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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UCrew/UCrew

Microsoft UCrew 7th 해단식 - 2014.05.10

by 스킬리톤 201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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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킬리톤 입니다


얼마 전 3개월동안 활동한 Microsoft UCrew 활동도 마감이 되서 해단식을 위해서 올라가서

있었던 일과 그 동안 고생을 했던 팀원들의 얼굴을 보는 자리인데 정말이지 팀 발표할 때

정줄 놓고 설명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내가 뭘했지 싶어지네요 ㅎㅎ



올라가는 KTX 안에서 오랫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구매해서 올라탔는데


예전비해서 KTX 물가가 너무 올라서 저게 최선의 선택인 듯 싶어지네요



거기다가 아침부터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도넛을 사서 기차에서 먹으면서도


MS에서도 먹어야지하고선 결국 남겨버렸는데 저는 음식 남기는 걸 엄청 싫어하는데


차라리 조그만한 박스로 옮겨올껄 그랬나 싶을 정도로 후회가 되어버리네요 ㅜㅠ



신제품도 있어서 궁금해서 구매를 했는데 -ㅅ-b 단 맛이 강하네요



마침 행사 기간이라고 추가금주면 컵을 주는 행사를 했는데 정말이지 엄청 큽니다만


저걸 들고 다니는 동안 내가 미쳤지 저걸 왜 사가지고 들고다니지라는 악평까지 쏫아내더군요



올라오는 길에 블로그 포스팅 등을 위해 자료 정리를 하면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나름 여유롭게 나와서 올라가다보니 늘 뻗어있어서 보질 못한 풍경도 유유히 보여지더군요



저게 보인다는 건 도착했다는 뜻인데 많이 꺼낸 상태라 저기서부터 짐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한 번 가본 곳이라서 알아서 가지더군요



늘 광화문 앞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사람들도 많고 경찰들도 많은 동네인 건 확실한데


난중에 알고보니 그 주위로 대사관 등이 많아서 경찰인력도 많이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해서 관련 일정을 찾아봤는데 여러팀이 발표를 하다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시간이 보이더군요



발대식떄도 그렇지만 요기가 회의실이라는게 믿기진 않더군요



이 날 UCrew해단식과 더불어 다른 곳에서도 행사가 있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 구름 인테리어가 가지고 싶던데 알고보면 비싼 장식품이라죠



저걸 보면서 주마등처럼 설문조사 받는다고 왔다갔다한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요번에도 기약으로 남긴 광화문 투어는 언제 해볼려나 싶기도 합니다



이벤트로 Windows에서 많이 사용한 어플 1, 2위를 뽑아 경품 추천을 하는 행사도 겸했습니다



UCrew 패널보면서 내가 이걸 해냈구나라는 마음가짐을 세기고



덕분에 Windows를 얼마나 더 활용할 수 있었는지를 많이 배웠습니다



운영진에서도 어느정도 시간이되서 신원확인을 하시더군요



투썸 플레이의 토스트 제품인데 각기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중 하나를 집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대가 생각보단 일찍 도착을 해서 보니 각 팀 별로 동영상 및 PPT 체크를 하시더군요



팀원들이 앉을 자리도 미리 맡아두면서 PPT 발표 연습도 했습니다



한 켠 다른 팀에서는 동영상 문제로 긴급히 인코딩을 하시던데 별 탈 없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저도 시간 텀이 생겨서 밖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둘러보다보니 음악 소리가 들리기에 뭐지하고 봤더니 이번 해단식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제공되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눈에 보이던데 생각보단 작고 예뻤습니다



은은한 LED도 나오는데 문제란 게 저는 팀원분들과 식사 후 해어지고나서 -_- 사라졌습니다


순간 멍 때렸는데 사실 발대식 때 나눠준 가방도 활동도중 가방만 도난 당했던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겹쳐서 보이던데 일단 써보지도 못하고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어느정도 인원이 자리에 앉기 시작하고 슬슬 할 준비가 되었다고 방송이 나오더군요



제가 속했던 팀의 멘토이신 조규승 대리님과 촬영을 가졌는데 덕분에 One-Note 등을 알게되었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공부해 지금은 너무나도 편히 쓰게 해주신 분이시죠



조규승 대리님께서도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시더군요



같은 멘토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15조인데 막상 찍고보니 제가 속한 팀을 찍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단체샷을 찍은게 불연 듯이 떠오르네요



시작과 동시에 각종 설명을 듣고 각 팀 별로 발표 준비를 진행하었습니다



각 팀별로 담당이셨던 멘토분들께서도 심사를 위해 자리에 착석을 해주셨습니다



앞서 등록을 하면서 받은 UCrew 관련 설문조사인데 좀 더 세밀하게 묻는 부분도 좋지만


각 팀 별 발표시간 외에도 이런 걸 체크할 수 있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줬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고 막상 적고 싶은 걸 기억을 못해 적질 못했지만 나름 생각하고 있던 걸 적어서


제출을 했는데 부디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팀 별로 준비를 해오면서 긴장을 해버렸습니다



PPT도 열심히 준비를 해오시고 깔끔하게 준비를 해오셨는데 슬슬 불안해지더군요 



참가구성 중에 아기라니 많이 웃었습니다



저렇게 멘토분이랑 이야기를 통해서 패널까지 준비해서 활동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저희팀은 온니 온라인으로만 하다보니 저런건 해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어느팀의 발표 중 나온건데 제가 슬슬 재취업을 고려해야하니 저 글 보니 갑자기 막막해지더군요



이력서보면 막막하죠...



원노트를 굳이 설치를 하지 않더라도 인터넷으로도 편집 저장이 되는데 기능설명도 깔끔하게 진행하네요



제일 걱정되던 팀이었는데 주제가 저렇던데 저희 팀도 제발 저것만큼은 피하자라고 했었죠



고양이 자세... 피싯...



이번에 1등팀으로 선택된 프리젠테이션인데 전문적인 발언을 서슴없이하면서도


군더기없는 진행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의외의 다크호스팀인데 남들과 다르지않게 설명을 하시던데



MS직원들을 경악시키는 발표었습니다


다들 팀킬수준의 발표라고 칭하시던데 직접들으시면 어마어마한 타격감을 뽑아내더군요



그런와중에서도 진지하게 발표에 임하는 자세는 최고었습니다



마지막 15조팀의 발표인데 깔끔한 진행이 멋졌습니다



자체적으로도 설문조사를 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현재 반응이 어떤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말을 하더군요


제가 속한 9조요? 솔직히 말해서 앞선 팀의 발표로 살짝 긴장이 되었고 사실 그대로를 말했습니다


거기다가 3년전 보스톤에서 있었던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었던가? 가물한데 약간 뮤지컬 같았던


PPT발표가 떠올라서 그걸 기반으로 진행했는데 많은 응원을 주셔서 발표에 더더욱 힘을내지


않았나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발표 전 조규승 대리님이 말해준 한 마디에 힘을 얻어 진행했습니다


동영상도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부연설명을 해드리고 사실 마이크가 거추장스러워


목소리를 크게 냈는데 그게 오히려 집중효과가 되었다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서서 의도치 않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만... 발표 후 급 부끄러워지더군요 ㅎㅎ;;;



각 팀 별로 발표가 끝난 후 심사를 해주신 멘토분들의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조규승 대리님도 발표 중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경청하시는 분들의 자세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던데 어찌보면 발표도 중요하지만 듣는 입장에서도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다는거죠



조규승 대리님이 잠시 틈나는 시간에 9조와 15조 팀원분들에게 아주 좋은 구경을 해주셨습니다 



요기가 어디냐고 한다면



Microsoft Korea 한국지사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인데 대리님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전경 모습인데 MS는 원칙적으로 정해진 자리가 없이 앉으면 그 곳이 자기의 일터가 된다고 합니다



저렇게 케비넷도 준비되어서 각자의 짐을 이 곳에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눈에 띄게 자기 사물함에 낙서?를 해주시는 센스도 보이시네요



각 룸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편안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위에서 보신 사진 중 Tech Link에서 각종 업무 및 장비AS등을 맡길 수 있다고 하던데


일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사에서는 저 자판기가 200원인데 MS는 그냥 누르면 나오더군요 ㅎㅎ


다음 번에 간다면 장바구니를 장착하고 가야할 듯 싶네요



나름 명당이라고 하시던데 커튼을 열면 바로 광화문이 보인다고 합니다



각자의 작업에 따라서 모니터가 여러 대가 필요한데 먼저 오는 사람이 임자라고 하시네요



부서와 상관없이 그 날 그 날 마다 다른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본다고 합니다



복사실도 엄연히 존재를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다른 점은 프린터를 하면 나온 걸 찾는 방식이지만


각자의 ID카드를 대야지 대기 중에서 바로 출력이 되어서 타인에게 누출이 되지 않지만 그 반대로


기업에서는 너가 몇 장을 뽑았는지 알 수 있다는 걸 기록할 수 도 있겠네요



그러면 매일매일 다른자리에 있어서 사람 찾기가 힘든거 아니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럴 필요없이 PC기동을 하면 전산쪽에서 위치를 확인 후 전광판에 현 위치에 누가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원격회의실인데 전자칠판이 붙어 있어서 회의 하면서도 별도의 보드판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중간 컨트롤러 장비를 통해서 연결 상대 등을 불러오거나 자료 등을 띄울 수 있습니다



두 화면으로 멀리 있더라도 화상회의가 된다고 들은게 몇 년 전인데 일반 회사에서도


저런 시스템이 보급되면 전화만으로 설명이 힘든 부분도 말하기 편해질 거 같습니다



나가기 전에 어떤 분이 전자칠판에 낙서를 해버리시네요



이리저리 궁금한 거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는데 각 방 마다 있는 의미를 설명해주시더군요



이 책상에선 매일아침마다 빵이 있어서 간단히 아침을 먹으면서 다른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 하셨는데 저 테이블이 디자이너 작품이라서 가격은 듣고 다들 놀랬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강연 할 시간이라하셔서 다들 내려왔는데


어떤 기회에 이런 곳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이지 신기한 사무실이라는 점은 놀랬습니다



아 참 앞서 뽑은 App 투표인데 1위는 뭐 정해진 상태니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오늘 솔로탈출을 도와주실 김지윤 소장님이십니다



심도있는 주제인데 MT때 들었던 강연에 비해서 집중력이 상당했습니다



여자가 봤을 때 필요한 덕목인데... 저 알파가 눈에 계속 들어오네요



남자도 저 정도의 이상향을 띄우는데 남자든 여자든 한 가지를 위해 다른 한 가지는 버려야한다는


점에선 많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남녀를 떠나서 자신의 맞는 짝을 찾는다는건 어렵다는 걸 넌지시 보여주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을 해야하는 것을 조금 고민을 하고 말을 해야한다고 하시던데


-_-b 그냥 손가락을 치켜 세워주고 싶었습니다



이 날 많은 걸 배우고 갔습니다만 멘토 분에게 술을 마시면서 듣는 직설적인


강연도 듣고 싶은데 조만간 기회가 된다면 강연 때 가야겠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각종 시상 발표를 남기 전 잠시 쉬는 타임을 가졌습니다



회의실 현 켠에 진시되어 있던 Windows 8.1 제품군들을 구경하면서



팀원 분들과 멘토이신 조규승 대리님과의 포토 타임도 가졌습니다



각종 시상에 앞서 App 추첨이 있었는데 당연히 뽑히지 않았습니다



대표자들이 UCrew 활동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데 트라이얼이 500명이 넘으신 분들이


받는걸로 저도 받기로 한 시상이라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우수 블로거 발표를 하는데 제가 3등이 되었는데 순간 얼떨떨해지더군요

많은 분들이 박수를 쳐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도치 않는 포커스 조정



이러니 꼭 대리님이 받는 거 같습니다



받아야하실 분이 받으셔서 축하를 드렸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이시던데 조만간 뵙기로 했습니다



앞 서 발표한 팀들의 시상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팀도 1등 팀이 되어서 다들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대망의 발표인 E3 참가권인데 누가 걸릴지 궁금하네요



저 분들도 각종 트라이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시면 저도 가까스로 600명을 넘겼는데


저 분들은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트라이얼을 받으신 분들이라 그 열정에 박수를 쳤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마무리 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고생하셨다는 말과 앞으로는 더더욱 발전된 UCrew를 이어가시겠다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마무리 지으면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오기 전에 저도 사진 한 장을 받았는데 정말이지 좋은 경험을 많이했습니다


이렇게 끝내나 싶었는데 같은 멘토로 있었던 15조팀에서 식사를 하자하기에 갈 분들과 만나서


근처 VIPS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안 쪽 자리로 배정 받아서 다들 즐겁게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들 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다른 쪽에서는 고긱 차지를 위한 영역배분 싸움이 펼처지고 있네요



역시 뭔가 끝나고 난 후에 먹는 식사는 맛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걸 가져와서 다들 나눠 먹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초면이신 분들도 많았는데 각자 여러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웃기게도 이 날 조규승 대리님은 집을 이사하셔서 집들이가 있어서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그거와 별계로 다들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볍게 맥주를 마시면서 즐기시기도 했습니다



이 중에 누군가 스파이가 있어!!!



다들 카메라를 대면 포즈를 취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식사가 마무리 될 쯤에 이렇게 해여지긴 아쉬워서 MT를 겸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는데


이 때는 무조건 대리님을 데려올 것 입니다



다들 이제는 해여질 시간이 되었는데 다들 해여지기 아쉬운지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가 아니라


계산을 위해 테이블 담당자를 불러야하는데 -ㅅ- 오질 않아서 계속 대기를 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풍선이 위에 널려있는데 저거보고선 데코레이션인가하고 봤는데


이상해서 봤더니 본사에서 풍선을 들고 온 거라고 하더군요



9조와 15조, 도합 24조로 편명이 바뀌고 바쁘더라도 다들 연락하고 지내기로 했습니다

 

7월달에는 시간은 내서 MT를 같이 하기로 했는데 여유만 되면 당연히 가야겠네요



그리고 저는 카페 알렌이라는 곳 까지 저걸 들고 갔었는데 마침 저 구조를 아시는 분 덕분에 돌돌 말아서


무사히 집까지 들고왔습니다


다들 이리저리 정신없이 활동을 한 대외활동이지만 그래도 많은 추억, 다양한 기회를 가졌네요

 

이상 Microsoft UCrew 7th 해단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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