 기억상 변태 곰으로 기억이 나네요



아... 하우스텐보스 다시 가고 싶어지는데... 거기서 최소 하루 숙박을 해야지 제대로


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나름 재미있는 설비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고잉 메리호도 볼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는데 탑승 비용이 비싸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하우스 텐보스 안에서 본 카스텔라인데 지금봐도 사가지고 올 껄 생각이 드네요



아...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건데 차랑 함께 마신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현장 판매를 한다고해서 구매를 할까하다가 말았는데 다음 번엔 일본가서 사와야겠네요 ㅜㅠ



중간에 어쩌다보니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돌림판을 돌리는거더군요



제한된 수량에 맞춰서 돌리는데 제 순번까진 물량이 남았으면 다행히 당첨이 되서 받았네요



저 녀석은 남자따윈 저리가라 수준이라 그냥 저거 찍고 옮겼다죠 ㅎㅎ



후쿠오카 부스에서 마셔본 사케인데 도수도 높지 않고 달달한 맛에 마시기가 편하던데


다음 번에 가면 한 병 사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지나가다가 본 테디베어인데 보들보들 털이 부드러웠습니다



그 사이 부스에서는 학새들 대상으로 대회가 치뤄지고 있더군요



멕시코부스던가... 커피를 주시던데 너무 희석이 되어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ㅜㅠ



안에 있던 시간이 2시간 정도 되었는데 슬슬 사람들로 바글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작년과 다른게 재입장이 되지 않다보니 자료로 받은 팜플렛이 점점 쌓이면서 무거워지던데


다른 곳에 보관을 하고 들어오고 싶어도 그렇지 않게 되네요



아직까진 다양하게 여행을 한 건 아니지만 정말이지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거진 다 돌아보고 쉬는 도중에 누군가가 말을 건내더군요



설문조사 해달라는데 -ㅅ-; 의외로 저리 돌아다니면서 하시던데 귀찮아서 안해드리고 싶었지만


저 분들 입장에선 일이기 때문에 차마 거절하기가 힘들더군요



도쿄에 있다는 스카이덕 버스라는데 차량?모양을 봐도 물 위를 그냥 지나가겠더군요



이 곳에서도 설문조사를 받길래 체크를 해드리고 선물을 받았다죠 ㅎㅎ



타이완은 망고빙수 먹으러 가야한다면서 말씀을 해주신 분이 기억이 나는데


그렇게 다 둘러본 후 집으로 오는데 팜플렛이 많다보니 무겁기도 하네요



제가 받아 온 물건 중 팜플렛을 제외하고 받은 선물들을 찍었는데 의외로 먹거리를 많이 받았습니다



홍콩부스에서 받은 굴소스, 전남부스에서 받은 쌀 500g, 대전부스에서 받은 물통,


일본부스에서 이벤트로 받은 소금 및 냅킨세트 등 다양했는데 매 번 가게되면 여행지에서 쓰는


할인쿠폰 등을 주지만 막상가게되면 변수가 생겨서 쓰게될 지 모르면서도 받아두네요


다양한 여행지 정보를 얻기에도 좋고 여행사에서도 특가로 여행 패키지를 팔다보니 바쁜 일상에


여행을 생각한다면 이런 행사를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이상 2014 제 17회 부산국제관광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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